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용도

3.1. 권총의 한계

  1. 권총은 약해? 안 맞아?
  2. 테러무기로 악용
  3. 강력한 화력의 권총들
  4. 권총의 소지허가
  5. 미디어에서의 연출
  6. 권총의 구조와 분류
  7. 권총의 사격술
  8.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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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Handgun, Pistol[1], 拳銃. 한 손 또는 양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장총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를 지닌 의 총칭이다. 즉 개머리판이 없이 손에 들고 쓰는 구조로 설계된 소형 총기를 가리킨다. 권총에 개머리판을 붙이면 카빈이나 피스톨 카빈, 리볼버 카빈, 기관단총(개조되었거나 해당 총기가 기관권총류인 경우) 등이 된다.

하위 분류로 피스톨, 리볼버, 데린저, 단발식 권총, 페퍼박스, 기관권총, 자동리볼버, howdah pistol, 스너비 등이 있다.

좀 더 엄밀히 분류해서, 피스톨이라고 부르는 경우 총열과 약실이 붙어있는 구조의 것을 가리킨다. 즉 총신과 약실(실린더)가 분리된 구조인 리볼버는 피스톨이 아니다.[2] 핸드건이 상위 분류이고, 피스톨과 리볼버는 핸드건의 하위 분류인 것. 다만 아주 엄격하게 따지는 경우는 드물고 피스톨과 핸드건을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군대의 공식 분류 서류에서도 군용 리볼버를 피스톨로 표기한 경우가 자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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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

권총은 화승총 시대부터 있었으며[3], 작은 크기에 안전성을 부여하기가 어려운 편이어서 이러한 보병용 총기류보다 조금 늦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양으로 건너온 조총 중에도 조총의 크기를 줄인



마상총이 존재했으며 일반적으로 보병이 쓰는 대형총기류를 축소한 형태로 존재 했다.

사실 권총이라 할 만한 무기는 핸드캐넌 시기부터 존재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세총통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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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세총통. 작은 총통에 화약과 화살을 장전한 뒤, 사진 오른쪽처럼 '철흠자'라 불리는 집게로 집어 고정시킨 뒤 심지에 불을 붙여 발사한다. 용도도 현재의 권총처럼 편리한 휴대성을 살려 호신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조선 초중기에만 살짝 등장하고,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따로 불씨와 심지들을 챙겨야 하는 불편함 때문인 듯 하며, 기대한 만큼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조총이 나온 뒤에는 아예 쓸 필요가 없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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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권총의 주 사용자는 기병이었으며, 기병이 사용하기에 일반 보병용의 매치락(화승식) 발화방법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휠락이나 플린트락(부싯돌식) 방식을 보병보다 일찍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화승총은 물에 닿으면 무력화되었기 때문에 보다 물에 대한 내성이 있었던 플린트록식은 보딩(boarding) 전투를 자주 치르는 해군해병대에서도 애용되었다. 대다수가 단발식이었기 때문에[4], 초창기 플린트락이나 휠락 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던 계층은 여러 자루의 총을 허리춤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면서 한 발 쏘고 다른 거 뽑아 쏘고 하는 일이 잦았다. 또 무거워지고 격발장치가 두개로 늘어나지만 총열을 두개를 수평으로 다는 더블배럴식으로도 많이 사용했다. [5] 그리고 권총 손잡이를 묵직하게 만들어서, 총 쏘고 나서 거꾸로 쥐고 메이스처럼 휘둘러대는 일도 일상다반사.[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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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는 이런 흉기도 만들어졌다!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전투가 빈번하게 벌어졌고, 들짐승, 범죄자들이 판치는 무법지대가 많았던 서부 개척 시대에는 권총이 거의 필수품이 되었고, 어린애나 여자들도 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일이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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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도 ¶

크기가 작다는 점을 살린 휴대용, 호신용 보조화기로 쓰인다.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주무장이 막히는 쓰는 부무장리아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소총을 들고 직접 나가싸우는 보병 혹은 특수부대나 그런 거고 실제로는 주무기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현대의 권총은 군용으로는 소총을 들고다니기가 힘든 병과, 즉 박격포기관총과 같은 공용화기를 다루는 병사의 보조무기나 전차, 장갑차같은 차량, 전투기, 폭격기 등의 항공기 승무원의 호신용 무기, 또는 장교의 호신용 및 권위를 상징하는 무기 외에 대테러 부대등의 실내 근접 전투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무기로 사용한다. 그리고 군용 사용을 제외하고도 경찰의 경우, 경찰이 소총이나 기관총 들고 어슬렁거리면 시민에게 위압감을 준다는 이유 + 일반적인 경찰 업무를 보는데 거창한 총기는 필요없으니 휴대성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권총을 사용하며, 총기 사용이 허용된 국가에서 민간인들이 개인의 호신용 주무장으로 널리 쓰고 있다. [8]

일단 화기 중에서는 가장 휴대성이 높아서 일상적으로 휴대하는 호신용으로 적합하지만, 용도적, 구조적 한계로 개인화기 중에서는 가장 화력도 사거리도 낮은 무기라서 제대로 된 소총을 가진 적과 맞서면 당연하게도 밀린다. 소총탄에는 뚫린다는 보병용 철모도 권총탄은 막을 수 있으며, 얇은 방탄조끼만 입어도 어지간해서는 가로막힌다. 여러모로 안구에 습기가 찬다.[9]

권총을 빼들 바에야 주무장을 재장전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재장전 한참 하던 도중이 아니라면 권총을 빼드는 것이 더 빠르다. 재장전은 다 쓴 탄창 뽑고, 새탄창 꺼내고, 탄창삽입구에 정확히 집어넣고,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여러 동작을 양손 모두를 사용해서 실행해야 하는 생각보다 복잡한 동작인 반면, 권총 전환은 그냥 홀스터에서 뽑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권총 전환이 확실히 더 빠르다! 그래서 권총을 빠르게 홀스터에서 꺼내서 정확히 사격할 정도의 실력만 있다면 신속하게 권총을 꺼내 조치하는게 더 합리적이다.[10] 이는 전술사격 훈련에서도 엄연히 배우는 행동이다. 또한 탄걸림이나 기타 총이 나가지 않는 상황에서라면 권총을 뽑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재장전을 다 해 가는 상황이라서 재장전 마치는게 더 빠르다면 그냥 재장전하는 것이 낫다.

권총 전환의 단점은 적과의 거리에 있다. 25야드(약 22.86미터)만 넘어가도 여간한 실력으로는 권총으로 맞추기가 영 어렵다. 이 경우엔 권총 전환을 해봤자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소총 재장전을 서둘러서 침착하게 조준사격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일 것이다. 소총의 사거리는 일반적으로 200-300. 숙련된 경우 400-500정도까지도 노려볼 수 있으나 권총은 숙련된 사수도 50정도까지가 사실상의 유효사격거리이다.

다만 역사적으로 미군은 장교나 특수병과가 아닌 일개 사병이 전쟁터에서 주무장과 함께 권총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었다. 군에서 직접 지급해주는 건 아니고, 경제력이 뒷받침되고 국민들이 총과 친숙하니까 개인적으로 사서 쓰거나 주변인들이 혹시 도움될지 모를까 해서 사주거나 하는 경우다. 하지만 미군도 규율 따지는 군 조직이기 때문에 전쟁터에 배치가 되지 않는 평시에는 관리상 문제로 그런 허가를 쉽게 해주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화기 두 개를 양 손에 하나씩 드는 것을 아킴보라고 한다. 이 말은 원래는 팔을 허리에 댄 자세를 뜻하나 권총 두 개를 뽑기 딱 적절한 자세라서 그런지 이런 뜻이 붙었다. 쌍권총이 가장 유명하나 실전에서 별로 쓸데는 없다는 평이 나온다. 물론 소총이나 기관단총도 양 손에 하나씩 들고 쏠 수야 있는데…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역시 효율이 안 좋다. 일단 힘을 좀 길러야 제대로 들고 다니기 편할 것이며, 좋은 명중률 따위를 바라진 말자.

대중매체에서는 은행강도 같은 범죄자가 몸에 숨기기 유용한 흉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헌데 담배단검을 엄격히 단속하는 TV 방송에서는 그나마 묘사가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인은 총기를 구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 때문인듯. 다만 상대적으로 총기를 구하기 쉬운 미국은, 특히 저연령 방송에서는 철저히 금기시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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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권총의 한계 ¶

영화에서 보면 권총만 든 주인공이 소총으로 무장한 적을 유린하면서 제압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 명중률은 물론이요 두 총기의 운동 에너지부터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12] 1997년 노스 헐리우드에서 발생한 2인조 은행강도 사건[13]에서 범인들은 AKM[14], HK91, AR-15 등 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권총탄 정도는 쉽게 방어할 수 있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다. 더욱이 이들은 범죄자 주제에[15] 철갑탄까지 가지고 있었다[16]! 이 때 로스앤젤레스 경찰들은 9밀리미터 피스톨과 .38구경 리볼버 등 표준 경찰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범인들의 화력에 완전히 압도당했다.[17]``[18] 결국 17명의 경관이 부상당했으며, 범인들의 화력에 제압당해 경관들이 고립되기도 하였다. 이날 사용한 총알은 1000발이 넘었다.

결국 화력에서 역부족이었던 LA경찰은 근처 총포상에서 소총을 제공받아[19] 범인들의 화력에 대항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현장에서 구입한 자동소총으로 응사한 경찰과 상황을 전달받아 MP5AR-15로 무장하고 출동한 SWAT팀에 의해 범인들이 전원 사살되면서 종료. 다만 범인 한명은 손가락에 총을 맞고 부상당한 상황에 발생한 기능고장으로 소총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 권총을 꺼내들어 경찰의 사격에 응사하다가 자살했고, 다른 한명은 방탄복(사실 철판도 껴입었다) 덕분에 SWAT과 차 몇대를 사이에 두고 몇분간 교전을 벌이다 한 SWAT요원의 기지로 다리에만 약 20여발의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그 후 과다출혈로 사망[20])

이후 미국의 상당수의 순찰차에는 자동소총이 배치되었다. 물론 웬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닌 이상 경찰이 이걸 들고 어슬렁거리지 않는건 여전하다.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보면 평소엔 권총 한자루만 소지하고 다니다가 심각한 상황이 오면 트렁크에서 소총이나 산탄총을 꺼내서 쓰는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이런 식으로 운용한다. GTA에서 이런점을 잘 표현하였는데, 경찰을 공격할 시 모든 경찰관들이 권총을 쏘는데, 전투가 격렬해지면 중간에 샷건을 날리는 경찰관이 있을 것이다. 또 GTA SA에서는 경찰차를 훔쳐타면 샷건이 총알 7발짜리로 지급되기도. 실제 미국 경찰도 이런식으로 운용한다고 보면 된다.

명중률과 유효사거리 또한 소총과 비교할수 없다. 미국에선 간간히 벌어지는 사격대회의 장거리 권총사격이 100~200m 가량에서 행해지는 반면 5.56mm NATO 소총탄의 유효사거리는 300m 가량에 이른다. 유효사거리만 해도 이런데 명중률 문제로 넘어가면 권총이 더욱 안습해진다. 개머리판에 제대로 견착하고 두 손과 팔로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어 사격할수 있는 소총에 비해 권총은 아무리 안정적인 자세를 잡으려해도 개머리판도 없는 손잡이를 두손으로 모아쥐는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소총에 비해 명중률이 넘사벽으로 떨어질수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된 100~200m도 고정표적을 맞히는 사격대회라 저 거리지 전투에 쓰이는 권총의 교전거리는 보통 50m를 넘지 않는다. 그 이상되면 사격하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 같은 훈련량이면 권총이 소총의 전투력을 넘어설수 없기 때문에 권총은 소총에 비해 부단한 사격연습을 요하는 무기이다. 한마디로 소총에 비해 넘사벽의 휴대성을 추구한 대신 전투능력을 상당부분 희생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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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총은 약해? 안 맞아? ¶

가진 게 권총밖에 없으면 그거 가지고 싸워야지! - 켄 헤커슨[21] 가진게 총검밖에 없으면 그거 가지고 싸워야 하고, 맨손밖에 없으면...우와아아앙

일단 1만 발쯤은 쏜 다음에 이야기합시다. - 권총사격 전문가들.[22]``[23]

자세히 보기[24]

이렇듯 권총은 화력이 너무 약해서 장교에게 지급하는 "권총은 쏴 봤자 하나도 안 맞으며, 그냥 자살용"이라는 악담 내지는 인식이 있다. 오히려 군필에게 더욱 만연한 인식인 듯. K1기관단총의 명중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비슷한 면이 있어 보인다.

말하자면 권총은 자살하라고 만든 무기가 아니다. 물론 자살을 목적으로 머리를 향해 발사할 수는 있지만, 자살을 위한 장비로 번거로운 데다가[25] 무겁고 복잡하고 비싼 권총을 지급하느니 차라리 청산가리 캡슐이나 하다못해 수류탄을 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권총의 화력이나 명중률 등 종합적인 전투력 면에서 소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다. 위의 은행강도 사건처럼 상대가 소총을 들고 나온다면 권총으로 대적하기 어렵지만, 권총은 원래 저런 놈들을 상대하라고 나온 물건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다. 마치 단검으로 창을 든 상대를 상대하는 것처럼, 크기가 작은 녀석에게 큰 녀석과 같은 성능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다. 권총 정도로 작으면서 소총급 성능을 내는 그런 괴물이 있었다면 그 녀석이 진즉에 전세계의 모든 군 제식 무기로 채용되었을 것이다. 물론 파이퍼 첼리스카 같이 화력면에서는 소총 이상의 물건도 있지만, 권총으로써 너무 무겁거나, 소총에 비해 장탄 수나 연사력, 명중률 등 많은 요소에서 여전히 비교가 안된다. 하지만 세간의 인식만큼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 성인 남성을 반죽음으로 만든 커다란 숫사자를 권총 네발로 벌러덩 눕게 만드는 이 영상(잔인함 주의)을 보자. 2분 25초 경에 나온다. 매그넘 같이 특별히 강한 총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싸우는게 일인 군대에서 권총의 한계를 모를 리가 없으며, 그렇기에 군대에서 권총은 어디까지나 주 무장이 아니라 보조무기로써의 역할만 하면 되는 부무장으로 간주한다. 권총은 주력 전투원이 아니라, 소총을 휴대할 여유가 없는 장교나 병사에게 자위용으로 주는개인화기다. 일선에서 전투하지 않는 지휘관은 물론이고, 좁은 공간에서 활동하는 전차승무원 등의 차량 탑승을 전제로 하는 보직도 권총을 지급받는다. 소총을 들고 싸우는게 주 임무가 아니거나 아예 소총을 휴대하는게 곤란하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권총이라도 주는거지, 권총 들고 앞서 싸우란 것이 아니다. 또한 아무리 권총이 화력과 사거리가 열악해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사실 맨손의 호신술조차 최후의 상황에선 생과 사를 가를 수도 있으며, 호신술 항목에선 최후에 비빌곳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도 호신술의 장점으로 꼽았는데, 하물며 맨몸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단 총이라도 한자루 있다면 심리적으로도 위안이 되고 여하튼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낫다. 소총을 든 상대를 이기는 건 힘들더라도 최소한 상대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견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소총에 비해 가볍고 쉽게 쥘 수 있기에 휴대도 간편하므로 주무장이 이미 있더라도 보조용으로 소지하고 있다가 주무장을 장전중이거나 고장났을 때 사용할 수도 있다. 개인의 총기 휴대가 합법적인 미군사병이나 부사관이 개인이 구매한 권총으로 방심한 적을 사살한 실전 사례가 많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도적떼라고 할지라도, 맨 몸으로 지나가는 병사 한명을 노리는 것과 권총으로 무장한 병사 한명을 노리는 것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은가? 아무리 약한 상대일지라도 권총 한자루를 품에 지니고 있다면 쉽게 얕볼 수 없게 된다. 전쟁상황의 무법지대에선 적군만 나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양아치같은 약탈꾼 무리들에게도 습격당해 죽을 위험도 있는데, 흉기를 든 다수의 양아치들에게 권총 한자루를 꺼내 겨누기만 해도 그들의 발을 묶어놓을 수 있으며 그 틈을 이용해 그 자리를 모면할 수도 있다! 권총이 상황에 따라서는 내 생명을 지켜주는 최후의 필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특수부대중엔 권총을 주무장으로 삼는 사람도 제법 된다!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이 경우는 해당 부대가 근접전/실내전 전문인 경우인데, 좁아터진 건물이나 기내 안에서 일반적인 총기는 거치적거리기만 하는데 권총은 크기가 작으니 소지 및 사용이 매우 간편한데다가, 좁은 공간이 전투지역이므로 권총 특유의 짧은 사거리가 그렇게 문제되지 않는다. 즉 소총의 단점이 극대화되고 권총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전장의 경우는 권총이 되려 더 유용할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상대가 방탄복등을 잘 갖추어서 권총이 장난감(...)이 되어버릴 위험도 있지만, 그 대신 이렇게 권총을 주무기로 쓰는 사람들은 대체로 Mk.23 같은 저지력이 높은 큼직한 구경의 권총을 사용함으로서 이를 보완한다.

과 비교하였을때도 당연히 우위에 있다. 검과 권총의 비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권총은 지근거리 전투에서 매우 훌륭히 사용될수 있는 무기이며 백병전에서 권총의 효용성은 제2차세계대전, 그 중에서도 태평양 전쟁에서 여러번 입증되었다. 전쟁터의 격언 중 '백병전에서 이기는건 총알 남은놈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백병전에서도 검보다는 권총이 낫다. 태평양전쟁 당시 미 해병대는 육박해오는 일본군을 맞아 기관단총과 권총으로 응수했는데, 이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 도리어 돌격해온 일본군을 쓸어버렸다. 일본군의 반자이어택이 무모함과 과감함에 비해서 미군에게 큰 피해를 못입힌 이유가 전적으로 총검에만 의지하는 격투전술을 펼쳤기 때문이며, 만약 일본군의 사정이 넉넉해 대부분의 병사들에게 기관단총, 하다못해 권총이라도 한자루씩 들려줄수 있었다면[26] 미군의 피해가 막심해졌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이니 근접전에서의 권총은 짧고 휘두르기 좋다는 잇점 덕에 소총보다도 나은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영화 레이더스에서 검을 요란하게 휘두르던 상대 암살자를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가 무심한듯 시크하게 총 한방으로 끝내는 장면에서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권총은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인식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일단 화기 자체의 명중률은 괜찮다. 권총이라는 화기 역시 수세기 동안, 특히 20세기에는 그야말로 치열하게 연구와 개량을 거듭해 온 물건이다. 제대로 된 제조사에서 제작한 권총은 유효 사거리 내에서는 정확하게 총알이 날아간다. 그래서 특수부대원 등 전문가들이 쏘는 권총 사격은 잘만 맞는 것이다. 바로 앞에서 예를 든 K1 기관단총도 사실은 꽤 정확하다. 다만 현실적으로 권총이나 기관단총이 소총보다 명중률이 낮은 것 역시 사실인데, 구조상 소총에 비해 조준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늠쇠와 가늠자의 거리 - 기계식조준기 간의 거리가 소총보다 짧기 때문에, 약간만 총의 각도가 기울어져도 조준이 더 많이 부정확해진다. 실제로, 소총 중에서도 근접 사격을 위해 조준기 거리가 짧은 AK-47이나 구조적으로 짧은 불펍 소총들은 기계식 조준기를 사용한 경우 상대적으로 조준기 간의 거리가 긴 M16 계열보다 같은 조건에서 명중률이 낮다. 그래서 불펍류는 광학계열 조준기를 다는 경우가 일반적. 물론 AK-47의 경우 명중률이 낮은 것은 다른 요인도 있다. 하물며 이들보다도 조준기 간의 거리가 훨씬 짧은 권총은 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권총을 제대로 쏘려면 더 연습을 해야 하며, 실제로 이 문제를 감안하고 연습을 철저히 한 사람의 명중률은 꽤 좋다.

따라서 권총은 분명히 실용성이 있는 무기로, 전투 전문가들이 항상 애용하는 무기이다. 확실히 무기 자체의 한계도 있고 제 성능을 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점이 문제지만, 그걸 감수하더라도 특정 상황에서는 쓸만한 - 오히려 때로는 장총보다도 쓸만한 - 유용한 점 역시 무시할 수 없기에 굳이 권총을 쓰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약한 건 맞다. 애초에 강함과 약함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소총이나 중화기(!)보다는 화력이 약한 것이 당연하고 유효 사거리도 총기에 별 관심없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짧다.[27] 장검보다 단검이 약한 것은 당연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소 잡는 칼과 닭 잡는 칼이 각각의 유용성이 있는 것처럼 필요에 따라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이며 상황에 따라서 더 효율적인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심지어 총검이나 격투술이 총기를 든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쓰일 때도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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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러무기로 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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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김형사 실적 올리는 법 만약에 스마트폰 이었다면 어떨까?[28] 사실 중요하고 잘 깨지는 물건이면 다 똑같이 행동한다.
물론 이는 전문가의 오랜 경험으로 나온 방법론으로서 김형사의 실적 올리는 법과는 차원이 다르다. 경찰들은 경험이 쌓이면서 눈썰미와 감이 상당히 예리해지게 되는데 총기를 많이 휴대하는 미국에서는 뭐 말할 필요도 없다.

뉴욕 경찰 소속 전문가의 은닉무기 찾는 방법. 요약하면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입은 옷이 이상하다면 잠정적 총기 은닉자.

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권총에 대해선 관대하게 굴 것 같지만 역으로 권총 관련 법규는 생각보다 상당히 까다롭다. 그 이유는 권총은 크기가 작아 숨기고 다니기가 쉽기 때문에. 소총이나 기관단총은 덩치가 커서 절대로 숨기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들고다니면 다 보이는 관계로[29] 오히려 권총보다 관대하다. 실제로 총이 등장한 이래, 암살사건에 쓰이는건 보통 저격총으로 생각하지만 권총도 상당히 많이 쓰였다. 그리고 권총이 세계의 역사를 바꿔버렸다.냉병기와 핵을 포함한 모든 무기가 역사를 바꾼다는 사실은 무시하자. 그만큼 위험한 무기라서 총기소지가 간편한 미국에서도 권총은 보유가 엄격하다. 그래서 루파라같은 총도 나오지만. 해방 이후 미군정 치하의 한반도에서도 권총을 이용한 암살테러가 횡행했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김구, 여운형, 심영 등.

그러하여, 총기를 옷 안에 보이지 않게 숨겨서 휴대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자격증을 요구한다. 미국에서는 무기 은닉 소지권(Concealed Carry Weapon)이라고 하는데, 이 CCW 라이센스는 일반 총기 보유 라이센스보다 얻기가 어렵다. 물론 이게 없어도 권총을 소지하거나 차고 다닐수는 있는데, 숨겨서 소지할 권한이 없으니 결론은 권총을 눈에 보이게 차고 다녀야 한다는 것... 이를 오픈 캐리(Open Carry)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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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력한 화력의 권총들 ¶

권총 자체는 약한 무기지만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기 때문인지 쓸데없이 강력한 물건들도 나오고 있다. 사실 그냥 로망이니까 만들어보는 거지 강력한 권총보다는 당연히 강력한 소총이 사용이 훨씬 편한 게 당연지사. 그래도 게임이나 만화 등에서는 소총보다도 강력한 권총들이 종종 나오곤 한다.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있는 권총 중에서 단발 화력이 최강인 것은 Triple ActionThunder이다. 이것은 .50 BMG를 사용하여, 16000J의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나, 단발 권총이다. 무슨뜻이냐면, 한번 쏘면 탄피도 수동으로 빼고 한발을 일일히 다시넣어서 장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게도 제식소총에 액세서리 떡칠한 무게다...

단발이 아닌 리볼버 중에서 한발당 화력이 가장 강한 것은 파이퍼 첼리스카. .600 NitroExpress 탄환을 5발 장전하는 6.5kg라는 정신나간 스펙을 갖고 있는 권총. 총구 에너지는 1만 줄에 달한다(…). 뭐 크기도 크기인 만큼 말만 권총이지만.

일반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는 리볼버 중에서 가장 센것은 매그넘 리서치BFR로 운동에너지가 5000J에 가깝다.
최강은 아니지만 거의 최강급에 속하는 리볼버인 S&W M500의 경우 사용 탄약의 운동에너지가 3800J ~ 4200J에 달해 군용 소총탄인 7.62x51mm NATO탄에 필적 혹은 능가하는 에너지를 지니고있다.

흔히 아는 자동권총 중 가장 센 것은 데저트이글. 이 .50 AE 는 최대 2200J~2600J정도까지의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사실 자동권총중에서 윌디라는 데저트 이글보다 강한 것이 있지만 유명하지 않다. 데저트 이글 말고도 AMT 사의 오토매그인 .30 카빈탄 쓰는 것도 있고 리볼버중에서 토러스 사에서 만든 5.56mm 리볼버도 있다.

아예 기관권총같이 탄환의 위력을 높이기보단 탄환을 대량으로 난사하여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것은 글록 18.

사실 이런 물건들을 권총이라고 불러줘야 하는가는 순전히 분류상의 문제에 가까울 수도 있다. 개머리판을 달면 당장 훌륭한 소총이 될 수도 있는 물건들이니 말이다. 미국의 경우 권총이 되는 기준이 총열길이나 개머리판 유무 같은 것이므로, M4 계열 소총의 총열을 자르고 개머리판을 제거하면 그냥 법적으로 권총으로 처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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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권총의 소지허가 ¶

미국은 권총의 소유가 자유롭지만, 영국 등 총기소유가 합법인 유럽국가에도 Dunblane 총격 사건 이후 권총의 개인적인 소유는 불법이 되었다. 그리고 권총의 소유가 허락된 지역에서도, 소유권한과 휴대권한은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집에 권총을 사다놓는 것은 되지만, 권총 차고 집 밖으로 한걸음이라도 나오면 체포될 수도 있다.당연히 대놓고 보여주겠냐만은 아울러 상술한 것처럼 휴대시에도 총을 재킷 안에 숨겨서 휴대하는 것(CCW 라이센스)은 더욱 까다로운 라이센스를 요구한다. 주에 따라서는 권총을 숨긴 채 휴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하여, 법집행기관의 구성원이 아닌 자가 권총을 휴대할 때에는 권총은 반드시 외부에 노출된 채로 휴대하도록 하고 있다.(정복 경찰이 권총을 휴대하는 방법과 같다. open carry) 구체적으로는 옷밖의 외부에 홀스터를 차서 거기에 권총을 장비하고 다녀 주변 사람들에게 총기를 휴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설령 CCW 라이센스 소지자라 할지라도 장소에 따라 외부 홀스터 휴대를 요구받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사는 주에서 open carry의 권리를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외부 홀스터에 권총을 휴대한 채로 외식을 가기도 한다. 흠좀무.

총을 허가하더라도 법원이나 학교 같은 보호받아야 하는 공공장소 근처에는 가져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미국 같으면 주마다, 지역마다 총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주에서는 총기 구매시에 어떤 조사나 허가증도 필요하지 않은 반면에 어느 주에서는 권총을 구매하는데도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이는 각 주의 도시화에 관련이 있는데 도시화가 잘되어있고 국가기관의 빠른 서비스가 일상화된 동네에서는 총기 허가가 매우 까다롭다. 이런 곳에서는 경찰이 항상 시민과 가까운곳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시민 스스로가 총을들고 자신을 지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30] 반면 국가기관의 서비스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시골에서는[31] 들짐승이나 돌발범죄에 대한 대책을 위해 전 주민이 총기를 소지할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대폭 간략화해 스스로를 지킬수 있게 만든 것. 허가증도 없이 총기를 소지하는게 인정된다니 언뜻보면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시민 개개인에 대한 책임 부담이 막중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권총보다 소유가 편한 것은 엽총(산탄총)이다. 수렵용 또는 클레이 사격 같은 레포츠용이라는 선량한 용도가 확실하고, 권총처럼 숨겨서 휴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테러에 쓰이기도 힘든 편이기 때문... 물론 이러고도 숨길 사람은 잘만 숨기니 인간의 적응력은 경이롭다(……). 총기법이 까다로운 한국에서도 엽총만큼은 민간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사냥 시즌이 아닌 이상 인근 경찰서 또는 사격장에 영치해야 하기 때문에 집 안에 총을 보유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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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디어에서의 연출 ¶

영화 이퀼리브리엄에 등장하는 건 카타라는 무술은 권총을 이용한 무술이다. 총기를 이용한 액션 중에는 그나마 가장 현실성이 있어 보이기에 진짜로 수련하는 양키들도 있다고. 사실 건액션을 하기에는 권총이 제일 좋기는 하다. 작고 가벼워서 휘두르기 쉽기 때문. 물론 가뜩이나 낮은 권총의 명중률이 저렇게 조준도 안하고 사용하면 얼마나 잘 맞을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말 그대로 창작물이니 넘어가자.

권총 외의 건액션 연출이 어려운 이유는, 사람들이 액션을 보고 즐거워하는 이유는 현란한 동작 때문인데 권총이 작은데 비해 소총류는 간단히 생각해봐도 개머리판이 달려있어 제대로 견착을 하고 쏠 것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총을 휘둘러대면 개머리판에 팔이 걸려서 모양새가 영 좋지 않을 것이다. 길쭉한 물건을 권총처럼 한손으로 들고 쏴봐야 별로 폼나지도 않고, 람보처럼 지향사격 자세로 쏘던가 견착 잘하고 쏘던가 쏠 자세가 몇 가지 안 나오지만, 권총은 상대적으로 이리저리 휘둘러대며 쏘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뭐 어차피 픽션이니만큼 기관총으로 잘만 건 카타를 구사하는 인간들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픽션이니 알 게 뭐람 물론 소총도 총검술을 잘만 응용한다면 권총에 뒤지지 않을만큼 멋진 액션씬이 나올수는 있지만, 이렇게 소총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사람에게는 대체로 군인 속성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군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 아니고는 잘 나오지 않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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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권총의 구조와 분류 ¶

구조적으로, 크게 자동권총과 리볼버로 나누고 그 외에 단발식 권총도 존재한다. 권총 모델들의 목록은 아래 세부 항목을 참고하라.

방아쇠 조작과 관련된 작동 방식은 크게 싱글액션더블액션으로 나뉜다. 관련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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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권총의사격술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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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중매체 ¶

종합적 위력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매체에서의 활약 빈도가 매우 높다. 소총들처럼 영 멋들어진 자세가 잘 안나오는 총기들과는 달리 건카타처럼 그럴싸한 액션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다. 특히 이 업계(?)의 영원한 로망 쌍권총은 그 권총의 액션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바람직한(?) 묘사라고 할 수 있다.

좀 한다 하는 인남캐들은 상징적인 권총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위력을 생각해서 .45 ACP탄을 쓰는 권총(그 중에서도 M1911)이나 .50 AE탄을 쓰는 권총(그 중에서도 데저트 이글)을 베이스로 한 커스텀 권총인 경우가 많다. 히트맨시리즈의 전통적 아이템 '실버볼러'나, 듀크 뉴켐 시리즈의 황금 권총(M1911, 데저트 이글) 등등.

한편, 몇몇 전쟁 관련 매체에서는 일반 군인조차 권총을 소지한채로 나오기도 한다. 일반 군인은 권총을 소지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그래도 모든 군인이 다 권총을 소지할 정도로 넉넉한 편이 아닐텐데? 그나마 특수부대라는 설정이거나, 아니면 일개(?) 군용 제식소총에조차 광학조준기를 제식처럼 굴리는 경제력 좀 쩌는 세력이라는 설정이거나, 아니면 전쟁터의 미군[32]이라는 설정 정도면 납득할 수 있겠으나 아닌 경우도 많다.

영화드라마 뿐 아니라 만화에서도 상당히 사랑받는 아이템. 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뽑고 쏘는 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권총의 사용 뿐 아니라 구입/개조/관리나 교전요령 등을 심도있게 파고 들어가는 작품으로는 <건 스미스캣츠>가 본좌급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작가부터가 지독한 총덕이다. 해당 항목 참조.

양판소 수준 작품들은 소총조차 권총처럼 다루는 인간들이 많기 때문인지 권총을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기관총이나 저격소총마저 아킴보로 사용하기도. 물론 그것보다는 권총을 갖고 기관총 든 적들을 손쉽게 때려잡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그나마 현실성을 조금이라도 신경 쓰는 작품들은 사용자가 초인이라는 설정을 덧붙여넣는다.

FPS의 경우 주인공이 어딘가의 특수부대 소속이라는 설정이 약방의 감초마냥 따라오므로 권총은 필연적으로 소지한다. 다만 싱글 위주의 게임의 경우 보통 주력 화기를 최소 두 개 이상 들고 다니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권총은 잘 안 쓰이는 경향이 잦다. 애당초 게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주무기의 화력을 다 쏟아붓고 권총으로 싸워야 할 만큼 게이머를 몰아넣는 경향도 거의 없을뿐더러, 설령 그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보통 게이머의 실력 문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배틀필드 시리즈, 서든어택 같은 멀티플레이 FPS의 경우 밸런스상의 문제로 플레이어가 주무장으로 소총 하나, 부무장으로 권총 하나 정도만 휴대하도록 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무장 재장전 중이거나 탄이 떨어졌을 때에 사용해야 하는 등 권총의 입지가 매우 높다. 특히 스나이퍼전이라면 가까이에서 마주쳤을 때에 한 명은 장전을 하면서 한 방에 끝내려 하고 다른 한 명은 권총으로 죽기 전에 죽이려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참고로 몇몇 FPS와 슈팅 게임들은 싱글 플레이 한정으로 권총을 무한탄창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FPS 쪽은 에일리언vs 프레데터(2010), 타임 크라이시스,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등이 있고, 슈팅 게임은 메탈슬러그 정도가 있다.

F.E.A.R. 시리즈는 특이하게도 권총의 공격력이 기관단총보다 더 강력하게 나온다(심지어 방탄 관통 효과도 붙어있다!). 그래서 권총도 나름의 입지가 있다. 다만 권총을 보조무기가 아닌 하나의 주무기 취급을 하는지라, 보통 권총보다 화력이 더 강력한 다른 주무기를 드느라 권총을 버림받는 경우가 잦다. 다만 주무기가 잘 안나오는 멀티에서는 애용무기 No.1이다.

울펜슈타인에서는 싱글플레이중엔 아예 권총이 안나온다. 그래서 관련 업그레이드도 아예 없다. 다른 무기들이 하나같이 괴랄하게 강해서 권총은 어떻게 강화해도 시궁창이 되는 판이라서 그런건가. 대신 멀티플레이에서는 루거 권총이 나오긴 한다.

Warhammer 40,000에서는 인류제국 세력들과, 배신자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w iki/%EC%B9%B4%EC%98%A4%EC%8A%A4%20%EC%8A%A4%ED%8E%98%EC%9D%B4%EC%8A%A4%20%EB%A 7%88%EB%A6%B0) 및 기타 이단 세력들의 주력 화기인 볼터플라즈마건 등을 작게 줄인 권총이 존재한다. 그런게 이게 말이 좋아 권총이지 결국엔 탄약은 원본 무기와 똑같은것을 사용하는지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권총이 주력 화기이고 원본이 중화기쯤 되보일 정도.[33] 현대식 분류법에 의하면 사실 한손용 카빈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겠으나, 게임 세계관 설정상 당당히 권총으로 분류되니 그러려니 하자. 이 세계에서의 권총은 이 탓에 화력이 원본 무기와 큰 차이가 없으며 이동하면서 사격이 가능한 메리트가 있고 근접전시 근접 무기로 취급돼서 공격 횟수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무장이다. 그 대신 당연히 사거리 문제가 있다.

컨뎀드 시리즈에서는 총기를 접하기가 더럽게 힘든데, 그나마 자주 접할 수 있는게 권총이다. 총기가 귀한 탓인지 효과 하나는 끝내주게 좋지만 장탄수의 압박이 심각하다. 물론 이 게임은 상기한대로 총기가 귀하므로 어떻게 얻어봐야 여분 탄약을 공급받을 방법 그딴 거 없다. R 버튼을 누르면 재장전을 하는게 아니라 탄창을 뽑아 안에 남은 탄약수를 체크하는 게임이다. 뭘 더 바라는가.

주윤발 주연의 도신 시리즈 중 한 작품에는 악역이 특이한 권총을 가지고 나왔는데 상아로 만들었다. 많은 장전은 불가능하지만 상아로 만들어서 검사를 통과할수 있다고.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서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리볼버와 10mm자동권총이 등장한다. SF 게임에 등장하는 권총답게 종래의 상식을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리볼버는 개조를 통해 한손들이 사이즈의 연발 유탄발사기로 변신하는가 하면 10mm 자동권총은 탄환을 이온화해 관통력을 높인다는 뭔가 납득하기 힘든 기능을 지닌다.

007 시리즈의 작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는 황금으로 만든 권총을 지닌 악역(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크리스토퍼리)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영화이다. 이 황금총은 말 그대로 황금으로 만든데다가, 평상시에는 분해시켜서 만년필(총신), 라이터(방아쇠 + 약실), 담배 케이스(손잡이)로 위장할 수 있어 어지간한 검문검색에도 절대 걸리지 않는다.

헬싱아카드는 자칼이라는 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권총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의 괴물로 무게 16kg에 전장39cm이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의 총이다.그리고 아카드는 이런걸 한손으로 쏴재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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