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슬픈 괴물이 있을까요. 헤아리기도 어려운 그 옛날. 그는 품었던 모든 희망에 배신을 당하고 가졌던 모든 것을 뺏긴 끝에 복수만 아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적을 사냥하여 먹어치웁니다. 괴물에게 어울리는 일이겠지요."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wiki/%EB%88%88%EB%AC%BC%EC%9D%84%20%EB%A7%88%EC%8B%9C%EB%8A%94%20%EC%83%88)의 나가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전설.

나가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한계선 근처에 나타나며 나가들을 잡아먹는 자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바라기라 불리는 칼자루에 두 개의 날이 달린 독특한 쌍신검을 사용하며, 추위와 함께 나타나 얼어붙은 나가[1]를 얼음 깨먹듯이 씹어먹는다고 한다.

수호자 갈로텍의 누이 세페린 또한 이 나가살육자에게 잡아먹혔다.그것도 2번. 처음 잡아먹혔을 때는 케이건이 요스비를 만나 당황한 나머지 머리만 가지고 도망갔는데, 이후 머리를 재생시키고 케이건에게 복수를 위해 찾아 왔으나 다시 잡아 먹혔다. 이 일로 인해 갈로텍은 북부를 휩쓸던 4년 동안 나가 살육자를 찾아다녔으며, 전후 나가들의 지배자 역할은 키베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북부 총독이 되어 나가 살육자를 수색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 나가 살육자의 정체는 케이건드라카.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케이건 항목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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