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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aekwondo Federation(WTF) -왓더뻑

대한태권도협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제적 태권도 단체.

국제태권도연맹(ITF)과는 경쟁 관계에 있다. 사실 이곳이 아니라 ITF 쪽이 최초의 국제적 태권도 단체인데, 태권도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국군 장군 출신) 최홍희 총재박정희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대립하자 캐나다로 본부를 이전하게 되었다. [1]

이 과정에서 한국은 ITF를 탈퇴하고, 대안으로써 1973년 설립된 것이 바로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을 공식 본부로 삼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그 후원과 성격이 정해진 감이 없지 않다. 당장 수장이던 김운용부터 무도가가 아닌 외교관출신으로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투하된 사람이다. 비록 김운용이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등 업적이 있으나 비리 문제 등으로 사퇴하는 등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뒷돈을 받고 편파 판정으로 병역 특례자를 양산하는 등의 사건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런 저런 비난을 많이 받고 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 태권도 운영에 대해 교섭하는 태권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그래서 올림픽 태권도에 출전 하려면 WTF 소속 선수이어야 한다.

기원이 한국이다 보니 국제경기단체로서는 드물게 한국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정확히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3번지. (그러니까 국기원 건물 안에 있다.) 회장을 비롯해 임원의 대부분도 한국인이고 공식 언어도 한국어이기 때문에 회의도 한국어로 진행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태권도가 급격히 세계화 되면서 여전히 한국인이 상당수이긴 하지만 외국인 임원도 증가하고 올림픽 종목으로서 국제 기준에 맞추어가면 많은 부분이 변하고 있다. 태권도의 공식 언어는 영어한국어 였으나 2010년 10월 7일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총회에서 한국어를 제외하였고 한국어는 프랑스어, 스페인어와 함께 보조언어로 내려갔다. 물론 시작, 차렷, 정지 같은 기술 용어나 품새등의 용어가 바뀌는 것은 아니며 '행정용어'에서 공식언어가 영어로 바뀌는 것이다.[2]

게다가 WTF 연맹 규약의 'WTF Headquarters are permanently located in Seoul, Korea(본부는 영구히 한국 서울에 둔다)'는 흠좀무한 조항이 존재하는데 이 조항에서 'permanently(영구히)'를 삭제하는 등 한국 중심주의에서 국제 기준으로 옮겨가고 있다.



같은 올림픽 종목인 유도의 경우 국제유도연맹 본부가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으며 회장직을 다양한 나라 출신이 맡고 있다. 심지어 1995년~2007년 회장을 한국의 박용성 회장이 맡았으며 그시절 국제유도연맹 본부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있었다.[3] 아직 유도보다 올림픽 종목이 된 역사가 짧다지만 한국이 모든 걸 틀어 쥐고 있다시피한 현 상황에 비판도 많다.

이런 뜻에서 2009년 태권도연맹 총재를 두고 조정원 현재 태권도연맹 총재가 3선에 도전한 가운데, 총재 선거에 출마한 낫 인드라파나 연맹 부총재(IOC 위원, 태국)가 경쟁 후보로 나섰는데 그 해 9월 18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나온 태권도 협회회장 홍준표 한나라당의원이 이 자리 연설에서 인드라파나 부총재를 지지하는 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단순한 지지면 이해가 가는데, 그 자리에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이 외국인 총재가 나와야 한다는 내 말에 동의해주셨다는 발언까지 해버렸다.

그러자 정치적 입김이라는 야당의 반발과 태권도계 반발까지 벌어져 거꾸로 조정원 후보만 유리하게 되면서 홍준표는 오해드립 변명을 하는 추태를 벌였다. 결국 조정원 총재가 재선되면서 홍준표 협회장은 입지가 크게 줄어들고 국제 태권도계에서 따돌림을 받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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