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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심히 ㅎㄷㄷ하다.

Contents

  1. 소개
  2. 배우
  3. 특이한 카메라 기법
  4. 어른의 동화
  5. 흥행
  6. 트리비아
  7. 자막 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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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The Grand Budapest Hotel.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2014년 베를린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은곰상(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비주얼 면에선 2014년도 작품에선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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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우 ¶

출연진이 굉장히 호화롭다. 앤더슨 감독의 페르소나 격인 오웬윌슨, 제이슨 슈워츠먼, 빌머레이가 이 작품에도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주드로, 틸다스윈튼, 레이프파인스, 에드워드노턴, 에이드리언 브로디, 레아 세두, 윌렘데포, 하비 카이텔, F. 머리 에이브러햄[1], 시얼샤 로넌, 제프골드블룸, 마티유아말릭 등이 이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모두가 비중 있는 건 아니고 실제로 중요한 배우는 레이프 파인스, 시얼샤 로넌, 에이드리언 브로디, 윌럼 더포, F. 머리 에이브러햄, 주드 로 정도다. 조역급 비중인 아말릭과 노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우정 출연에 가깝다.

문라이즈 킹덤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초호화 앙상블 캐스팅에 신인을 주역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엔 18살의 미국 배우인 토니레볼로리가 주역을 맡았다. 참고로 영화 내에선 인도/파키스탄 계열로 나오지만 레볼로리는 과테말라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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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이한 카메라 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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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른의 동화 ¶

상당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영화지만 연소자 관람불가다. 19금이란 소리. 전체적으로 마음을 비워놓고 가볍게 볼수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니다.

우선 영화 초반에 나체의 노인들과 펠라치오를 연상하는 연출이 아~주 잠시 등장한다. 또한 극이 진행되는 내내 여러가지 크고 작은 섹드립이 연속된다. 그리고 굉장히 잔혹하다. 손가락이 잘려버린다던가, 머리가 잘려버린다던가 하는 연출이 나오고 낭떠러지에서 사람을 밀어서 타살하는것 역시 등장한다. 그중 가장 백미는 탈옥수들이 버스를 탈취하는 장면인데, 굉장이 익살스럽게 묘사되지만 실제로 상상한다면 상당히 섬뜩하고 무서운 장면이다. 하지만 이게 연출때문에 굉장히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럽기때문에 다들 "잔인하다"라고 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지 않은 편. 수위 외에도 영화의 결말도 어른이 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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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흥행 ¶

한국에서는 2014년 3월 20일에 개봉. 초반에는 두 자릿수 상영관으로 시작했으나, 입소문에 힘입어 상영관 수를 늘리며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첫 주말에 7만 2천여 명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 24일에는 3위까지 올라왔으며 그 다음날에도 자리를 지켰다. 26일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하면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나, 다른 기존 개봉작들 역시 한 계단씩 하락했으며 흥행세 자체는 꺾이지 않고 있다. 5월 8일 기준으로 전국관객 73만 명을 돌파하고,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불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흥행 몰이로 5월 중순 76만 5386명 관객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6월 이후의 예술 영화 상영관을 포함하면 이보다 관객이 좀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세간에서 예술영화 취급을 받는 웨스의 작품이 이렇게 흥행을 하게 된 원인으로는,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비주얼적 요소 외에 폭스 직배, 빈집털이틈새전략, 주드로, 틸다스윈턴 등 한국에서도 익숙한 유명배우 출연 등의 요소가 분석되고 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흥행을 예로 들면서 한국 배급사의 대작위주 안전제일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작품 자체가 재미있다면, 마케팅의 지원으로 할리우드식 대작이 아니라도 흥행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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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리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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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막 오역 ¶

맨 마지막에 아래 두 사람이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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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작가(주드로): 그래서 어떻게 됐죠?

제로 무스타파: 그는 놈들의 총에 맞았어. 그래서 내가 다 상속받았지.

젊은 작가(주드로): 식사 후 객실 열쇠를 받으러 갔는데 무슈 장은 자릴 비웠더군요.

제로 무스타파: 우릴 잊었나 보군

젊은 작가(주드로): 물론, 최근 들어 그랜드 부다페스트와 같은 곳들은 거의 예외 없이 공유지가 됐지요. 그와 새 정부와의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건 공공연한 비밀이었죠. 제로 무스타파가 막대한 재산을 돈은 많이 들고 적자 투성인 이 비운의 호텔과 맞바꾼 거예요. 왜일까? 그저 감상적인 이유로? 평소의 나라면 묻지 않았겠지만 내 정신건강을 위해 꼭 이유를 알아야 했죠. 결례가 될까 묻기 조심스러운데

제로 무스타파: 아니, 괜찮네

젊은 작가(주드로): 이 호텔이 사라져버린 그의 세상과 선생님을 이어주는 끈입니까?

제로 무스타파: 그의 세상? 아니. 그렇지 않아. 둘이 같은 일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아니, 이 호텔은 아가사를 위한 걸세. 우린 여기서 행복했네. 잠깐 동안은... 솔직히 내 생각에 구스타브의 세상은 그가 들어서기 전에 이미 사라졌네. 그는 그저 자신의 환상 속에서 멋지게 산 거지

제로 무스타파: 올라갈 건가?

젊은 작가(주드로): 아뇨, 더 있을게요.** " **

구스타브는 제로를 구하려다 자신의 목숨을 잃었고, 게다가 제로는 이 덕분에 구스타브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았고 그럼 평생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한데, 위 문장들을 보면 제로의 구스타브에 대한 감정은 너무나 무심하고 태평하다

하지만 영어 원문을 보면

"둘이 같은 일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You see, we shared a vocation. It wouldn't have been necessary."

vocationjob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높은 차원의 숭고한 것인데, 이것을 단지 이라고 번역했다

즉 원문대로 번역하면 "우리는 소명의식을 같이 했네. 그러니 그럴 필요는 없었지"가 된다.

그리고

"그는 그저 자신의 환상 속에서 멋지게 산 거지"
"But, I will say, he certainly sustained the illusion with a marvelous grace."

sustain이라든가, 특히 marvelous grace 같은 단어가 전혀 번역이 되지 않아, 뉘앙스가 많이 달라졌다

원문대로 번역하면 "하지만 말하건대, 그는 훌륭한 품위와 함께 그 환상을 분명히 지켜내고 있었어"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출처](htt 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document_srl=6429016&l=ko&mid=movie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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