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 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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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본문

1.1. 사고의 개요

1.2. 사고 진행과정

1.3. 피해

1.4. 구조

1.5. 사고 원인 규명과 논란

1.6. 책임자의 처리

  1. 유사 사고
  2. 심상치 않은 징후들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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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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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고의 개요 ¶

2011년 7월 23일, 중국 남동부 저장성(浙江省) 원저우(溫州)에서 고속열차인 '둥처(動車)'가 추돌하고 탈선해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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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고 진행과정 ¶

중국의 고속철도인 둥처는, 200km/h 이상의 속도로 기존선을 달리며 주요 도시들을 잇는다.

사고의 시작은, CRH1B형(봄바르디어 레지나 기반)의 D3115호가 운행중 벼락을 맞고 동력을 상실하여[1] 멈춘 것에서 비롯 되었다. 이어 10분 간격으로 뒤를 따라오던 CRH2E(신칸센 E2 기반)형의 D301호가 D3115호를 들이받아 D3115호의 객차 4량이 탈선하고, 그중 2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했고, D301호의 객차 4량도 탈선하여 교량 아래로 추락했다.

평상시에는 신호 시스템의 일종인 ATCATS가 작동해서 후속 열차를 정지시키나, 벼락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신호 시스템[2]도 같이 나가버린탓에 후속 열차인 D301호가 정지 신호를 받지 못한것으로 보인다.[3] 그렇게 서있던 선행 열차를 육안확인하고서 급정지를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한다.(후속열차 기관사도 사망자 목록에 올라와 있다. 끝까지 브레이크 레버를 잡고 있다가 레버에 가슴이 찍혀서 사망했다고...)

당시 D3115호는 막차인 탓에 승객이 몰려 한 량에 약 100명가량이 탑승했고 야간열차인 D301호는 탈선한 2등 객차의 정원이 55명, 침대칸이 40명이고 각각 2량씩 추락해서, 탈선한 객차의 총 탑승 인원이 400명으로 추정되어 고속철도 최악의 사고인 에세데사고가볍게 제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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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피해 ¶

2011년 7월 24일, 신화통신은 사망자수가 43명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외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1명을 추가해 211명이라고 한다.[#](http://news.kukin 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5189369&cp=du)

2011년 7월 26일, 중국 저장성 당국이 [사망자가 39명이라고 정정했 다](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72609350 027298&linkid=4&newssetid=1352)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011년 7월 29일,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40명으로 늘어났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 nal/2011/07/29/0601020100AKR20110729077800083.HTML) 중국 당국은 아직 인정하지 않는 중이다.

미국에 서버를 둔 보쉰닷컴은 이번 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으며[사망자 259명, 부상자 183명, 실종자 154명](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gid=692986&cid=3 13291&iid=306182&oid=005&aid=0000472216&ptype=011)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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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구조 ¶

사고 처리를 한답시고 사고 차량을 중장비로 밀어서 구덩이에 집어넣는 모습이 딱 걸렸다. 역시 대륙의 기상.(...)[#](http://www.youtube.com/watch?v =FbU1HaJPz-Q) 차량 안에 생존자나 사망자가 더 있는지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구조작업을 종료한 것이라고. 게다가 차량을 묻는 작업을 중계한 방송에서, 파묻히는 열차 안에서 삐져나온(......) 희생자의 시신 일부가 찍히는 일까지 벌어져 많은 사람들을 격노케 했다. (혐오주의! 유튜브 연령제한)# 결국 저 작업은 주민들의 항의로 중단했지만, 중국 철도당국은 "모든 생존자를 구조했다!"며 구조작업을 종료해버렸다.

그런데 수 시간 후, [두 살 짜리 여자아이가 객차 잔해 속에서 구조되었다.](http://kr.news.yahoo.com/service/n ews/shellview.htm?articleid=2011072519382710447&linkid=4&newssetid=1352)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철도당국은 "이는 생명의 기적."이라고 대답했다고. 살아난 것은 다행이지만 후유증이 남아 안타깝게도 장애를 가지고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아이의 부모는 모두 숨졌으며 사고 1주일전 아이의 모친이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 '육아일기'를 개설하였고, 사고당일에도 글을 남겼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정작 아이는 부모가 죽은 것을 알지 못한 채 병실에서 계속 엄마를 찾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병실에 찾아온 간호사를 엄마로 착각하고 '엄마가 날 버리는줄 알았다'는 말을 하기도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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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고 원인 규명과 논란 ¶

사고 열차를 파묻었기 때문에 사고 원인의 규명은 미스테리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원인을 규명하려고 한다면 곱게 모셔가서 하나하나 뜯어봐야지, 철도 사고가 무슨 학기말 성적표 가로채기도 아니고(...) 거기에 기술적 결함을 은폐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도도 숨어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론 보도에서는 앞서가던 열차(CRH1 D3115호)가 도중에 정차한 원인은 벼락에 의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정부 보도에서는 말이 또 다르다) 전세계 어느 철도이건 노선 전체의 모든 차량이 멈추는 것이 아닌, 노선 중간에 혼자서 허락없이 정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KTX가 자잘한 고장과 사고로 허구한 날 가다가 멈추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철도 시스템이라면 노선 중간에 열차가 정차시 곧바로 전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는게 정상이다.

보통 복선 이상에서의 선로에서 열차를 운행할 땐 선로를 일정 길이의 구간[4]으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열차가 통과하는 것을 관측한다. 그래야 앞뒤차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편성 간격을 맞출수가 있고, 선두열차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후속열차(또는 마주오는 열차)를 세울수가 있기 때문이다. 굳이 열차나 해당 구간의 신호 시스템이 통보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사령실의 화면에 열차가 서있거나 사라졌거나 어떤 구간의 신호가 고장났다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알 수 없는 오류: 장비가 정지되었습니다라도 떠서 사령이 무전치든 CCTV로 확인하든 이상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야 정상이라는 이야기. TV에서 보듯 철도회사의 사령실에서 직원들이 눈이 빠지도록 화면을 보는게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더욱 미스테리한 건 기관차의 무전 상태는 정상이였다는 점. D3115 열차는 역 사령실에 열차가 멈춰섰다고 보고를 했고, 중앙 사령실에서는 역 사령실에 모든 다른 열차를 멈추라고 하라고 했다고 한다. 도대체 왜 후속 열차가 제때 멈추지 않았는지는 의문이다.

2011년 7월 26일, [전력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 hellview.htm?linkid=57&articleid=2011072617190027398&newssetid=57), 중국 당국이 [사고가 난 차량을 땅에 파묻었기 때문에](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 nkid=4&newssetid=1352&articleid=2011072615240779426)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중국 당국은 기술누출을 막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지만, 여기저기서 의혹의 시선을 던지는 중. 이런 걸 수출하겠다고 한다. 진짜 답이없다.

사고 원인은 신호제어 계통의 결함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차체 파묻어봐야 소용없다. 신호제어계통을 다 폭파하지 않는한.)

그리고 워낙 미심쩍은 냄새가 심하게 나니깐 중국 정부는 아예 자국 언론들에게 이 사고의 보도를 인터넷 기사로 올리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결국 전세계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철도 보안장치, 특히 fail-safe 장치를 잘못 만든 인재일 확률이 커졌다. 미스테리 특공대가 출동할 뻔했지만

중국 내 여론이 악화일로를 걷더니 결국 관영언론이 사고조사팀 회의에서 상하이 철도국장이 [신호 시스템과 관제시스템의 문제](http: //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fid=605&articleid=201 1072819381820647)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정부가 인정한 셈.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번개를 맞아 신호 시스템이 붉은색을 녹색으로 점등하는 오작동을 일으켰고 관제시스템은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오류가 있었다는 것. 약간 사족을 붙여서 벼락 한방에 철도시스템이 바보가 되었다고 인정한 것이다.

한편 사고 이전 중국이 __우리 열차 기술은 신칸센도 능가했다능! 이제는 우리 기술을 일본에게 팔고 싶다능!'''[5]이라는 드립 때문에 원전 사고 이후 속으로 열만 내고 있던 일본이 이번 사고에 대해서 **뭐? 신칸센이 어쩌고 저째?**하면서 고소해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이번 사고가 [신칸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걱정하고 있다.](http://www.yonhapnews.co.kr/econ omy/2011/07/27/0302000000AKR20110727117100073.HTML) 한국 KTX까지 한국 신칸센이라고 부르는 일본에겐 신칸센 문제가 아닌 중국인 문제라고 이 사고를 다른 각도로 보도했는데, NHK 뉴스에선 모습만 앞부분이 튀어나온다고 무작정 신칸센으로 부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까기도 했다.

2011년 7월 28일 [원자바오 총리가 사고현장을 방문했다가 피해자들의 항의를 받았다.](http://www.yonhapnews.co.kr /international/2011/07/28/0603000000AKR20110728182600083.HTML) 사실 원자바오 총리는 방문 전날까지만 해도 인터넷에서 사고현장에 안 간다고 콩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원자바오 총리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샹웨이이 양의 병실도 방문했다고.[6]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도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시달렸다.](htt 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7/28/0603000000AKR201107281911000 89.HTML) 중국 정부가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이 쏟아졌다고.

거기에 중국 정부가 변호사들에게 **희생자 유족들의 상담을 받지 말라**는 압력을 가한 것까지 알려져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2011년 7월 29일, [중국 정부가 유족들에게 더 많은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http://www.yonhapnews.co.kr /international/2011/07/29/0603000000AKR20110729095651089.HTML)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지원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현재 사고 조사단에 포함된 전문가들이 대부분 중국 철도청과 관련된 인물들이라 공정한 조사가 가능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교수들, 기술자들 대부분이 철도청 관련 회사에서 일하거나 지원을 받아온 인물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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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책임자의 처리 ¶

D301호의 관할 부처인 상하이 철로국의 국장은 파직됐다고. 코로보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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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사 사고 ¶

갑자기 열차사고 다음날인 7월 24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다리형태로 만들어진 고속도로가 붕괴했다.[#] (http://koreapressagency.com/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08&no=14646) 이 사고의 사망자는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5일 오후 5시30분에 베이징~상하이 연결 고속철도가 안후이성 딩위안현에서 알 수 없는 전력공급 중단(...)으로 20편의 열차가 운행이 잠시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1년 7월 28일, 상하이 지하철의 열차가 갑자기 엉뚱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열차제어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엉뚱한 선로로 가버렸다고.

그리고 베이징~상하이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고속열차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도입하려 했던 고속열차 54대를 전량 리콜했다.](http:// 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gid=692986&cid=313291&i id=474582&oid=055&aid=0000210886&ptype=011) 추가로 고속철도 사업 승인도 잠정 중단되었다. 중국 철도국에 피의 숙청바람이 불 듯. 결국은 중국 철도국은 국영 기업인 중국철로총회사로 변경,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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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상치 않은 징후들 ¶

고속철 추락사고 이후 중국 언론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정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내보냈다. 철도 사고로 드러난 중국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드러내 신랄하게 비판. 거기에 중국은 언론들에게 보도 금지 압박을 넣었지만 관영언론들까지 그런 거 알게 뭐야라는 식으로 연일 보도를 해서 중국 내부에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

현재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빈부 격차로 고생하는 하층민들의 시위도 빈발하는 가운데 이번 고속철 사건으로 불만이 폭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추세. 중국 정부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긴급 진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7월 29일 밤 9시를 기해 이런 언론의 자유는 일단 막을 내렸다. 긍정적인 내용이 아니면 보도,논평하지 마라는 중국 정부의 지침이 떨어진 것.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홍콩에서는 여전히 비판 보도를 내보내고 있으며 본토 기자들 중에도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직도 경제지를 비롯한 몇몇 언론에서는 정부 비판 기사가 간간히 실리고 있으며 기자들을 중심으로 중국판 트위터웨이보에서 정보가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통제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 =020&aid=0002264999) 그 전까지의 중국 언론의 태도들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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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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