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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 Narud

등장 작품 북미판 성우 번역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아민 시머먼(인간 모습)
패트릭 사이츠(본모습 )[1]

현경수(한)

"칼날 여왕이 아무리 용을 써봤자, 젤나가에 비하면 힘없는 아이에 불과하지."

"저 칼날 여왕이라는 자는… 정말 성가시군."

Contents

  1. 개요
  2. 행적

2.1. 자유의 날개

2.2. 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

2.3. 군단의 심장

  1. 그의 비밀

1. 개요 ¶



뫼비우스 재단의 과학자로 재단의 리더.

2. 행적 ¶

2.1. 자유의 날개 ¶

티라도 Ⅷ에 저그가 침입하자 짐레이너에게 의뢰하는 것이 유일한 등장. 연구진의 후퇴와 함께 데이터 저장소 파괴를 시도하지만 저그의 대공격으로 힘들자 레이너에게 의뢰한다.

[[JPG external image]](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100904192158/st

이 임무가 끝나고 레이너와 함께 행성을 탈출하였고, 그 직후 UNN뉴스에서 행방불명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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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의 첫 작품인 자유의 날개에서도 많은 떡밥을 가진 인물인데, 예를 들면 이름인 **나루드(Narud)는 뒤집으면듀란(Duran)**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듀란'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요 인물이라면 사미르듀란만 생각날 뿐이다.

그뿐만 아니라 나루드가 듀란이 맞다면 현재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내용 대부분의 개연성 오류가 단 한방에 풀려서다. 또한 뫼비우스는 발레리안이 아버지도 모르게 소유하는 재단인데 핀들레이가 이들과 거래를 맺었을 뿐더러, 뫼비우스 재단이 요구한 유물이 케리건의 감염을 해제하고 핀들레이가 케리건을 사살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 것은(못 사살했지만)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친 극단성이다.

이곤 스텟먼도 대놓고 "통계적으로 말입니다 대장님, 그게 우연일 확률은 희박하죠."라고 말했다. 만약 나루드가 듀란이며 멩스크와 뭔가 일을 꾸몄다면(또는 듀란이 멩스크를 써먹었다면), 정말 테란 측의 내용에 있는 모든 구멍(어두운 목소리와 카스타나 행성의 혼종 실험,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이 기억을 잃은 까닭)을 모조리 메운다.

'위기의 뫼비우스 (The Moebius Factor)' 미션 당시 케리건이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한심한 수작은 이미 꿰뚫어봤어."라고 말했는데, 영문 원판에서의 대사는 "I've seen through your 'Doctor Narud's' pathetic charade.". 문제는 저 charade와 seen through 부분인데. 이 부분이 한국판에서는 '수작은(charade)'과 '꿰뚫어봤어(seen through)'로 번역했지만, charade는 '위장'으로도 충분히 번역할 수 있다. 또한 seen through도 '(감춰졌던 진실을) 간파했다'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고려하면 위 문장은 "너희들의 그 '나루드 박사'라는 자의 허술한 위장 따윈 알아차린 지 오래야."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나루드 박사'라는 대목을 유달리 강조한 것을 보면... 애초에 영어에서 따옴표는 강조의 의미라기보다 역설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소위' 나루드 박사일 듯.

게다가 자세히 보면 수염 모양뿐 아니라 코의 모'이 [듀란의 모습](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 080627231656/starcraft/images/2/28/SamirDuranSC1Head1.png)과 굉장히 비슷하다. 스타크래프트 위키에서는 둘 다 독특한 억양(듀란은 북아프리카, 나루드는 프랑스[2])임을 근거로도 든다.

블리즈컨 2010에서 제작진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해 봤다면 듀란의 행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그리고 듀란과 나루드 사이에 관계가 있다고 확정은 했는데 어떤 관계인지 말하지는 않았다. 왠지 뭔가 더 있는 듯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블리즈컨 2011에서 듀란을 군단의 심장에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멧젠이 "이미 여러분은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분명히 만났습니다."라고 확인사살해 주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등장할 이름을 에디터로 추출했는데 그 중에서, 'Narud Xel'Naga(나루드 젤나가)'라는 문구가 나왔으며 게다가 추출한 대부분의 이름들이 명사인 점을 참고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자유의 날개 때도 혼종파괴자가 '젤나가 파괴자'로 명시한 것처럼 나중에 군단의 심장을 발매하면 바뀔 가능성도 있으나 혼종이 젤나가의 왜곡인 생명체임을 생각하면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니기 때문에 수정해도 일단 젤나가의 등장은 확실하다.

듀란(나루드)이 스스로 젤나가를 하수인이라고 자칭했으며 어쩌면 그들 세력만의 계급으로 나뉘어졌을지도 모른다.

2.2. 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 ¶

군단의 심장 소설인 플래시포인트 : 복수의 시작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인간으로 돌아온 케리건을 데리고 차 행성을 떠난 [발레리안 멩스크](/ wiki/%EB%B0%9C%EB%A0%88%EB%A6%AC%EC%95%88%20%EB%A9%A9%EC%8A%A4%ED%81%AC)와 짐레이너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휘하 함대와 대면한다.[3] 멩스크는 케리건을 넘겨달라고 요구했지만 발레리안은 멩스크한테 케리건을 넘겨줄 수 없다고 한다.

그 뒤, 미라 한의 도움으로 망자의 항구에서 숨어있다가 에밀 나루드를 만난다.

여기서부터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망자의 항구에서도 미라 한의 소속 부하한테 배신당해서 도망치는 신세이자, 함선에 먼저 탑승했던 나루드 박사가 친히 자신들의 비밀 기지로 대피소를 주겠다고 했다.[4] 그러나 레이너는 뫼비우스 재단이 케리건한테 무슨 짓이라도 할까봐 거절하자 이 사실을 안 나루드는 함선에서 난동을 피운다. 가까스로 발레리안이 레이너와 나루드를 설득시켜 상황은 일단락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비밀 기지인 프로메테우스 우주 정거장으로 무사히 도착하지만 여기서도 나루드는 또 다시 수상한 짓을 행한다. 나루드 박사라는 명칭답게, 그는 오래 전부터 육체가 저그 DNA와 잘 융합한 케리건한테 흥미를 느꼈었는데, 칼날 여왕 시절엔 프로토스도 어찌하지 못하는 존재인지라 연구할 방법이 없었는데, 젤나가 유물 덕분에 감염이 풀려 호전적인 모습이 많이 사라진 상태인데다가 때마침 자신들의 기지에 들어오자 이번 기회에 꼭 한번 그녀를 연구해보고 싶다[5]고 한 것. 당연히 레이너와 케리건은 강하게 거부하며 정거장에서 나루드의 경비병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곧 나루드 박사는 자신의 접대 방법이 거칠었다면서 사과하며 대치는 끝나고 적절한 의료 지원만을 제공하기로 한다. 나루드는 자신의 무례를 사과한다며 히페리온과 부세팔로스호의 수리 지원을 제공하고 자신의 연구실에 관심을 보이는 이곤 스텐먼에게 연구실을 견학시겨주면서 짐과 케리건의 일행들을 저녁 만찬에 초대한다.

저녁만찬 동안은 우호적으로 짐 레이너에게 케리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심도 있는 연구을 해야한다는 주장하는 수준으로 별 문제가 없는 듯했지만 마지막에 와인을 마시는 순간 발레리안 왕자가 좋아하는 토니 포트 와인에 이어 멩스크 황제가 좋아한다는 루비 와인을 주문함으로서 자신이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같은 편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잠시 뒤에 황제의 자치령 함대가 도착한다는 것을 알리고 짐 레이너와 케리건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루드의 속셈이 낱낱이 드러나는데 이곤 스텐먼 박사를 견학시켜준건 짐 일행과 떨어트려 인질로 잡으려는 뜻이었고, 히페리온과 부세팔로스의 수리지원도 반대로 이 함선들이 못 탈출하게 망가트려 자치령의 함대가 올 때까지 탈출을 저지하려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스텐먼은 케리건이 구하고 짐 일행과 합류 후 나루드 박사가 풀어놓은 혼종을 제거하면서 일행은 탈출하기 시작하였고, 맷호너와 부세팔로스호의 본 선장이 빨리 대처해 무사히 연구소에서 탈출했다.

2.3. 군단의 심장 ¶

http://i.imgur.com/aku60rh.jpg

[JPG external image]

"넌 젤나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케리건!"

"이제 시작일 뿐이야. 아몬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그분은 돌아오신다고 하셨다... 그분은 파괴한다고 하셨다. 멸종, 모든 것이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넌 이미 진 거야. 그분은 살아 계시다. 그분을 만나게 될 거야... 곧"

군단의 심장의 중간보스.

자치령의 혼종 실험실이 있는 스카이거 행성의 캠페인에서 등장. 계급과 정체는 고대 변신술사.

스스로를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하수인이라 밝혔고 스투코프가 언급하길 아몬이 창조한 존재라고 한다. 그 사이 한 일들은 전부 아몬의 부활과 최후의 전쟁에 쓸 궁극의 무기인 혼종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획이었다고 밝힌다. 또한, 탈다림들이 주인님으로 모셨고,[6] 알렉세이 스투코프에게 생체실험을 하여 차원 높은 감염된 테란으로 만들기도 했다.[7]

케리건이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강력한 적이라고 평했고 실제로도 제라툴, 태사다르, 피닉스, 그리고 에드먼드 듀크 등등 한 끗발 날리던 네임드들을 다 발라버렸던 칼날 여왕보다 더욱 강해진 원시 칼날 여왕 상태인데도 상당히 애먹은 상대다.[8] 물론 그렇다고 원시 칼날 여왕보다 강한 건 아닌지라 정면 힘싸움에선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캠페인에서는 젤나가 사원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분열파를 쏘아 케리건과 군단을 위협하는데,[9] 이 때 인간 에밀 나루드의 등 뒤에 혼종과 닮은 투명한 분신이 떠오른다.[10]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활약해 젤나가 사원들을 무력화시키자, 사원 내에서 케리건과 1:1 승부를 펼치는데 스스로의 모습을 짐 레이너의 모습이나 인간 시절의 사라 케리건의 모습으로 바꾸면서 외양과 목소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을 확실히 한다.[11]마지막으로 죽을 때 듀란 모습으로 죽었으면 어땠을까?

인간일 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케리건의 복부에 사이오닉 검을 찔러넣어 빈사 상태로 몰아넣는 등 선전하지만 끝내 케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담긴 날개가 몸을 관통하며 사망. 이후 이즈샤가 케리건을 구하지만 나루드의 생사여부는 본편 중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언급을 찾아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2] 죽기 직전 자신이 섬기는 타락한 젤나가, 아몬은 이미 부활했다는 암시를 남겼다.

아울러 나루드가 뫼비우스 재단의 연구를 지원해 짐 레이너 일행이 젤나가유물로 케리건을 인간으로 복구시키는 작업을 간접적으로 도운 까닭 또한 보다 명백해졌다. 자유의 날개 시점에서 인간이 된 케리건을 타이커스를 통해 사살하려는 목적 하나에 추가로 자신의 주인인 아몬을 부활시킬 에너지 확보를 위해 벌인 짓이었다.[13]

3. 그의 비밀 ¶

스타크래프트 2와 관련한 사이트를 가면 어딜가나 나루드가 듀란이 맞냐는 질문이 있다. 사실 나루드 박사는 사미르 듀란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을 나타내는 증거는 매우 많다.

정리하자면 혼종을 계획한 거대한 존재를 섬기며 수천년 동안 살아왔고,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데다가 케리건에게 친숙한 인물인데 사미르듀란과 행적, 묘사가 너무나도 똑같다.

원래 스투코프가 나루드를 '듀란'이라 말하는 대사가 있었다고. 그냥 필요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잘려나간 까닭은 불명이라 설명하고 나루드=듀란 가설에 쐐기를 박는 또다른 증거 라고 읽는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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