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스타크래프트의 캠페인

1.1. 개요

1.2. 상세

1.3. 등장인물

1.4. 공략법

1.4.1. 구출(The Rescue)

1.4.2. 불일치 배심(Hung Jury)

1.4.3. 응징(Nemesis)

1.4.4. 분기A. 필사적 조치(Desperate Measures)

1.4.5. 분기A. 결전(Showdown)

1.4.6. 분기B. 반전(Turnabout)

1.4.7. 분기B. 어둠의 복수(Dark Vengeance)

  1. Warhammer 40,000 6판 스타터 세트의 이름
  2. 1998년 Reality Bytes가 개발하고 GT 인터랙티브가 발매한 액션 게임

1. 스타크래프트의 캠페인 ¶

1.1. 개요 ¶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브루드워 전용 애드온 캠페인. 스타크래프트 본편에 있는 애드온 캠페인 엔슬레이버즈의 후속작이다. 정식 명칭은 Enslavers : Dark Vengeance.

엔슬레이버즈와 마찬가지로 임무 자체는 준 공식이지만 설정은 블리자드 공식 설정이다. 이전작 엔슬레이버즈(5개)보다 3개 늘어난 (분기 포함해) 총 8개의 임무이며 에필로그까지 넣으면 총 9개다. 맵(영문판)은



배틀넷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로 리메이크한 맵이 있다.[#](http://www.sc2mapster.com/maps/sc1-enslavers-dark- vengeance-rem/)

1.2. 상세 ¶

아이어에서 동면 중인 프로토스 전사들을 구하러 간 제라툴과 집정관의 함대 앞에 울레자즈라는 자가 이끄는 과격파 암흑기사 무리들이 나타나 스테이시스 셀에 있는 동포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제라툴은 긴급히 이들을 체포하고 샤쿠라스로 압송하여 심판을 내리려는데, 갑자기 난입한 알렌 셰자르의 군대가 울레자즈와 추종자들을 빼돌린다. 울레자즈는 도망치는 도중에 케이다린수정을 훔치고, 집행관이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는 울레자즈의 뒤를 쫓으며 그와 셰자르가 꾸미는 음모를 파헤치는 것이 기본 줄거리.

작중 상황들을 보면 엔슬레이버즈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의 시점을 다뤘듯 다크 벤전스는 브루드워와 같은 시간대인 듯하다.[1] 전작 엔슬레이버즈처럼 정규 캠페인의 스토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1.3. 등장인물 ¶

1.4. 공략법 ¶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전작 엔슬레이버즈에 비교해도 상당히 어려우며 아래 내용들은 예시이니 참고.

대부분의 임무에서 자원난을 겪는데, 광물이 빡빡한 프로토스가 플레이어의 진영인 데다 중립 멀티가 1~2개로 적으며, 부숴서 자원을 먹어야 할 적 기지도 대개 방어가 꽤 탄탄하거나 공격자가 불리한 지형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작도 자원이 적었지만 플레이어가 자원 효율이 좋은 테란이었고, 중립 멀티는 거의 없어도 상대적으로 방어가 허술한 적 기지를 쳐서 빼앗을 자원은 많았으며 탱크 덕분에 수비가 쉬웠던 점과 비교되며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었다. 따라서 무리한 공세보다는 철저히 수비 위주로 간 다음 병력을 꾸준히 모아 적 기지를 밀고, 거기 있는 자원으로 다시 병력을 모아 공격하는 전법이 기본이다.

임무 도중 3번째 임무에서 케이다린 수정을 되찾을지, 혹은 셰자르의 스캐빈저의 사령부를 부술지의 선택에 따라 분기가 나뉜다. 여기서 수정을 거두면(루트 A) '울레자즈의 프로토스 + 셰자르의 테란'과, 셰자르의 스캐빈저 기지를 부수면(루트 B) '울레자즈의 프로토스 + 강화한 저그 병력'과 싸우는데[2] 전반적으로 보면 루트 B가 더 쉽다. 루트 A의 마지막 임무는 EMP 장치를 파괴하기 전까지 매 10분 간격으로 아군 전체의 실드가 증발하는데 테란 + 프로토스라는 심히 까다로운 조합과 맞서고, 승리 조건(EMP 장치 파괴와 셰자르의 사살)을 만족하려면 방어가 삼엄한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루트 B는 마지막 임무에서 같은 프로토스 세력과 주기적으로 공격하는 소수의 저그 영웅 유닛만 나오는 데다 중앙의 차원 관문만 부숴도 끝나니 비교적 쉽다. 또한 나오는 저그 영웅들도 암흑 집정관을 써 아군으로 만들 수 있으니 플레이어에겐 오히려 이득이다. 덤으로 시작하면 병영사관학교도 있어 의무관을 뽑아 아군 프로토스 유닛들을 치료할 수도 있다.

1.4.1. 구출(The Rescue) ¶

간단하게 아이어에서 동면하는 프로토스 동족들을 구하러 가는 내용.

처음 주어지는 공격 유닛들을 저그가 있는 북쪽 언덕으로 보내 그 곳에 기지를 세운다. 아군 기지 바로 위쪽에 있는 주황색 저그는 쉽게 공략할 수 있으니 곳곳에 있는 가시지옥에만 주의해서 되도록 빨리 밀어 자원을 확보한다. 이후 5시에 있는 저그의 방어 시설물을 공격해 그 곳의 자원들을 더 확보한다.

하지만 2시의 갈색 저그는 위험한데, 방어가 튼실하고 울트라리스크수호군주를 비롯한 고급병력으로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5시는 이 갈색 저그의 지상 병력이 움직이는 통로와 매우 가까워 이들의 공격에 확장기지가 밀릴 수 있으니 미리 방비한다. 수호군주와 포식귀, 울트라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용기병을 위주로 광전사파괴자를 섞은 병력을 짜 차근차근 갈색 저그를 공략하자. 맵의 모든 저그 건물을 부수면 갑자기 울레자즈를 포함한 소수의 암흑 기사 무리가 나타나 북동쪽의 셀들을 부순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를 남겨둔 상황에서 프로토스 진압군들에 포위당하자, 암흑 기사들은 항복하고 체포되어 샤쿠라스로 끌려간다. 남은 셀에 있던 에레다스는 다행히 살아남는다.

1.4.2. 불일치 배심(Hung Jury) ¶

울레자즈는 동족 살해의 죄목으로 잡혀 샤쿠라스로 끌려와 심판을 받지만, 반성은커녕 오히려 아이어 프로토스에게 암흑 기사들이 고향에서 추방당하며 겪은 고통을 똑같이 돌려주는 것은 정당하며, 자신의 행동을 심판하려는 제라툴은 암흑 기사들을 배신한 것이라고 제라툴에게 적반하장급 망언을 한다. 이윽고 울레자즈와 추종자들에 대한 판결이 내려지려는 찰나, 갑자기 정체불명의 테란 병력들이 샤쿠라스를 습격한다.

시작하자마자 정체불명의 테란들이 서쪽과 북쪽에서 쳐들어오는데, 이 소란을 틈타 울레자즈는 갇혀있던 스테이시스 셀에서 탈출한다. 공격하는 적 병력의 규모가 크니 본진 내부에 있는 유닛들을 임무 시작하자마자 빨리 바깥으로 옮겨 막는다. 그 뒤에는 자원대로 병력을 만들되, 용기병의 비중을 높이면서 방어용으로 파괴자도 만든다. 이 임무에선 아군이 대부분의 테크 건물들을 갖춘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테크를 타기 위한 자원 투자가 그다지 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시작 직후 테란들의 첫 러쉬에서 신경쓸 점은 영웅 용기병인 에레다스의 생존이다. 에레다스는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므로 그를 잘 컨트롤해 전투순양함과 상대 기갑유닛을 빠르게 없애야 아군 유닛과 건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테크 건물은 모두 테란이 쳐들어오는 길목인 본진 바깥쪽에 있으니 불똥이 거기까지 튀기 전에 쳐들어온 적 유닛들을 정리해야 한다. 에레다스가 죽어도 임무 실패는 아니지만 이후에도 컴퓨터는 전투순양함을 계속 뽑아 공격하니 최대한 살려서 기지 방어에 쓰기를 추천한다. 첫 러쉬를 막은 뒤에도 테란은 바이오닉 위주의 병력으로 끊임없이 공격하니 파괴자 1~2기를 뽑거나 빠르게 발업 광전사를 모으면 쉽다. 또 컴퓨터는 다수의 망령 전투기도 함께 굴리니 가스가 허락하는 대로 고위 기사들을 섞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병력이 어느 만큼 모이면 기지 북쪽(2시)의 광물 지대를 확보하고, 더 밀어붙여서 1시의 흰색 테란의 기지를 부술 즈음이면 본진의 자원이 다 떨어진다. 지상군이 쌓이고 수비에 여유가 생기면 우주모함을 뽑아서 죽 밀자. 지상군만으로 끝내기엔 중간 중간 관측선을 끊는 언덕의 미사일 포탑들이 골치 아프다. 흰색과 붉은색의 테란 건물들을 모두 부수면 임무가 끝난다.

다만 우주모함을 써도 유령의 락다운과 과학선의 EMP,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에는 주의해야하고, 상대방의 공방 업그레이드에 대응해 이쪽도 업그레이드에서 밀리지 않는 운영이 필수다. 이 점은 이후 미션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니 참고한다.

1.4.3. 응징(Nemesis) ¶

울레자즈는 도주 과정에서 케이다린 수정 일부를 빼돌렸다. 그를 추격한 프로토스는 코랄 행성에 다다르고 테란 주둔지를 방어하는 저그들을 목격한다. 이전 싸움에서 알렌 셰자르가 저그를 조종하는 걸 보았던 프로토스는 이 사태에 그가 개입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제라툴은 집행관에게 명령하여 수정을 되찾거나 셰자르를 쫓게 한다.

상기했듯 이 임무에는 분기점이 있는데, 기지로부터 북서쪽(11시)의 주황색 저그가 지키는 케이다린 수정을 탐사정을 보내 되찾을지 아니면 북동쪽(1시)에 있는 셰자르의 사령부를 먼저 부술지의 2가지 승리 조건 가운데 어느 것을 고르나에 따라 이후 진행이 다르다. 전작의 영웅인 모조가 여기서도 나오나, 그 때의 마지막 임무처럼 죽더라도 승패에 영향은 없다.

아주 어렵게도 적 세력이 붉은색 테란(2시), 흰색 저그+테란(6시와 9시, 12시)[3], 주황색 저그(11시) 셋이고 아군 기지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어서, 무심코 병력을 보냈다간 적의 빈집털이 공세에 다시 돌아올 일이 잦다. 적은 기지 북쪽이나 기지 동쪽 언덕에서 테란 지상군으로, 또는 기지 서쪽에서 대규모 저그 병력의 드랍과 공중 유닛으로 공격하니 주 병력은 용기병에 수비 병력으로 파괴자나 고위 기사들을 둬야 한다. 가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수호군주가 깔짝거리면 모조로 처리하자. 본진 동쪽의 언덕으로는 특히 적 테란 병력들의 이동이 잦은데 가끔 언덕을 지나가던 테란 탱크가 언덕 아래의 아군 건물이나 유닛을 보고 공성 모드로 포격하면 골치 아프니, 아예 이쪽에 주력 병력을 모아 두거나 동쪽 언덕 곳곳에 광자포를 세워두는 것도 좋다.

모조는 모든 부속 업그레이드를 마친 채로 나오는 영웅 유닛답게 속업 정찰기의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니 부지런히 움직이며 방어에 끼고, 본진에 모조를 위한 실드배터리를 하나쯤 세우면 전투에서 맹활약을 시킬 수 있다. 또 모조는 상대 수송선의 요격에도(수송선 3방, 대군주 4방) 매우 좋다.

자원을 확보할 만한 곳은 5시, 6시, 7시, 12시이다. 우선 방어가 가장 적은 5시를 확보하고 병력을 모아 6시와 7시를 밀고, 그 뒤 자원이 아주 많은 흰 테란+저그의 지상쪽 본진인 12시 순으로 밀면 자원 걱정도 없으며 이후 플레이가 편하다.

분기 중 루트 A를 선택한다면 케이다린 수정이 있는 주황색 저그의 섬 기지에 해적선과 우주모함들을 보내서 길을 열고 탐사정을 보내면 된다. 탐사정이 수정 쪽으로 가기만 하면 되기에 탐사정을 태운 왕복선을 여러대 수정 쪽으로 몰아서 보내기만 해도 된다.

루트 B를 선택한다면 12시를 확보하고 그 뒤 병력 다수를 12시에 모아서 사령부가 있는 동쪽으로 일제히 공격해 들어가면 남쪽에서 뚫는 것보다 방어선을 손쉽게 깨고 테란 사령관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 단, 테란 기지로 가는 지상 루트에 거미 지뢰가 많으니 미리 관측선으로 탐지하자. 우주모함을 쓰려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와 유령의 락다운, 과학선의 EMP가 기다리니 우주모함 컨트롤과 지상군과의 조합에 만전을 기할 것.

1.4.4. 분기A. 필사적 조치(Desperate Measures) ¶

코랄 행성에서 회수한 수정은 가짜였고 울레자즈는 케이다린 수정을 복제해 저그를 조종하는데 썼다. 가짜 수정이 내는 정신파를 추적한 프로토스는 차 행성에 복제 수정이 여럿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울레자즈가 더 이상 이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부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차 행성은 저그 군단의 본거지라 전면전을 걸기엔 어려우므로, 집행관은 소수의 정예 병력만을 동원해 저그 군단의 방해를 뚫고 케이다린 수정을 부숴야 한다.

기존 유닛에 비해 체력/실드가 올라간 프로토스 유닛들과 마인드 컨트롤/메일스트롬 마나가 125/75로 준 암흑 집정관이 나온다. 이 임무는 해당 유닛들의 특성들을 잘 이해해야 쉽다. 또한 잠복하거나 은폐한 적 유닛들이 많으니 관측선을 적어도 하나는 살려야 한다.

시작 지점에서 바로 위에 있는 주황색 저그의 지하 군체는 정찰기로, 포자 촉수는 지상 유닛으로 부순다. 적 유닛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면 암흑 집정관을 비컨으로 보내자. 암흑 집정관이 비컨에 다다르면 수정은 파괴되고 수정 주변의 저그들은 모두 무력화된다. 이렇게 무력화한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마인드 컨트롤로 아군으로 만들어 공격에 가담시키며 북쪽(11시)으로 올라가 노란색 저그의 수정도 파괴한다. 5시 갈색 저그 쪽은 길목에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 무리가 있으니 마법으로 처리하든 컨트롤로 각개격파하든 알아서 처치하고 비컨에 가자.

그 다음 군락 위쪽 프로토스 건물들에 딸린 왕복선을 마인드 컨트롤해 언덕을 넘어간다. 다만 그 너머 중앙 가까이에 저글링 + 히드라가 많이 버로우한 데다가 수시로 보라색 저그 병력들이 지나가니 이들을 적절히 처치하며 북서쪽의 흰 비컨 가까이까지 뚫자. 비컨 둘레엔 지하 군체가, 하늘엔 갈귀들과 수호군주들이 즐비하니 이들을 어느 만큼 정리한 다음 암흑 집정관의 실드가 충분하면 수정까지 그냥 돌진시킨다.

그 뒤 남은 수호 군주를 뺏어 1시의 군체들을 하나하나 부숴나가자. 1시의 수정 주변에는 울레자즈의 암흑 기사들이 저그들과 함께 있으니 주의하며, 암흑 집정관의 실드가 충분하면 비컨까지 닥돌하거나 적당한 유닛들을 몸빵으로 앞세운 다음 보내면 된다. 이렇게 모든 비컨의 수정을 깨면 승리.

1.4.5. 분기A. 결전(Showdown) ¶

수정을 깨서 울레자즈의 음모 하나를 막아냈지만 울레자즈는 자신의 추종자들과 합체해 암흑 집정관으로 거듭났고, 그 힘으로 셰자르를 세뇌해 개발한 EMP 장치와 함께 샤쿠라스 침공을 꾀한다. 이제 집행관은 EMP 장치와 셰자르를 없애 울레자즈의 계략을 막아야 한다.

EMP 장치 때문에 10분 간격으로 아군의 실드가 날아가는 상황에서 적을 상대한다. 맵의 적 세력은 셋으로, 울레자즈의 보라색 및 하얀색 프로토스 세력과 셰자르의 테란이다. 사실상 두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쳐들어가는 것과 같으니 EMP 장치의 파괴는 다소 힘들지만, 실드가 날아간 사이에 적이 쳐들어오면 유닛이야 피할 수 있지만 건물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니 생각 이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적이 프로토스와 테란의 조합이란 것도 고려해야 한다. 적 테란 자체의 공격은 막기 힘든 건 아니나 공성 전차 다수와 전투순양함 등 고급 유닛을 동반한 러쉬가 적 프로토스의 고테크 유닛과 겹치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만약 셰자르를 먼저 제거한다면 적 테란은 패배해 세력 전체가 완전히 무력화되기 때문에 적 프로토스들을 상대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둘 중 무엇을 먼저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일단 8시의 광물 자원을 확보하고 병력을 중앙으로 보내, 하얀색 프로토스의 기지를 파괴하고 아군 확장기지를 세우면 자원 걱정을 덜 수 있다.[5] 장치를 먼저 제거하기로 한다면 이후 용기병과 광전사, 소수의 파괴자를 주력으로 병력을 모아 10시로 돌격한다. 10시에 있는 기지를 깨면 흰색 프로토스의 세력이 크게 줄어 게임 진행이 편해진다. 또 10시는 사실상 흰색 프로토스의 본진이라 자원도 풍부하니 반드시 뺏어야 한다. 다만 보라색 프로토스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오고 툭하면 중재자로 얼리며, 마인드 컨트롤로 아군 유닛 뺏길 반복하니[6] 이 점은 조심한다.

10시를 확보했으면 이제 자원은 문제가 없다. 병력을 모아서 바로 위 11시의 EMP 장치를 없애자. EMP 장치는 둘레에 광자포가 촘촘하고, 보라색 프로토스의 본진도 가까이 있으며 여기를 적극적으로 지키려 드니 공격하려면 단단히 준비한다. 정 못 부수더라도 내구도를 빨간색이 될 때까지 떨어뜨리면 테란 건물의 특성상 알아서 깨지니 손해를 감수하고 일점사를 해서라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일단 장치를 부수면 그 뒤의 진행은 한결 쉽다. 적 프로토스의 전멸은 목표가 아니지만 EMP 장치 파괴 뒤에 성가시게 굴면그동안 당한 걸 생각해 모조리 밀어버려도 좋다. 각 자원기지를 지킬 병력과 광자포를 두고 지상군을 긁어모아 5시의 셰자르 기지를 부수며 북상하자. 셰자르는 아군 유닛이 다가오면 수송선을 타고 1시와 5시의 테란 기지중 한 곳으로 도망가니 사실상 맵의 1시와 3시, 5시에 있는 테란의 모든 기지에 공격을 걸어야 한다. 각 기지들은 꽤 방어가 탄탄하니 기지 공략이 힘들다면 셰자르만 일점사하자.

만약 셰자르를 먼저 제거하겠다면 8시, 10시, 6시의 자원 확보 후 병력을 모아 5시의 테란 기지를 공격하여 파괴한 뒤 다시 병력을 모아 셰자르가 있는 3시쪽 테란 기지를 공격한다. 병력 중 일부를 셰자르 쪽으로 돌격시키면 셰자르는 곧 수송선을 타고 1시로 도망가는데 그 때 3시의 병력들을 재빨리 1시로 이동시켜 셰자르를 제거하면 된다. 먼저 5시 기지를 공격해야 하는 이유는 확장기지로 삼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셰자르가 도망다니는 위치인 1시와 5시 기지 중 5시가 더 방어가 탄탄해 셰자르가 이리로 도망갈 경우 공략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반면 1시는 3시에서 비교적 거리가 가깝고 기지 방어도 상대적으로 허술한 편이라 도망간 셰자르를 잡기가 더 수월하다. 셰자르가 죽었으면 이후엔 전 병력을 긁어모아 EMP 장치로 돌격하자. 정면에서 차근히 공격하는 것보단 파괴자를 다수 모아서 중재자로 장치 근처에 리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중재자를 소수만 보냈다간 적 암흑 집정관에게 그대로 조공(...)만 바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수를 동원하는 것이 좋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EMP 장치와 셰자르를 모두 제거하면 임무가 승리로 끝난다.

1.4.6. 분기B. 반전(Turnabout) ¶

셰자르를 추적한 집행관은 그의 턱밑까지 다다랐다. 이번에야말로 셰자르를 없애 울레자즈의 손발을 잘라내야 한다.

루트 A의 필사적 조치처럼 소수의 유닛들을 써(고위 기사 넷, 암흑 기사 넷, 용기병 둘) 셰자르를 찾아 죽여야 한다. 셰자르의 위치는 미니맵에 주기적으로 표시된다.

셰자르가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은 외길이라 딱히 헤멜 것은 없지만 곳곳에 저그/테란의 병력과 방어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다들 허술한 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방어선의 구성을 파악하고 주변 지형 등을 활용해서 이를 무너뜨리고 전진하자.[7] 기본 전법은 용기병의 원거리 공격으로 디텍터 역할을 하는 유닛이나 건물을 없애고 암흑 기사가 눈이 먼 적들을 척살, 고위 기사가 사이오닉 폭풍으로 남은 적을 없애는 것이다.

셰자르는 테란 기지로 들어가는 입구인 8시에서 호위 병력과 방어 시설에 둘러싸여 있다. 셰자르를 공격할 때 지금까지와 같은 전법을 쓰기엔, 미사일 포탑과 벙커 등의 방어 시설들이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위치에 있고 언덕에는 공성전차도 있으니 다소 힘들다. 일단 셰자르는 체력이 30뿐이라 암흑 기사의 공격을 한 번만 맞아도 죽으니, 고위 기사의 환영을 써 방어 병력의 시선을 끌고 암흑 기사들로 셰자르를 일점사하면 쉽다. 셰자르의 골리앗을 부수면 탈출한 셰자르가 프로토스에게 항복하고, 테란의 모든 유닛과 건물이 아군으로 들어온다. 그러면 셰자르의 병력과 연합해 저그를 소탕하란 새 임무가 나온다.

저그 세력은 셋으로 1시의 초록색 저그, 5시의 주황색 저그, 12시의 갈색 저그이다. 이 중 1시의 초록 저그는 AI가 Campaign Insane[8]이라 매우 적극적으로 소모전을 펴며, 맵의 자원이 있는 곳마다 확장을 시도하니 이를 그냥 둬선 안 된다. 초록색 저그가 자주 확장을 시도하는 12시와 맵 중앙의 자원 지대로 병력을 보내 시도를 저지하고 그 곳을 아군의 확장기지로 삼는다. 특히 맵 중앙의 경우 자원량이 이 맵에서 가장 풍부한 곳이므로 절대로 빼앗겨선 안 된다. 단, 이렇게 하면 이 확장기지들엔 초록색 저그의 매서운 공격이 계속 이어져서 애써 지은 기지가 밀려버릴 수 있으니 방어에 각별히 신경써줘야 한다.

자원이 서서히 모이면 공성 전차를 생산해 방어선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한편으론 바이오닉 유닛을 모은다. 전투 자극제와 해병의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해병과 의무관 및 공성 전차에 탐지 역할인 과학선을 조합한 병력으로 6시에 있는 주황색 저그의 소규모 기지를 먼저 공격해 그곳의 자원을 더 얻는다. 주황색 저그의 본진은 이곳의 바로 옆이므로 6시를 밀고 병력이 많이 남았다면 바로 본진까지 밀어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단, 울트라리스크가 많을 수 있으니 공성 전차의 숫자는 충분히 갖춰두자.

주황색 저그를 정리하고 자원도 충분히 모였다면 남아있는 저그들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 12시의 갈색 저그는 방어 건물은 많지만 그 세력 자체는 굉장히 미약하므로 소수의 병력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전멸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상기했듯 초록색 저그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므로 이쪽도 병력을 꽤 모아서 공격해야 하며, 다른 저그 기지들과는 달리 본진이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공성 전차의 시야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초록색 저그와의 전투는 자칫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으니 전투만이 아니라 유닛 생산에서도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추천 조합은 해병과 의무관, 공성 전차의 정석적인 조합에 수호 군주와 포식귀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골리앗을 섞어주는 것.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핵미사일을 초록색 저그 본진에 떨어뜨리는 것도 좋다. 제아무리 어렵다 해도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므로 핵에 대해 사람처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니, 방어 시설물이나 유닛들이 밀집한 곳에 한방 날려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도록 하자.

1.4.7. 분기B. 어둠의 복수(Dark Vengeance) ¶

셰자르를 생포하여 울레자즈의 음모를 하나 막아냈지만 울레자즈는 이미 자신의 추종자들과 합체해 암흑 집정관으로 거듭났고, 기존에 빼돌렸던 케이다린 수정의 힘으로 차 행성에서 생포한 저그들을[9] 강화해 샤쿠라스 침공을 노린다. 그에 맞서 총력전을 위해 일단 셰자르와도 협력하게 된 제라툴과 집행관은, 복제된 케이다린 수정들과 저그를 불러오는 차원 관문을 없애 울레자즈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시작하면 울레자즈의 암흑 기사들이 셰자르를 죽이고, 셰자르의 부하들은 복수를 결의한다. 플레이어가 암흑 집정관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임무로, 임무 시작시 테란의 일부 유닛과 건물들을 아군으로 쓸 수 있지만, 아군 테란은 사령부가 없어서 SCV를 생산할 수 없으니 테란 유닛들을 생산하려면 이 건물들을 지켜야 한다. 또한 이번 임무에서는 맵에 케이다린 수정들이 5개 있는데, 차원 관문에서 나온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가 이 수정 가까이로 가면 포식자추적도살자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기지로 공격해 온다. 수정들을 아군 기지에 있는 비컨으로 옮기면 더는 안 나타나지만, 승리 조건은 차원 관문의 파괴 뿐이고 플레이어가 암흑 집정관으로 이 저그 영웅 유닛들을 아군으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수정을 옮길 필요는 없다. 다만 수정들을 그냥 두면 다수의 저그 영웅 유닛과 지속적으로 교전하게 되는 셈이니 재량껏 몇 정도는 옮기자. 확장 기지를 세울 곳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깨야 하는 수정도 있다.

맵은 루트 A의 '결전'과 같고 아군의 시작 위치와 적의 구성만 다르니 기본 운영은 루트 A에서와 같이 하면 된다. '결전' 임무에서 적의 암흑 집정관에 고생했다면 이번엔 이쪽에서 저그 영웅 유닛과 적 프로토스의 고급 유닛들을 마인드 컨트롤해 갚아주도록 하자. 단, 목표인 차원 관문은 적 기지 한복판에 있으며 그 둘레의 방어도 아주 삼엄하니 전투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2. Warhammer 40,000 6판 스타터 세트의 이름 ¶

3. 1998년 Reality Bytes가 개발하고 GT 인터랙티브가 발매한 액션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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