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로냐프강의 등장인물로 이나바뉴의 기사.

본래 실력이 좋은 사냥꾼이었는데 프제야 타에레온을 보고 반해서 그녀가 지나가는 행렬을 쭉 지켜보다가 멜리피온라벨과 함께 하는 행차에 불경스러운 언행과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잡혀죽을 뻔 하다가[1] 그의 실력을 지켜본 멜리피온 라벨이 자신의 근위기사단에 집어넣게 된다.

멜리피온 라벨의 실력에 진심으로 굴복, 경탄하여 그와 같은 기사가 되는 것을 꿈으로 하루에 일만번씩 페치를 휘둘러 결국 단기간에 라벨의 근위기사가 되며 3차 천신전쟁에서 라벨을 수행하고 공을 세워 바스크를 받아 정식 기사가 된다.

이후 프제야 타에레온에게 접근하지만 2부의 상황을 보면 프제야 타에레온이 카발리에로를 거절했고 그것을 잊지 못해서인지 근위기사단을 '프제야 나이트', 자신의 하야덴을 '프제야' 라고 이름붙이며 2부의 후손인 베이할스 루델이 나이트 타에레온에게 조롱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사실 프제야가 연모하고 있던 대상은 다름아닌 파벨론사야카. 하이슨루스 귀족 6계급인 프제야가 귀족 1계급인 세렌다이크를 연모하고 있었으니 잘 될리가 없다.

명대사로는

'구름이 된다면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 수 있을텐데.'

'이제는, 구름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빗방울이 되어 당신 곁에 있는걸요.'

전자는 사냥꾼인 시절에 프제야를 지켜보며 한 대사, 후자는 정식으로 기사가 되어 프제야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같이 산책을 하며 한 생각이다. 여러모로 순정파.

\----

[1] 이나바뉴는 천민, 심지어 평민조차도 기사나 귀족에게 불경할 경우, 심지어 정식 바스크도 없는 견습기사라 할지라도 베어 죽여도 된다. 이게 뭔 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