Contents

  1. 개요
  2. 연령
  3. 사회적 인식
  4. 장점
  5. 예외
  6. 세대별로 보는 고3
  7. 고3의 일과
  8. 수능준비생의 고난
  9. 고3 캐릭터
  10. 기타

1. 개요 ¶

高三 / Senior / 12th Grader[1]

고등학교 3학년생을 줄여부르는 말. 사람에 따라 고'삼'이라 읽기도 하고, 고'쓰리'라고 읽기도 한다. 왠지 고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그냥 3학년으로 안부르고 꼭 고3이라고 부른다.(예: 고3 선배들, 고3담임)

2. 연령 ¶

법적으로 만 18세 이상 또는 생일이 18번째까지 맞이하였던 청소년이며 법적으로는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청소년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이하 연령대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아청법청소년보호법 대상자이자 청소년증 발급 대상자이며 문화재법 개정에 따른 청소년의 고궁, 왕릉 등의 무료입장화에 따라 무료입장 대상에 속해있다. 하지만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 면허는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를 제외하고 일반 자동차 운전면허는 가질 수 없으며 운전권한도 없다. 선거에 있어서도 참정 권한이 없기 때문에 투표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술, 담배와 19세 이상 판정을 받은 문화 관련물에서도 제외 대상이다.

고용에 있어서도 단순 알바 등에는 채용이 가능하나 주점, 성인 유흥업소, 위험물 등을 다루는 업소 등에는 고용이 금지되어 있다. 모델 채용에서도 남녀 모두 금지 대상이다.[2]

2015년 3월(개학식)이 되면 대부분의 1997년 3월 - 1998년 2월 생이 해당하게 된다.

3. 사회적 인식 ¶

입시위주 교육알파이자 오메가. 틀에 박힌 생활의 절정. 십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악의 아홉수. 고3을 위한 PC방은 없다 오락실도 없다

어린이초등학생들에게는 그저 먼 나라나 강 건너 불구경 보는 것과도 같은 시절, 중학생에 속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중3 및 고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프롤로그를 거치면서 점차 피부에 와닿는 시절, 고1, 2에게는 3학년 선배들을 통해서 잠시동안 아스팔트 길을 걷다가 1, 2년 후가 되면 가시밭길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절, 그러나 고3이라는 지옥(?)에서 벗어난 대학생이나 성인들에게는 그저 남의 일과도 같은 얘기이자 나이가 들어가면 그립다거나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최악의 시절.
부모님은 자녀들을 통해서, 노인에게는 손주들을 통해서 그 시절의 향수를 어쩌다가 느끼게 되는 시절 간혹 대학생/취업준비생들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공부를 그 때 열심히 해야 했었는데 혹은 대학교 중간/기말고사에 고3 때처럼 열심히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카더라.

'재수없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고3에서 또 세부적으로 나뉜다면 수능을 준비하는 평범한 고3이 있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위탁교육생 속칭 '직업반'[3] 학생이 있다.

대한민국의 고3은 영어 독해나 수학문제 푸는 실력과 속도는 전 세계 최고다(영어회화나 수학적 창의력은 일부를 제외하면바닥이지만...). 그러나 대학교에 진학하고 군대에 다녀오면서 이 능력을 상실하고 막장이 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사실 수능치고 나서부터가 막장의시작.

한마디로 이들을 요약한다면 '매우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막장'. 이후 대학생 루트나 재수생 또는 남자 한정으로 군인 루트를 타기도 하며, 일부 지방이나 학교의 계열, 성적권, 집안 사정 등에 따라 다른 모든 루트를 건너뛰고 민간인 루트로 바로 변화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고3이 돼서 인간취급을 못받는 사람들도 있다. 집에선 부모님들이 공부 때문에 눈에 불을 켜시고, 학교 가서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대학 이야기로 치우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에 들락날락하는 모의고사 점수가 있다면 금상첨화. 학교에서도 공부를 하자, 집에서도 공부를 하자, 모의고사보고 공부를 하자, 꿈에서도 공부를 하자, 일어나면서 공부를 하자. 고만해 미친놈들아!</d el>

가끔씩 서브컬처에서 고3 캐릭터가 보이기도 하는데, 현실과는 100억광년 쯤 떨어져 있다. 하단 참조.

또 시험 준비를 핑계로 집안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도 많다. 가령 '우리 애가 고3이라서 이번 모임에는 못가겠어'라든지 '나는 밤새 수능준비하는데 뭐야 정말!'이라는 식이다. 사람이나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자녀 한명이 고3이라고 나머지 집안 식구들이 수능 전까지 희생한다든가. 하지만 오히려 이런 핑계로 적당히 모임과 회식을 죄다 캔슬할 수 있는 만능비기이기도 하다.

어찌됐던 간에 고3은 수능이 끝나면 말년 병장과 자웅을 다투는 잉여 직종인 수능 끝난고3으로 전직한다.

다만,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취업 예정인 고3은 전혀 상관이 없다. 더욱이 취업자리가 내정되어 있고 생산직이 아닌 사무직이라면 그럴 것이다. 물론 수능점수는 있어야 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들도 일반계 고3 못지 않게 바쁜 시기이다.[4] 덤으로 고졸 출신 공무원도 뽑기 때문에[5] 전문계나 인문계나 고3은 매우 ㅎㄷㄷ한 시기다.

고교스포츠 선수라면 수능과는 다른 이유로 고3이 불안하다. 고3까지 계속 스포츠를 하고 있다면 프로를 노릴 수 있다고 판정나서 아예 프로로 나가려고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고 프로지명, 대학교 결정이 고3 때 이루어지기 때문. 특출난 경우가 아니라면 고교 스포츠부 주전들은 대부분 3학년이다.

이러한 고난들은 VS놀이의 소재가 된다. 예를 들어, 군필 남성 한정으로 "당신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3을 다시 하거나 군대를 한 번 더가거나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어차피 고3으로 돌아가도 나이되면 군대가야되니까 군대를 다시 가는게 이득..인가?

어차피 모의 5, 6등급[6] 이하인 학생들은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잦은지라, 1~4등급 학생들은 피를 토하며 공부하게 될 것이다.

4. 장점 ¶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고3이라는 걸 잘만 이용하면 친척들로부터 세뱃돈이나 용돈을 많이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뒤집어서 말하면 용돈을 받을 때마다 고3이란걸 실감하기 때문인데다가 주변에 좋은 대학을 간 친척들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더 받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더군다나 고3이 돈 받으면 허파에 바람들어간다고 적게 주거나 아예 안주는 집도 있다. 고로 장점은 개뿔 대부분의 집안에서 고3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사에서도 빼 준다. 하지만 내가 군계일학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w iki/%EB%8D%94%20%EC%9D%B4%EC%83%81%EC%9D%98%20%EC%9E%90%EC%84%B8%ED%95%9C%20%E C%84%A4%EB%AA%85%EC%9D%80%20%EC%83%9D%EB%9E%B5%ED%95%9C%EB%8B%A4).

5. 예외 ¶

이 계층을 밟지 않는 경우도 있긴 있다. 과학고같은 경우에는 2학년때 수능 쳐서 입학하고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졸업과 같은 지위를 얻을 수도 있으며[7], 서태지나 프로게이머 박성준(2번 항목), 최연성, 미쓰라진 등은 이 길을 포기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극히 일부라는 점을 똑똑히 기억하자. 자신 없으면 무조건 공부가 정답이다.

조기 졸업하는 과고생과 같이 일반적인 고3 루트를 타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애초에 먼치킨적 능력을 타고나 공부를 '별 고민없이' 잘하는 능력자라면 별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또는 수시에 붙게 되면 일반 고3과는 완전히 정반대 개막장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이런 경우는 극소수다. 그나마 제일 수가 많은건 수시합격자.

6. 세대별로 보는 고3 ¶

7. 고3의 일과 ¶

참고로 아래 일정은 시/도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는 대부분 강제로 시키는 야자/보충 따위도 없고 심지어 경기도의 학교 대부분은 9시 등교로 시정표에 대격변이 생기고[8]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교육감들이 경북/대구를 제외하고 싹 다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당선되어 9시 등교를 도입하고 강제 야자도 폐지되는 추세라 아래 시간표를 일반화 하기는 예전보다 더욱 힘들 듯.

시간

일정

2학기

수능끝

07:30

등교

등교

등교

07:30~08:00

0교시(자습)

자습

침구류세팅

08:00~08:20

영어듣기

자습

취침

08:30~09:20

1교시

자습

취침

09:30~10:20

2교시

자습

취침

10:30~11:20

3교시

자습

취침

11:30~12:20

4교시

자습

취침

12:20~13:10

점심시간

점심시간

점심시간

13:10~14:00

5교시

자습

취침

14:10~15:00

6교시

자습

취침

15:00~15:20

청소시간

청소시간

하교

15:20~16:10

7교시(보충)

보충(자습)

16:20~17:10

8교시(보충)

보충(자습)

17:20~18:10

9교시(보충)

보충(자습)

18:10~19:00

저녁시간(석식)

저녁식사

19:00~20:00

야간자율학습 1교시

자습

20:10~21:30

야간자율학습 2교시

자습

21:40~00:00

심야 자율학습[9]

자습

00:00~02:00

독서실

독서실

수백년 뒤 후손들이 조상들의 학문정신 운운하며 찬양할 기세

8. 수능준비생의 고난 ¶

고3/연도별 고난 항목 참조.

9. 고3 캐릭터 ¶

고3/캐릭터 항목 참조. 현실(대한민국)의 고3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10]

10. 기타 ¶

로스쿨도 고등학교처럼 3년제이고,[11] 3년 끝에 매우 중요한 시험인 변호사시험을 보게 되고,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 비슷해서 로스쿨 3학년을 고3에 빗대어 '로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2] 로3이 공부해야 할 분량이나 스트레스는 가히 고3을 압도한다.[13] 그러니 괜히 고3 문서에 들어와 있는 로3 분들, 공부합시다.. 아 찔린다

참고: 고3시절, 고3병, 수능 끝난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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