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일본의 스포츠

1.1. 개요

1.2. 스모의 계급

1.3. 스모의 룰

1.4. 선수생활

1.5. 경기

1.6. 수입

1.7. 실상

1.8. 사건사고(2010년 이후)

1.9. 그 외

1.10. 관련 인물

1.11. 대전액션게임에서 스모를 격투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1.12. 관련 항목

  1. ∀건담의 등장 메카

2.1. 개요

2.2.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스모

2.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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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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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

相撲 (すもう)

일본 씨름이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의 스포츠. 일본어로 스모선수를 리키시(力士)라고 한다.

일본 만화에선 왠지 무지 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아케보노만 봐도...

물론 일반인보다는 겁나게 세다. 덩치라든가 근육량 자체의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인이 스모 선수가 늘상 훈련하는 손바닥치기(張り手, 하리테)로 목이나 턱, 관자놀이 같은 곳을 한대 맞으면 치명적이다. 물론 스모기술로 격투기 챔피언을 먹은인물이 있기는 한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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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스모의 계급 ¶

1. 요코즈나(橫綱) : 리키시 중 최고위. 스모계에서는 신의 경지로 생각하며 한번 요코즈나가 되면 절대 강등 되지 않는다. 그러나 스모기술,인격,품성,집안 내력 기타등등 거의 모든걸 갖춘후 스모 협회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자리 인만큼 되기가 어렵다.에도시대부터 지금까지 60여명밖에 되지 않는다

2. 오오제키(大關) : 요코즈나 다음 가는 위치. 이 계급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연속 우승이나 연속 우승에 준하는 성적을 냈을 경우에 요코즈나 심의위원회에서 회의소집을 거쳐 요코즈나로 계급승진할 수 있다. 카도반이라는 제도를 통해 성적이 한 경기 중 불량했을 때도 한번은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철권간류가 바로 이 계급이다. 참고로 스토리 모드에서 그와 상대하게 되면 왜 요코즈나가 69명밖에 없는지 알려주겠노라고 허세를 부린다(...)

3. 세키와케(關協) : 오오제키의 전 단계. 여기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 오오제키로 승진할 수 있다. 오오제키의 적격 기준은 최근 3바쇼 45전 중 33승 이상을 거두면 통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준선이어서 33승에서 1, 2승 미달인 경우에 통과되는 경우도 있고, 35승을 올리고도 승진을 못했던 사례도 있다. 이것은 스모계 대내외적인 정세와 리키시 본인에 대한 여론, 위원들의 판단에서 나오기 때문에 유동적이고 자의적 해석이 내려질 경우가 왕왕 있다.

4. 코무스비(小結) : 보통 마에가시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키시가 다음 대회의 코무스비가 된다.

<오오제키, 세키와케, 코무스비 계급을 합쳐 三役(상야쿠)라고도 한다.>

5. 마에가시라(前頭) : 이 계급에 속한 이들을 히라마쿠(平幕)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요코즈나부터 마에가시라 계급까지 통틀어 마쿠우치 혹은 마쿠노우치(幕內)로 부르는데 공식적 경기진행 및 장내 방송에서는 마쿠노우치로 발음한다.>

6. 쥬료(十兩) : 2부리그. 마쿠우치와 마쿠시타의 중간으로서 신예와 노장들의 실질적 격전지가 되기도 한다. 실질적인 스모 리키시들로서 수입적으로나 지원에 있어서나 엄청나게 풍요로워지기 시작하는 위치이므로 마쿠시타 이하의 리키시들은 쥬료에 일단 승진하려고 열심으로 노력하게 된다.

요코즈나부터 쥬료 계급을 통틀어 세키토리(關取)라 부르며, 선수명단을 작성할 때 이름을 굵은 글씨로써준다. 세키토리 즉 쥬료 이상의 지위가 될 경우, 쯔케비토(付け人)가 1인의 리키시에게 한명 또는 두명이 붙는다. 하위계급의 리키시로서 훈련소부터 경기장, 행사장까지 따라다니며 해당 리키시의 잔심부름이나 신변을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그 리키시가 속한 헤야(도장)에서 붙기도 하고, 헤야끼리 연합한 일문에서 뽑히기도 한다. 또한 개인 케쇼마와시(앞치마처럼 생긴 마와시, 주로 후원회나 출신학교에서 제작)를 입고 의식을 위한 무대에 나갈 수 있으며, 독자적인 개인 생활 공간도 주어진다. 쥬료이상이 되면 급여도 하위계급 시절보다 커지지만, 신변적인 상황까지 한꺼번에 변한다.

7. 마쿠시타(幕下) : 3부리그.

8. 산단메(三段目) : 4부리그.

9. 죠니단(序二段) : 5부리그.

10. 죠노구치(序ノ口) : 6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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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모의 룰 ¶

직경 4.55m의 원형 또는 사각형을 한 도효(土俵)에서 리키시 두 명이 승부를 겨루는데 도효에서 나가거나, 바닥에 발바닥 이외의 신체가 닿았을 경우[2], 또는 반칙을 한 경우 패배하게 되며 그 판정은 교지(行司, 스모에서의 심판)가 내린다. 도효 밖으로 나가게 된 경우는 상대의 신체 부분이 도효 밖에 닿은 시점에서 승리로 결정된다.
스모 이외의 많은 레슬링 바탕의 격투기는 레슬링의 폴과 같이 상대의 등이 땅에 닿아야 승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것이 반칙인 경우는 있어도 즉시 패배가 되는 경우는 적다. 이 때문에 스모의 승부는 다른 격투기와는 다르게 대부분 빠르게 이루어지며 승패의 향방이 미묘하다.(...) 체중제를 하지 않아도 승부가 성립하는 이유라고 봐도 될 것이다. 체격 차이가 커서 저게 뭐 상대가 되겠냐 싶은 시합도 체격이 작은 쪽이 순전히 기술과 순발력만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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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선수생활 ¶

대개의 리키시들의 첫 선수데뷔는 중, 고등학교 연령에서 죠노구치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학교를 중퇴하고 곧바로 훈련소(헤야)에 뛰어들기도 한다. 일부는 대학에 진학하여 교내 명문 스모부를 거쳐 헤야에 입문하는 경우도 있다. 각종 선수권에서 거둔 수상이력을 참작하여 죠노구치보다 상위의 계급에서 리키시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 제도는 과거 수많은 수정을 거쳐 현재의 방식으로 정립되었으며, 마쿠시타 쯔케다시(幕下付出)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 마쿠시타 쯔케다시의 조건
1) 마쿠시타 15부터 시작하는 경우

: 전일본 스모선수권 대회(아마추어 스모), 전국 학생스모 선수권 대회(학생 요코즈나), 전일본 실업단 스모선수권 대회(실업단 요코즈나), 국민체육대회 스모경기(성년남자부 A, 국체 요코즈나) - 이 중 한 가지 선수권 우승 보유자

2) 마쿠시타 10부터 시작하는 경우

: 전일본 스모선수권 대회 우승을 필수적으로 만족한 상태에서 나머지 세 선수권 중 한 가지 이상의 우승기록이 있는 자

참고로 리키시들은 전부 본명이 아닌 링네임(시코나)[3]을 쓴다. 이는 외국인 리키시도 예외가 아니라서 파란 눈의 리키시가 한자 이름을 쓰는 것이 스모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스모가 일본색이 강하다 보니 외국인 리키시들은 어느 정도의 일본어를 구사할 것을 요구 받기도 한다. 물론 외국에서 스모하러 올 정도면 어느 정도는 일본에 대해서 공부하고 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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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경기 ¶

정규경기는 1년 여섯번, 대개 홀수달 두번째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네번째 일요일에 끝나는 총 15일의 경기를 실시한다.(단, 2012년 접어들어, 거의 정설로 굳어져 왔던 두번째 일요일이었던 바쇼 첫날이, 첫번째 일요일로 결정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각 바쇼 개최일은 연간일정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죠노구치부터 마쿠시타까지 7일의 날짜를 택하여 경기할 수 있으며 쥬료 이상의 세키토리는 15일의 경기일정을 다 소화해야 한다.
대개 부상 등의 이유로 휴장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 경우 휴장 한개는 패배 한개와 동일하게 적용하므로 다음 승강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래 '공상제도'라 해서, 경기중 입은 부상에 한정하여 휴장을 인정하되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제도가 있었다. 이 제도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적용되었다가 폐지된다. 훈련중 부상이나 실수에 의한 부상과의 시비가 만만찮은 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상제도를 믿고 훈련이나 수행을 게을리하여 특히 자국(일본)내 리키시들의 경기력이 저하되었다는 의견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휴장으로 인해 직, 간접적으로 승강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는 요코즈나 뿐이다. 그 요코즈나가 어떤 여론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그 휴장이 긍정적이게도, 부정적이게도 보이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아래는 정규바쇼의 개최지이다. (1월, 5월, 9월의 개최지는 동일하다)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소재

이외에도, 위의 지역이 아닌 지방 소도시, 농어촌 지역 등을 협회에서 매년 다른 지역을 선정하여 순회하는 '순업(巡業, 발음은 '즁교')'이 있다. 하지만 순업은 승부의 의미라기보다 '공연', '퍼포먼스'의 의미가 더 강하고, 도시같은 곳에서 스모를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순업에서의 승부는 하루 한번의 공연으로 토너먼트제이며, 이로 인한 승패의 여부가 리키시들의 공식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덤으로 요코즈나로 은퇴하면 부와 명예가 따른다고는 하지만 이미 상한 몸으로 오래 사는건 바라기 힘들고 요즘엔 민속씨름처럼 그다지 안쳐준다는 듯. 과거엔 평균수명이 50세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엔 의학의 발달로 장수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도 일본의 국기(國技)인지라 덴노가 친히 주재하기 때문에 한국씨름과 같은 안습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듯 싶다. 일본 특유의 문화 수출 덕분에 해외에도 은근히 팬이 있다. 프랑스 시라크 전 대통령도 스모팬이였다. 근육맨에 일본 선수로 역사맨(리키시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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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수입 ¶

계급별로 다르나 일본 TV 프로그램에서 리키시가 직접 밝힌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수준의 월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이는 공식적인 봉급이고 요코즈나의 경우 각종 광고료, 출연료, 현상금(경기에서 이겼을 때 그 경기에 걸린 현상광고료의 절반을 협회가 갖고 나머지를 승자가 즉석에서 돈봉투로 받는다)등을 합하면 연 수입이 5억엔에 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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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실상 ¶

원래 스모는 힘이 좋은 역사, 그러니까 특별한 트레이닝 없이도 강한 사람들이 하는 경기였다. 한국의 씨름처럼. 당연히 과거의 역사는 비교적 근육질이면서 체지방량은 많으나 체지방률은 낮은, 흔히 7~80년대 에로 영화에 나오는 힘 좋은 변강쇠 같은 타입이 많았다. 이게 현대로 넘어오면서 중량을 이길 수 있는 게 없다는 공식이 퍼지고, 그로 인해 애초에 덩치가 큰 외국인들이 스모에 많이 진출하면서 억지로 살을 찌운 스모 선수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기술이나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꾸는 힘의 사용 같은 것은 보기 힘들게 되었다. 한국 씨름이 이만기, 강호동에서 백승일, 최홍만, 김영현 등으로 변한 것과 동일하다.

참고로 이런 고체중자에게 유리한 시합 방식 때문에 스모선수들의 강함은 자신들의 체중을 최대한 이용한 밀어붙이기에 가까워졌다. 그런고로 동체중이나 자신보다 저체중자에겐 강하지만, 자신보다 힘이 세거나 체중이 더 나가는 상대에겐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물론 정식 시합에서 상대에 비교해서 저체중의 선수들이 이기는 일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테크닉 성향의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니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2012년 현역 요코즈나 겸 다승왕인 하쿠오가 스모 선수로는 평균적인 몸무게인 151kg이다. 당연하지만 만일 체중이 스모의 승부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라면 애초에 경기를 할 필요도 없이 체중을 재서 더 무거운 선수가 이기면 되는 스포츠가 되어버린다.(...)

실제로 저체중 리키시의 시합을 보면 상당히 테크니컬한 움직임으로 자신보다 무거운 상태를 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체중보다 높은 확률로 승부가 결정 나는 요소가 있는데 그건 뒤를 잡히면 진다는 것. 스모 경기 방식상 뒤를 잡히는 경우 거의 90%의 확률로 패배한다고.

이 때문에 체중을 불려야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화된 후 스모 선수들은 그 특유의 덩치 키우기에 매진하게 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100킬로는 가뿐히 넘기는 스모 선수들이 그 체중을 유지하고 더 불리기 위한 식사 요령이 있는데, 바로 하루에 두끼만 먹는 거다. 그 두끼를 그야말로 폭식하면, 쉴 새 없이 먹는 것 보다 체중이 더 크고 빠르게 올라간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지방은 몸에서 쓸 에너지를 비상용으로 축적해두는 용도로 늘어난다. 하지만 영양분이 자주 공급될 경우 몸에서 도리어 지방축적을 줄인다고 한다. 그래서 스모 선수들과는 달리 보디빌더들은 고단백 저지방의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먹는 방법으로 근육을 만든다.

이들이 주로 먹는 음식으로 고칼로리의 냄비 요리인 창코나베가 유명하다.

이러한 훈련 방법 때문에 스모 선수들의 평균 수명은 꽤 짧은 편이다. 본래 전문 운동선수들이 과도한 운동량 때문에 일반인보다 수명이 짧은 편이지만, 특히 스모의 경우 저런 체중 불리기는 건강에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스모에서 은퇴하면 그 많은 살이 쫙 빠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의학의 발달로 인해 장수하는 선수들도 존재하나 전체적으로 짧은 수명인 건 사실.

일본에 10년간 교환교수로 갔던 교수의 증언에 의하면 요코즈나는 돈 많고 빨리 죽어서 신랑감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하루에 아주 짧은 경기 한 판을 이기는 걸로도 꽤 많은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스모 경기가 길어봐야 1분을 넘지 않고 아주 짧은 경우는 0.2초 만에 승부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3분이 지나도 승부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메인심판인 교지는 약간의 휴식을 줄 수 있으며 경기속행 때는 본래의 승부 장면 그대로 복원한 다음 다시 경기를 진행해 승부를 유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개 1분을 넘길 경우 긴 경기며, 휴식을 일시적으로 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래서 '스모판에는 돈이 굴러다닌다.'는 속담도 있으며[4], 돈을 벌기 위해서 온 외국인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북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온 선수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가장 강한 외국인 선수는 몽골 출신 선수들이다. 일본의 국기인데도 챔피언 자리는 정작 외국인들이 휩쓰는 상황(...) 예전에는 하와이 출신[5]들이 스모판을 휩쓸었던 시절도 있다. 20세기 말 쯤? 이 시기에 대표적인 선수가 고니시키, 아케보노, 무사시마루 등이며, 보통 2명을 넘기기 힘든 요코즈나가 5명이나 나온 시기 이기도 하다. 오오제키도 두 자리수가 된 것은 현대 스모 이후 최초라고...

2008년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고토오슈 가쓰노리](/wi ki/%EA%B3%A0%ED%86%A0%EC%98%A4%EC%8A%88%20%EA%B0%80%EC%93%B0%EB%85%B8%EB%A6%AC )가 유럽인 최초로 우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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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건사고(2010년 이후) ¶

2010년 6월경에는 적지 않은 수의 선수와 스승들이 야쿠자들과 관계된 야구도박에 연루되는 문제로 인기가 떨어져 NHK에서 여름의 나고야 대회 생중계를 중단해버렸다. 이 도박사건으로 인하여 천황 사배라고 부르는 우승컵도 나고야 바쇼에서는 주어지지 않았고 대거 유력한 후원인 및 회사들이 나고야 바쇼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여 야구도박 사건은 스모역사상 최대의 불명예 사건 중 하나로 남게 되었으며, 일본 스모 협회에서는 이사장을 교체하고 폭력단과의 연계를 단호히 근절하고자 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2010년 9월 경기부터 NHK방송을 재개하며, 우승컵 및 각종부상들이 다시 주어지기로 발표되었다.

그러다가 야구도박사건을 수사하면서 경찰이 승부조작을 시사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6]를 찾아냈고, 2011년 들어와서 현역 스모선수 2명과 지도자 1명이 스모경기의 승부조작을 인정함으로서 충격에 빠졌다. 정기 리그전에 해당하는 2011년 3월 하루바쇼(春場所)는 취소되었고[7], NHK와 후지TV는 자체적으로 열던 스모대회를 취소했다. 문부과학상은 스모협회의 공익법인 허가를 취소할수 있음을 시사하고 나섰다. 스모 대회를 독점 중계해온 NHK는 스모 중계에서 완전 철수할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승부조작사건으로 인한 신인도 추락으로 NHK는 5월 스모중계권을 포기하고 대회를 방송하지 않았다. 단 정식명칭 나츠바쇼가 아닌, '기량심사바쇼'라는 이름으로 5월 경기는 매년 거행되던 형태로 국기관에서 치루어졌다. 또한 승부조작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다수의 마쿠노우치급과 쥬료급 리키시가 은퇴를 하는 크나큰 수업료를 치르게 되었다. 사실 이 승부조작사건에 연루된 리키시들도 일부는 진위를 두고 논란거리가 되었다.

7월의 나고야 경기는 NHK에서 중계되었다. 앞으로 다른 예외상황이나 물의가 없는 이상 계속 NHK와 스모협회간 중계권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스모가 예전에 비하여 형편없는 상황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본의 국기'임을 자임하는 이상.

이 와중에 외국인 선수들한테만 승부조작을 뒤집어씌워서 몽골선수 & 유럽선수 다수와 한국인 유일의 세키토리였던 가스가오(김성택)이 강제은퇴를 해야 했다. 물론 김성택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김성택 등의 외국인 기사들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데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특히 김성택의 경우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승부조작에 가담한 가능성이 희박한 편이다. 링크 이들중에서도 물론 조작에 참여한 사람은 많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봐도 노골적으로 조작질 해댔던 일본 자국인 선수들은 다 봐주는 스모협회를 보며 조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인 리키시들도 이 건으로 퇴진한 경우는 있었으나, 직접적 정황이 나타난 소수를 제외하고 별로 인기가 없는 리키시들이었으며, 수사진행 상황에서도 다수의 경우가 물증 아닌 일부인들의 진술 위주로 진행되었다. 사실 가장 의혹이 심한 선수가 장기간 오오제키를 지키고 있는 순혈 일본인 겸 일본판 원종서카이오(魁皇) 인데 이선수에 대해선 조사조차 안 했다는거다. 죄질로 따지면 카이오야 말로 영구제명을 시켜도 시원찮을 수준의 노골적인 오오제키 사수질이 계속됐는데도 말이다. 그 카이오는 2011년 7월 나고야 바쇼에서 연령과 성적부진으로 은퇴선언[8]을 하였다. 시기가 늦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카이오의 존재는 점점 외국인 리키시에게 위축당하는 일본인 리키시를 볼 때 상징적으로 희망의 존재가 되었음을 부정하기 힘들다.

사실 훨씬 이전부터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긴 했다. '괴짜경제학'(원제:Freakonomics)이란 책에서도 밑단계로 내려가기 직전 다시말해 축구로 치면 2부 리그 강등 직전인 선수가 강등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시합에서 기괴할 정도로 승률이 높다는 점[9], 선수층이 좁고 양성 도장들도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 경기자체가 순식간에 승부가 지어지는 관계로 슬쩍 힘을 빼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져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승부조작의 난이도에 비해 얻는 인센티브가 너무 크다는 것[10]등을 들어 아마도 승부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문제를 증명하겠다고 했던 이들 중 두 명이 의문사를 맞았다(한 명은 현역은퇴 후 지도자 신분에서 1996년 4월 본인의 승부조작 관련 저서발간을 앞둔 상태였고, 다른 한명은 해당 도장의 후원자였다. 더욱 공교로운 점은 이 두명은 죽은 날짜와 병원, 병명 및 상황이 모두 일치하여 의혹을 부채질하였다). 참고로 이 책은, 2005년에 나왔다. 고질적 문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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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 외 ¶

한국 사람들에게는 우메보시, 낫토, 가부키와 함께 일본 문화의 관문 중 하나. 우메보시와 낫토, 가부키, 그리고 스모를 순수한 의미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일본 문화에 상당히 친숙해졌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지도. 고종과 순종은 망국 이후 석조전에서 요코즈나 히다치야마가 선보이는 스모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스모 경기중에 입는 저 바지는 '마와시'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는 세탁하지 않는다. 세탁을 하면 일종의 '기'가 씻겨간다고 믿는 풍조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 끝나고는 빨랫줄에 걸든가 해서 그냥 바람과 햇빛에 말리는걸로 끝. 국내에 개봉했던 으랏차차 스모부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거긴 물려받은 마와시였지 아마

스모 선수들은 머리에 일본식 상투를 트는데 리키시들에게는 이 상투가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지위에 따라서 형태가 전부 다르다고 한다. 또한 경기 중에 상대의 상투를 쥐는 것은 반칙행위이다. 이 상투를 자르는 것이 선수 생활을 은퇴하는 것으로 상징될 정도. 덕분에 머리카락이 심심한(...) 리키시들은 이 상투 트는 것이 고역이라고 한다.

스모 경기 중 임팩트 있는 시합이 나오면 관중들이 방석을 집어던지는 퍼포먼스를 해준다. 그리고 '위험하니 방석을 던지지 마시오.' 라는 장내방송이 흘려나온다.(...) 물론 방석 자체가 위험한 건 아니지만 가끔 착각해서 방석이 아닌 소지품을 던진다거나 엄한 물건을 엄한데 맞추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정규바쇼에서 우승하면 우승자가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014년 5월 나츠바쇼에서 우승한 69대 요코즈나 하쿠호가 기자회견을 거부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관계자가 몇 번이고 설득했음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아무런 입장 표명도 없었는데, 며칠 후 하쿠호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5월 바쇼 중에 임신 5개월이던 부인이 유산을 했는데, 기자회견에 참석하면 유산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아 부인을 배려하고자 기자회견을 거부했다고 밝혔다.[원문기사](http://headlines.yahoo.co.jp/videonews/fnn?a=20140606-00000071-fnn- soci) 그의 블로그엔 그를 격려하는 메세지가 1000여건 이상 들어오고, 한편으론 매스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원문기사

후타바 채널같은 곳에서 스모를 소재로한 합성사진에서는 스모선수가 막 날아다니고 가메하메파 같은것도 쓰거나 하는식으로 패러디된다. 바로 이 짤방. 다만 이 짤방들에 등장하는 격투기들은 '相撲(스모)'가 아니라 'SUMO'라고 부르는게 일반적(…).

심판은 어떻게 버티고 있는 건지..

이것들의 원조는 바로 위의 영상으로, 일본에서는 오니무소(鬼無双)[11], 해외에서는 The Real Sumo Fighting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유튜브 업로더 checkit014[12]가 만든 이 영상은 8탄까지 나왔으나, 그 이후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다. 스모선수들 덕분에 오늘도 일본은 평화롭습니다

곁다리로 스모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들자는 이들도 일본에 있긴 한데, 일본 스모 협회조차도 매우 부정적이다. 다만 여자 스모의 경우 일본 국내에서는 별 인기가 없지만 반대로 세계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는 듯.

보통 NHK BS위성방송에서 스모 중계를 독점해주는 바람에 애니메이션 덕후들에게 본의 아닌 피해를 끼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사건은 2000년 3월 21일 카드캡터사쿠라 최종회 방영 사건이었다.
당시 무사시마루(武蔵丸)와 타카노나미(貴ノ浪)의 경기가 연장되는 바람에 카드캡터 사쿠라 방송이 늦어지면서, 결국 최종편 녹화 당시 사쿠라 대신 스모를 녹화할 수 있었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장면 4분 녹화를 날리게 만든 사건이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건을 무사시마루의 비극 (武蔵丸の悲劇)이라는 이름으로 회자될 정도. 자세한 내용과 당시 방영 영상은 여기를 참고.

스모의 승패를 가를 때 부채(軍配うちわ)를 올려서 판정을 하는데, 여기서 일본어의 관용구인 ~に軍配が上がる(~이(가) 승리하다)가 파생되었다. 직역하면 '~에게 부채가 올려졌다', 즉 이겼다는 의미.

스모의 등급 결정과 관련이 없는 임시 대회나 순업 에서는 숏키리(初っ切り)라는 코너가 있는데, 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리키시들이 나와서 스모의 금칙들을 재미있게 콩트 형식으로 보여주는 일종의 전통이다. 처음에는 단지 금칙들만 가지고서 개그를 보여주었다가, 요즘에는 프로레슬링 패러디가 나온다던지 다양한 소재들이 나온다. 이거 때문에 스모를 즐겨보는 사람들도 많은듯. 예시 1 예시 2

여담으로 덴뿌라와 더불어 일본을 방문한 찰리채플린살린스포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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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관련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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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대전액션게임에서 스모를 격투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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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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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담의 등장 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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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

형식번호: MRC-F20
기체명: 스모
기체종류: Strike Unit for Maneuver Operation(기동 전투 유니트) 모빌슈트
제작자: 문레이스 (디아나 친위대)
사용자: 문레이스
발주시기: 불명
조종방식: 콕핏은 골반에 위치. 파일럿만 탑승
전고: 20.3 미터
중량: 자체중량 34.2 톤; 오퍼레이션시 27.4 톤
장갑재질: MFE 건디움 FGI 복합체
에너지원: HPHGCP형 초소형 핵융합로. 34,000kW(?!)[15] (+/-5000 kW)
전용장비: 센서
옵션장비: 플라이트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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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

문 레이스양산형 모빌슈트로, 디아나소렐 친위대에서 운용한다. SUMO라는 이름은 Strike Unit for Maneuver Operation의 약자. 친위대 대장인 하리오드의 전용기인 골드 스모는 장갑이 강화된 것을 제외하면 실버 타입과 성능의 차이는 없다.

구동 방식은 턴에이 건담과 동일한 I필드 빔 드라이브 시스템이며, 콕핏의 형태도 턴에이와 유사하다.[16] 따라서 턴에이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다고 생각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뛰어난 운동성을 바탕으로 접근전에 강점을 보이며 I필드를 통한 방어 능력[17]도 갖춘, 문 레이스 내에서도 고성능의 기체다.

디자이너는 시드 미드. 여담이지만 턴에이건담의 최초 디자인이 바로 이 모습이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현재의 디자인으로 교체되었고 결국 최초 디자인은 적측의 기체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름의 스모도 기체의 육중한 이미지 때문에 지어진 것.
그래도 턴 엑스와 더불어 디자인으로서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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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스모 ¶

이 기체는 알파 외전과 Z와 2차Z시리즈에 참여했다. 네 작품 모두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장비가 간략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잘만 개조하면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기체. Z의 경우 로랑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초반에는 턴에이보다 하리의 골드 스모에 태워줘도 괜찮을 정도다. 다만 분기에 따라 하리 오드가 자주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골치아프다는 것이 문제. Z에서는 쓸 일이 그다지 없겠지만, 원작에 나와서 화제가 된 하리의 유니버어어어어어어스!!에 굴하지 않는 아이 필드 바리어어어어어어 라는 피가 끓는 전투대사가 있다.

2차 Z에서는 성능은 괜찮지만 소대제 폐지로 인해 출격수 부족에 워낙 더 강한기체가 많아서 팬이 아닌이상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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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스모 ¶

스모/캡슐파이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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