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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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생물학적 의미

1.1. 생물학적 구조

1.2. 문화적 영향

1.3.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꽃

1.4. 관련 항목

  1. 김춘수의 시

1. 생물학적 의미 ¶

![foto-blumen.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foto- blume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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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생식을 하는 식물들의 성기(생식기).

식물들 중 고등식물의 경우 다른 개체의 유전자를 받는 유성생식을 한다. 이때 사용되는 기관으로, 자신들의 꽃가루를 다른 개체의 꽃에 전달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꽃은 보통 꽃가루를 생성하는 수술과, 꽃가루를 받는 암술을 기본으로 씨방, 꽃잎, 꿀샘등의 보조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모인 의외로 정교한 구조이다.

식물들 자신들은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꽃가루를 퍼뜨리는 데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특히 충매화의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다양한 색을 띠고 을 품고 있는 것이 이 때문이다.

충매화는 벌레들을 꼬이게 하여 그 벌레의 몸에 꽃가루를 묻혀 다른 꽃으로 날아가 수정이 되게 하는 전략을 택하는데, 벌레가 꼬이게 하기 위해 다양한 색감과 꿀을 공급한다. 색과 꿀에 이끌린 벌레들은 꿀샘을 빨기 위해 암술과 수술을 건드리면서 지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꽃가루가 전달되어 수분이 된다.

풍매화는 바람에 꽃가루를 날리게 하여 수분을 시키는 전략을 택한다. 물고기들에서나 보이는 전략으로서 꽃가루 철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알레르기로 고생하게하는 주범. 모 상업지에서는....

이외에 물을 이용하는 수매화, 새를 이용하는 조매화 등이 소수 있다.

1.1. 생물학적 구조 ¶

![flower-structure.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eabd_83 /flower-structu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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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화적 영향 ¶

사람들은 보통 꽃의 형태와 향, 색에 미적 감각을 느낀다. 따라서 꽃은 예로부터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어왔다. 많은 여인들이 꽃에 비유되어 왔고 요즘은 가끔 남자들에게도 사용되기도 한다. 활짝 핀 꽃을 '꽃이 웃고 있다'고 표현하는데, 실제 이 꽃들의 에 대해 배우게 되는 순간 한 번쯤은 돌아보게 되는 표현. 옛날 에로 동인지에서는 간혹 여자와 성행위를 꽃에 대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기 때문인지, '행사의 꽃'이나 '꽃피지 못한 청춘' 같은 표현처럼 절정기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이 표현은 열매에도 쓰이지만 꽃과는 논점이 다른 느낌이 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얼굴이 예쁘고 마음이 맑다는 것은 클리셰. 오늘도 수많은 히로인들이 꽃집에서 물을 주거나, 머리에 꽃을 달고 마이아파 돌아다니고 있다. 꽃반지나 꽃팔찌 등도 시골이나 풀밭에서 연애가 등장하면 자주 등장하는 물품. 실제로는 만들다가 다 구부러져서 꽃만 학살당한다.

꽃다발, 화환 등은 축하나 기념의 의미로 자주 쓰이며, 흰 꽃으로는 조화(弔花)를 만들기도 한다. '화환은 기념의 의미이고 조화는 추모의 의미이므로 추모식장에 보내는 것은 화환이 아니다'라는 말이 돌기도 하는데, 화환(花環)이라는 단어 자체는 한자를 해석하면 별 뜻 없다.[2]

한국에서는 머리에 꽃을 꽂으면 미쳤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인식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확히 '머리에 꽃=광녀'라는 이미지는 한국전쟁 시절 유명했던 금달래라는, 머리에 꽃을 꽂고 산발을 한 광녀에서 비롯되었고, 그 이미지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매체에서 등장했던 것이 그대로 굳어진 것이다. 머리에 꽃을 꽂는 행위를 제정신이 아닌 인물들이 낮은 정신연령이거나 미쳤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참조링크](http://kin.naver. com/qna/detail.nhn?d1id=3&dirId=3031101&docId=47123721&qb=66i466as7JeQIOq9gw== &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YFWPU5Y7uVssvzlcOwssc-- 497470&sid=TvnteXLd@U4AADzgC-8)).

사실 한국에서 머리에 꽃을 꽂는 행동이 원래부터 금기시되던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장원 급제자에게 임금이 직접 어사화라고 하는 종이꽃을 머리에 달아주기도 했고, 축제날 여인들이 머리에 꽃을 장식했다는 기록 역시 전해지고 있다.

게임에서는 왠지 먹으면 파이어볼을 쏘게한다든지, 사람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든지 하는 등 본래 꽃의 기능과는 수만 광년 떨어진 설정이 많다. 후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식물 중에 오므렸다 펴졌다 하는 부분으로 꽃이 제일 대표적이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다.

꽃에 관계된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얼마 없다. 잘 알려진 캐릭터로는 얘 말고 이분이 있다. 한국신화에는 농경신 자청비가 꽃을 무기로 사용한다. 식물 항목의 식물 관련 능력자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몇몇 꽃 이름은 인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장미, 나리 등이, 일본에서는 사쿠라(벚꽃), 츠바키(동백꽃) 등이, 영미권에서는 바이올렛(제비꽃), 릴리(백합) 등이 그 예.

1.3.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꽃 ¶

1.4. 관련 항목 ¶

2. 김춘수의 시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존재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을 탐구하는 시로, 동시에 인식되고 싶은 인간의 갈망을 보여주고 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은 이름을 가짐으로써 그것으로 인식된다는,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보여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국인이 가장 잘 아는 시 중 하나이자, 그 간결함 때문에 가장 많이 패러디되는 시이기도 하다. 문단에서도 장정일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과 오규원의 '꽃의 패러디'가 이를 변주한 바 있다.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당시 안상수 전 의원이 보온병=포탄 발언으로 웃음거리가 되었을 때 이 시를 패러디한 풍자시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위 설명처럼 의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김춘수 스타일의 시인데, 화자와 청자가 각각 이성으로 느껴지는 데다 꽃이란 소재가 소재여선지 각종 매체에서 연시(戀詩)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해석하기 나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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