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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버전 + 서플리스 장착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 의 등장인물로 과거 세인트세이야에서 200년전의 성전 당시 하데스의 육체로 선택된 소년. 성우는 시모노히로.

선대 아테나 사샤의 오빠이자 브론즈세인트 중 하나인 페가수스 텐마의 친구.

원래는 보는 이에게 평화와 안식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인 상냥한 소년이었지만 하데스의 빙의가 본격화하면서 그 손으로 그린 대상은 모두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절망에 빠진 그 마음의 빈틈을 파고든 선대 판도라와 휴프노스의 유혹,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성당에서 명왕의 그림을 보고 하데스로 각성하게 된다.

하데스로 각성한 후로는 예전 그리다 만 텐마의 그림에 피로 X자를 그어서 텐마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세상의 멸망을 계획하게 된다.

육체가 화가였던 영향이라서 그런지 세계의 정화를 시작하기 위해 로스트 캔버스라는 이계를 만들고 거기에서 그림으로 세계의 정화를 준비하다 휴프노스의 갈굼을 받고 아론의 인격은 깊숙이 잠겨 완전한 하데스로 각성, 정화가 아닌 파멸로 지상을 덮겠다고 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아론의 혼의 영향이 남아있는지 텐마를 숙적이라 쓰고 친구라고 읽는다.</d el>이라고 부르고 로스트 캔버스의 완성을 텐마와 샤사의 피로 마무리 짓겠다는 등 몸에 밴 예술가 기질은 못 버린 듯 하더니, 급기야 허공의 로스트 캔버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하데스의 의식이 실은 어느새 아론이 지배하고 있었고, 파괴가 아닌 죽음으로써 세상을 구제하겠다며 마궁의 수호자 이외의 명투사를 참살해 버린다. 쩌는 팀킬 팬들은 이 때의 하데스를 원래 하데스와 구분하는 의미에서 통칭 '아론데스'라고 부른다.

이후 그림만 열심히 그리는지 한동안 등장이 거의 전무했다가 하데스의 의식을 되돌리기 위해 찾아온 판도라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다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라타만티스와 조우한다. 결국 라타만티스를 끔살시켰지만, 라타만티스는 아론을 저지하기 위해 아테나의 코스모가 봉인된 그림을 훼손하고 이후 죽음 직전에 판도라를 피신시켰다.

이 후, 아리에스시온라이브라도코를 업고 마궁을 이동하던 페가수스텐마와, 뒤따라 합류한 사샤의 앞에서 중2병 철철 넘치는 개소리말들을 늘어놓은 뒤 하데스의 서플리스를 두른다. 그리고 텐마의 혼신의 일격조차 씹고 칼을 휘둘러 텐마에게 치명상을 입혔지만, 뒤이어 달려온 야토를 비롯한 방주 멤버들의 부름에 텐마가 다시 일어났고, 결국 사샤의 꽃팔찌를 두른 텐마의 일격에 쓰러지고 만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듯했지만...그 직후 마궁의 시계가 다 돌아가고 이제껏 잠들어있던 진짜 하데스가 각성해 버렸다. 그리고 아론이 하데스의 구제인 지상의 명계화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하데스의 의식을 억누르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론의 의식이 소멸한 것은 아니었는지, 골드세인트 12인의 태양빛으로 하데스가 로스트 캔버스의 명왕성으로 도주하면서 몸에서 빠져나가자 다시 자신의 의식을 되찾게 되었다. 이후 텐마와 사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고 같이 명왕성으로 가게되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시작인 대성당에서, 하데스에게 날리는 일격에 힘을 보태고는 함께 산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