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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정의
  2. 발달

2.1. 에도시대 이전

2.2. 에도시대

2.3. 메이지다이쇼쇼와시대

2.4. 현대

  1. 현대무도의 원류

3.1. 강도관 유도

3.2. 대동류합기유술

3.3. 아이키도

3.4. 주짓수

  1. 대표적 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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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

일본의 전통 무술. 일반적으로 주우주츠(柔術), 야와라(柔)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타이주츠(体術), 쿠미우치(組打), 토리테(捕手)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주로 맨손을 이용한[1] 공격과 방어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호신을 위한 것이 목적인 무술. 상대의 힘에 대항해 더 강한 힘으로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이용한 합리적인 기술과 원심력 그리고 중력 등을 사용해 제압하는 것이 다른 무술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근대에 정립된 __"아이키도 계통 유술"'''은 상대가 해당 기술에 대한 약간의 이해라도 가지고 있거나 동급 언저리의 실력자라도 되면 쓰기 힘들다. 패링항목에 가봐도 알수 있듯이 상대의 공격을 읽고 반응한다는 것은 상대보다 몇단계 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 때나 통하는 것으로 하물며 타격기에서도 이럴진데 상대 손을 잡은 후에도 유파의 사상에 따라 그냥 메다 꽃는게 아니라상대를 안전하게 제압하기 위해 틀어쥐고 꺽고 누르고를 다 해야하는 아이키도는...[2] 호신술을 넘어서 경기용으로 발전한 유도나 BJJ는 조금 사정이 나은 편인데 선 상태에서 손목이나 팔꿈치를 굳히기 보다는 일단 메쳐서 넘기는 것을 선호하며 서로 깃이나 손목을 잡고 발을 걸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아마추어 대회라도 나갈 급이 되면 일반인의 펀치 스피드 가지고는 "타격 따위 무다무다"한 상황이 된다. 그나마도 스트라이커들이 유술기에 대한 이해를 쌓자 이쪽도 울며겨자먹기로 타격을 장착해야만 했다.

실은 그 전에 유술은 타격이 기본이었다. 지금은 본(本)으로만 가르치는 유도의 아테미와자(당신기)나 아이키도를 비롯한 많은 유술에서도 손바닥을 이용해 얼굴을 치거나 수도로 쇄골을 내리찍는 기법 또는 주먹으로 복부를 찌르거나 안면부를 부술 듯이 내리치는 기법이 존재했다. 다만 이러한 타격기가 현대의 서양의 복싱과 비슷한 타격기라고는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유술이 언제 쓰였는지, 즉 언제 가장 성행했는지 떠올리면 알 수 있다. 유술은 기본적으로 전쟁터 무술이었고, 그것도 단순히 상대의 팔을 꺾는데 그치지 않았다. 갑옷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한 권투의 타격기는 하기도 힘들고 효율적이지도 않았다. 그러나 일격으로 내리치는 타격기는 비록 속도나 합리적(체력분배 등)인 면에서 떨어질지라도 맞는 순간 상대의 헛점을 만들 수 있었다. 그 헛점은 곧 유술의 성공 가능성과 연결되고 동시에 제압된 적의 목을 와키자시 등의 칼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실제로 과거의 유술들 특히 비교적 근현대에 개량된 아이키도만 하더라도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도나 완력이 있으면 기술을 성공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일본 고류 무술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류에는 고류만의 신체 운용법이 있다. 얼핏 말이 안 되어 보이는 '합기(合氣, aiki)'도 바로 그런 운용법을 통해 합리적으로 설명되고 가능한 것이다. 현대의 유술은 기술 그 자체만으로 설명되고 있기에 조금의 힘을 가해 버틴다면 그 흔한 칼넣기(팔꿈치를 중심으로 팔을 제압하는 기술)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직도 일본 고류 유술은 기술 목록을 모두 공개했다 하더라도 비전의 운용법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아이키도가 입신, 전환, 전신의 타이사바키로 신체 운용법을 정립했듯이 대동류나 팔광류 그리고 고전의 많은 유술 유파들은 저마다의 운용법이 있다.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이키도의 많은 기술은 공격자의 칼을 흘리는 것이 근간이다. 그걸 손바닥으로 표현하고, 또한 과거처럼 실제의 칼이 거리를 나돌 정도로 위험한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수련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말하자면 맨손에는 맨손에 맞는 기술이, 무기에는 무기에 맞는 기술이 있다는 것.
종합격투기가 대세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종합격투기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무술은 나약하다는 인식이다. 그러나 종합격투기의 근본은 결국 '격투가 본인이 적합한 기술을 취하며 자신만의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다.
몇몇 고류 무술가들의 노력으로 격투기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선수들이 고류의 신체 운용법으로 득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일본 경시청은 아이키도를 정식 무술로 채택해 수련시키고 있다.유도도 함께 가르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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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달 ¶

센고쿠 시대를 거치며 전해진 스모(相撲)나 캇츄쿠미우치(甲冑組打: 갑옷을 입고 싸우는 무술)가 에도시대에 사무라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무술로 변화한 것이 기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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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도시대 이전 ¶

센고쿠 시대 답게 갑옷을 입고하는 무술이 대부분이었다. 전투 중에 이나 을 놓치거나 부러뜨리면 맨손이나 작은 칼을 이용해 상대의 갑옷사이의 틈을 찌르거나 관절 등을 꺽고 메치기 위한 기술이 발달했다.[3]

센고쿠 시대의 쿠미우치(組打) 기술(전장에서 , 창, 도검 등을 사용해 싸우는 기술), 스모, 토리테(捕手:체포술) 등이 유술의 원류가 된다.

현재 확인된 가장 오래된 유술 유파는 타케노우치류(竹内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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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에도시대

센고쿠 시대의 종식으로 갑주무술이 쇠퇴하고 평상복을 입고하는 무술이 발달함에 따라 전투본위의 사람을 살상하는 목적이 사라지고 구도적 성격이 강해진다. 이 시기부터 유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의 힘을 이용해 제압'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유파들이 탄생하기 시작한다. '유술'이라 불리게 된것도 이 시기부터이며 무려 700개가 넘는 유파가 생겨났다.

명나라의 진원빈이 도쿠가와 이에츠나(徳川家綱) 때 건너와 전파했다는 설도 있으나 진원빈 가라테 시초설과는 다르게 진원빈 유술 시초설은 기본적으로 센고쿠 시대에 이미 유술 유파가 성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신빙성이 없다. 게다가 정작 진원빈이 왔었던 오키나와에는 고대 유술의 흔적이 없다.

에도 초기 막부가 타류 시합을 금지하고 사무라이들이 교양으로 유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에도 막부 말기에는 여러 유파들의 교류와 시합이 성행했다고 한다.

야규신간류(柳生心眼流), 요신류(楊心流), 키토류(起倒流), 텐진신요류(天神真楊流) 등이 대표적인 유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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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이지다이쇼쇼와시대 ¶

메이지 유신 이후 폐도령과 무술지도 자격 박탈로 인해 대부분의 사무라이들이 실업자 신세가 되었고 유술은 암흑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메이지 10년 세이난전쟁이 일어나자 사무라이들이 다시 필요하게 되었고 유술도 부활하는 계기가 된다. 에도와 달리 지방에는 유술이 더욱 성행하게 되었고[4] 경시청에서도 치안유지를 위해 무술이 필요하게 되자 각지에 흩어졌던 유술가들이 모여 경시청무도를 제정했다.

메이지를 거쳐 제2차세계대전의 종전까지 유술은 다시 중흥기를 맞게되고 고류유술과 현대유술로 나뉘게 된다.

주도(柔道), 다이토류 아이키주우즈츠(大東流合気柔術), 아이키도(合気道) 등이 대표적인 유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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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현대 ¶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이후 맥아더 군정이 무술 수련을 금지해서 다시 유술의 암흑기가 찾아오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도, 아이키도 같은 현대유술은 계속 발전해 수련인구가 전세계에 퍼져있다.

고류유술도 현대에 다시 기법과 운용에 주목을 받아 종합격투기나 일반 스포츠 경기에서 고류유술의 힘의 전달이나 몸의 움직임에 주목한 연구가 활발하다. 코노 요시노리(甲野善紀), 히노 아키라(日野晃), 쿠로다 테츠잔(黒田鉄山) 같은 무술가가 대표적이다. 고류의 신체 운용법!

코도칸(講道館)의 유도가 브라질에 전해져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탄생했고, 이는 이후 종합격투기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며 일본으로 역수입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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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무도의 원류 ¶

메이지 시대를 거치며 탄생한 강도관 유도, 대동류 합기유술, 아이키도 같은 현대유술들이 다시 주짓수, 종합격투기의 탄생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며 삼보[5], 시스테마같은 군용무술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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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강도관

유도

기도류와 천신진양류를 배운 가노지고로(嘉納治五郎)가 창시했다. 초창기의 유도는 무기술, 타격기(当身技:아테미 와자), 꺽기, 조르기, 누르기, 메치기 등이 있었으나 점차 메치기와 누르기 위주로 발전하다 보니 무기술은 사라졌고 타격기는 본으로만 전한다.

네와자(寝技:누운 상태에서 상대를 조르고 꺽는 기술)에 특화된 고센주도(高専柔道)도 있다.

경시청의 채용무술이 되고 학교 교육에도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퍼졌다. 경시청 채용무술대회에서 유도가 고류유술을 이겨서 유도가 채용되긴 했으나 그로인해 고류유술이 쇠퇴했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1964년 동경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무도가 된다.

가노 지고로의 제자인 마에다 미츠요는 브라질리안 주짓수 탄생에 영향을 준다.

현대 종합격투기에 끼친 영향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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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동류합기유술

메이지 후기에 다케다소가쿠(武田惣角) 때문에 유명해진 유술. 다케다는 도장을 열지 않고 도호쿠지역을 돌아다니며 강습회를 여는 형식으로 대동류를 알렸다.

대동류는 신라사부로 요시미츠(新羅三郎義光)가 카이(甲斐)의 다케다 가문에 전해준 무술로 다케다 가문의 가전(家伝)무술이었다가 다케다 가문 멸망후에는 아이즈 (会津藩)의 선택된 무사들에게만 비밀리에 전수되었다고 한다.

대동류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다케다 소가쿠 이전의 대동류에 대한 실질적 증거자료가 부족하고 소가쿠에 의해 기술체계가 바뀌어갔다는 점 등을 볼때 대동류는 다케다 소가쿠가 익힌 오노하잇토류(小野派一刀流) 지키신카게류(直心影流) 등 여러 무술을 기반으로 소가쿠 자신이 만든 현대무술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키도의 합기도와 아이키도의 상호관계를 참조.

대동류 합기유술은 후에 아이키도를 비롯한 합기계열 무술의 원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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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이키도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가 자신이 배운 대동류 합기유술, 기도류 등에 독자적인 정신철학을 결합해 창시한 무술. 상대를 다치게하지 않고 제압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해외에도 수련하는 사람이 유도만큼 많다. 모리헤이의 제자들이 만든 여러 분파들(요신칸 아이키도, 도미키 아이키도[6] 등)이 있다.

한자를 한글로 읽으면 '합기도'라서 한국의 합기도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연관은 있을 수 있다고 하나 완전히 같은 것인지는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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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주짓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오늘날엔 '유술'이라고 하면 주짓수를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이다. 자세한 설명은 주짓수항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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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표적 유파 ¶

타케우치류(竹内流)

아사야마 이치덴류(浅山一伝流)

야규신간류(柳生心眼流)

키토류(起倒流)

텐진신요류(天神真楊流)

시부카와류(渋川流)

다이토류(大東流)

아이키도(合気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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