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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대성 단가이오의 등장인물. 미아앨리스의 라이벌. 성우는 치바 시게루[1]/김민석.

타산 박사가 개조한 개조인간으로 능력이 주인공 4인방에 비하면 격이 떨어진다고 한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예전부터 우주해적 벙커에 들어가는 걸 염원하고 있었건만 주인공 4인방이 갑툭튀하면서 타산 박사가 '얘네를 벙커로 보낼꺼임'이라고 해 어이를 상실하게 되었다. 때문에 미아앨리스를 협박해 시간벌이를 강요하기까지 한다. 전용기로는 블러디가 있다.

미아 일행이 희대의 먹튀를 함에 따라 그들 대신에 꿈에 그리던 벙커소속이 되었고 그때 충성의 표시로 눈 한짝을 뺀다. 그 뒤 단가이오의 추적자로 미아일행을 따라잡게 되나 단가이오에게 참패. 정이 많은 미아가 자신을 살려주려 하자 '전사의 마지막 남은 긍지마저 빼앗으려는 거냐!'라고 일갈한다. 그런데 폭발속에서 살아남았다. 아무튼 그 결과 미아를 증오하게 되어 스토커가 된다.

마지막화에서 롤 크랑의 고향별(추가바람)에서 기계용병 '스켈톤'으로 변장, 롤을 붙잡아 미아를 끌어낸다. 그 뒤 타산 박사의 우주선을 파괴하고 단가이오를 거의 파괴하지만 타산 박사의 최후의 워프 빔으로 놓치고 만다. 결과적으로는 벙커의 4천왕 지위까지 오른다.

히라노 감독 말로는 원래 계획에선 1화에서 죽고 끝나는 캐릭터였는데 어쩌다 보니 메인 악역이 되었다고 한다. (...)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초반부터 등장, 단가이오 팀(...이라기보다 미아)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오는 찰거머리의 전형을 보여준다. 루트에 따라서는 적 네임드 파일럿 중 교전 수 베스트 5 안에 들어갈 정도. 초반 전용기인 블러디 II 탑승 시에는 그리 대단한 상대는 아니지만 후반부 들어 길 기어에 탑승한 뒤에는 무지막지한 강적이 된다. 사정거리 3~7에 풀개조 그렌다이저도 한방에 HP 절반을 날려버리는 화력을 보유한 메가 플라즈마 캐논이 압권. 또한 원작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벙커 본대와의 전투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는지라 명줄도 길다.

슈퍼로봇대전K에서는 벙커가 작살나 이딕스 소속이 되어 오리지널 캐릭터처럼 보인다(이런 케이스는 슈퍼로봇대전 D슈발츠발트 이후로 두번째). 종횡무진 뛰어다니면서 플레이어를 방해하고 다니며 이딕스 소속으로 충성을 바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오히려 벙커를 괴멸시킨 이딕스에 원한을 품고 복수하기 위해서 거짓 항복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군을 이용해 이스페일을 엿먹여서 죽게 만들고, 베리니까지 뒤치기로 관광보내 제거하는 기염을 토하지만, 그 직후에 단가이오에게 덤볐다가 떡실신. 단가이오에게 언젠가는 벙커가 다시 부활할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망한다.

게임에서는 언급이 안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사이보그로 몸의 절반이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있다. 뺀 눈은 진짜 눈이고, 한쪽의 붉은 눈은 의안으로 카메라처럼 변하기도 하고 대인살상용 레이저도 쏠 수 있다. 아마 구형이라는건 이 때문인 듯 하다(주인공 4인방은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길 버그는 그냥 기계로 개조한것이니...). 약간의 텔레파시 능력이 있어서 독심술을 좀 쓸 수 있다는 설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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