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4.com/momo/TopCate90/MidCate06/8956269.jpg)

[JPG external image]

타카하시 요시히로 원작의 만화, 주간 만화오락에서 연재되었으며 60권으로 완결. 1기 내용은 총 26화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은아(銀牙)와 은하(銀河)의 발음이 모두 긴가로 같기 때문에 '은하전설 WEED'란 의미로도 불리는 것을 노리고 붙인 이름이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런거 읎다.

은아 흐르는 별 실버(명견 실버)의 후속작이나 원작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화 된 실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설정이나 인물(견공)들에 차이가 있다. 실버의 아들인 위드가 실버의 뒤를 이어 새로운 오우군의 총대장이 되는 과정을 다룬 1기와 그 이후에 이어지는 사건들을 각각 다룬 2, 3, 4기로 나눌 수 있다. 이 만화의 핵심은 정도를 넘은 의인화에 있다.

개가 말을 하는건 물론이요, 인간 수준의 전략 전술을 짜고, 군견들끼리는 계급도 존재하는등, 이쯤되면 네발달린 인간. 아스트랄한 의인화가 도리어 재미를 더하는 짐승계 배틀물이다. 많은 이를 벙찌게 만든 최고 대사는 아저씨! 이런데서 죽어버리다니 개죽음이잖아요!![1] 더불어 사람도 아닌 개인데,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많이 있다.

게다가 한국어의 특성상 모든 욕설에 '개'가 들어가는 바람에(번역자의 의도?) 읽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고 구르게 만든다. 개가 이런 개같은!!을 내뱉고, 개들이 서로 싸우다 난장판이 된 곳을 바라보며 개가 이거 완전 개판이로구만!!!을 외친다.

설정상 전작 은아 흐르는 별 실버의 13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 13년이란 기간이 관리받고 자란 애완견의 평생 수명에 가까운 세월이기에 전작에서 1세였던 위드의 아버지 실버는 이미 인간 나이로 60~70대의 노견이라 필살기인 진 천랑발도아가 자동 봉인되어 골골대는 상태이고, 전작 등장견들의 자식이라 분위기상 장년급으로 나오는 켄, 조지, 텟싱 등도 전작에서 막 태어난 새끼였으니 실제로는 늙은이라 하기 충분한 나이가 되어버렸으며, 당시 성견인 자식이 있던 모스는 작품내의 견들 중 최연장견이 되어 인간 나이로 백살 가까운 노인네가 삼국무쌍을 펼치는 웃기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혈통에 의한 능력 차이가 큰 편이다. 후속작이기 때문이긴 하나 일단 전작 주역들의 아들들이 전투력이 높은 편이며, 특히 위드의 경우 혈통 보정을 상당히 높게 받고 있다. 초대 리키와 2대 실버의 경우는 권포수에 의해 어릴 적부터 곰사냥개로써의 훈련을 받아 고능력치를 지녔다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위드의 경우는 그저 어릴적부터 야생에서 자랐다는 것 이외에는 훈련 받은 바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핀치에 몰리면 '곰사냥개의~' 운운 하면서 위기를 극복한다. 위드 편에 들어서 작가의 정신론 강조가 더욱 심해진 느낌.

후속작으로는 위드의 차남 오리온이 주인공인 은아전설 WEED 오리온이 있다.

읽다보면 번역 상태가 괴랄하다는 점이 심히 거슬린다. 지나치게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향은 작품자체의 경향상 감안할 수 있지만 견공들의 이름부분이 문제인데 이름이 수시로 바뀌는 캐릭터[2]가 있을 정도. 실버때의 인물이 회상으로 나오는 부분에서도 이름이 제멋대로[3]라 역자가 실버를 전혀 보지 않고 위드만 번역하는 것 같다.

등장인물 ¶

포수들의 총알에 맞은 위드를 치료해주기도 했고 위드를 지키느라 사경에 이른 제롬도 GB가 데려오자 치료해줘 살려냈다, 응급치료 솜씨가 가히 수의사 수준. 들개들에게 씌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위드 일행을 추적하다가 괴물개에게 화살로 피니시를 날리며 녹슬지 않은 활솜씨를 보여준다. 호겐편에서도 위드 일행과 자주 접촉했지만 군견편에 와서야 15년만에 실버를 가까이에서 만났다. 다만 위드 애니판에서는 존재자체가 생략당했다. 안습(...)

견공들 이외에도 이름의 번역이 엉망진창인 캐릭터 중 하나. 유일(2)한 인간 측 레귤러 등장인물이지만 하도 띄엄띄엄 나오는 탓인지 번역자가 나올 때마다 이름을 바꿔버린다.

여담으로 위험상황에서 거의 모든 행동이 사망플래그를 세우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위의 선행으로 보정을 받았는지 끝까지 살아남는 질긴 인물이다.

등장견물 ¶

옆에서 보기엔 좀 어이없어 보이는 불살론이라든가 아버지가 위기라는데도 코유키 옆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던가 애완견이었던 코유키와 코테츠를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함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게 한다던가 등... 이래저래 선대들보다 좀 덜떨어졌다는 평이 많다. 이상형인 코유키가 엄마인 사쿠라를 쏙 빼닮은걸 보면 중증의 마더콘.

낮은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큰 싸움에서 잘 살아남았지만 하이브리드편에서 중상을 입은 채로 뛰어들어 하이브리드의 발톱에 꿰뚫리며...위드는 내 생명과 같다!! 네놈 따위가 감히!! 그러면서도 하이브리드의 손가락 하나를 날리고 목숨을 잃는다. 그래도 저 손가락 하나가 하이브리드를 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후일 실버를 위드로 착각하고 쫓아갔다가 실버에게 사쿠라의 죽음과 위드의 존재를 전한다. 후엔 사육견을 소집하러온 호겐군의 전령을 통해 위드와 오우군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주인을 벗어나 호겐군에 거짓으로 합류해서 스파이로 활약했다. 소형견인 시바견이라 그런지 작내의 전투력은 거의 제로수준으로 취급된다. GB와는 쌍을 이루는 개그캐릭터.

결국 호겐편에서 아버지의 원수인 사마귀에게 복수에 성공해서 사마귀를 고자로 만들기도 했다.

무모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고 덩치가 작은 곰 수준이라 기운센 역사 이미지가 강하다. 뽕알 따기는 군견편에 와선 잊혀지고 그냥 상대를 머리째 물어서 두개골을 부숴버리는 등. 여담으로 초기에 등장했을 때는 영웅이란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히로로 번역되었다.

극중에선 능력에 비해 활약을 거의 하지 못했다. 호겐편에선 최종보스 호겐과 붙는 바람에 내장이 비어져나오는 중상만 입고 준 리타이어. 군견편에선 오히려 텟싱의 부하 닌자견들만 대활약한다.

저 2대 닌자견들은 이후 군견편, 하이브리드편에서 레귤러로 합류해 대활약한다. 붉은 눈 달랑 한명만 전력이 됐던 이가 닌자견들과는 격이 다르다. 애니판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흑자귀가 아예 오우군이던걸로 취급되다보니 전신에 화상도 입지않고 실버일행에게 호의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후론 별 존재감은 없지만 원숭이 편에서도 GB가 요청한 지원군의 리더가 부르게 였고, 군견편에선 선발대에 합류해 북해도를 향하는 등. 나름대로 레귤러급 공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군견들에게 포위됐을 때 활로를 뚫기 위한 전투 중 장렬히 사망, 광사랑에게 자기 시체를 먹어서라도 살아남으라고 유언을 남기며 강렬하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호겐군 간부출신 중엔 거의 유일하게 레귤러로 나온 케이스다. 광사랑은 차마 부르게의 말대로 먹진 못했지만 그의 털을 뜯어 삼키며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맹세한다.
애니판에서는 인간들의 아성폭파가 사라진 관계로... 광사랑과 싸웠지만 패배한다.
거기에다가 덤으로 호겐이 간부를 모집할때 간부로 지원해서 다른 간부 지망생과 싸워서 승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붉은 곰과 마찬가지로 인사정책의 실패로 위기에 몰린다.[7] 참고로 종은 벤과 같은 그레이트 데인이다. 벤도 그렇지만 이 만화는 그레이트 데인을 개를 초월한 무언가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아키다견들은 주인공보정이라 쳐도...

나중에 자신이 죽인 형사의 동료가 난입해 총알을 여러발 맞고 비참하게 살해된다. 결국 위드 일행입장에서는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었다. 어짜피 살려줘도 재기가 불가능할정도로 개발살나서 날뛰다 알아서 죽을 운명이었다.[8]

애니판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번개를 맞고 죽었다.(...) 흠좀무[9]

실은 위드의 큰 형. 병약한 몸으로 도저히 세 아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던 위드의 모친 사쿠라는 가장 덜자란 막내인 위드를 제외한 위드의 두 형을, 사쿠라와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먹이를 가져다 준 사헤지에게 맡겼다. 사헤지는 두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웠고 목숨을 던져가며 코무라를 구한다. 그래서 코무라는 사헤지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님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사헤지의 아들로 살아간 것이다. 사실 위드와 한배를 타고 났으니 같은 나이인데 이미 성견 수준의 덩치. 위드가 못먹고 자란 모양이다. 외모는 실버보단 리키를 더 닮았다. 눈매도 리키를 빼닮았으며 털색도 리키와 같은 황색.

네크 더 킬링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절천랑 발도아의 수련 단계의 기술과 같은 것.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스스로 깨친 것이란 점이 흠좀무.

원숭이 장군과의 싸움에서 위드를 지키다 도끼에 맞아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나, 죽어가면서도 제롬의 도움을 받아 절벽 위로 올라간 뒤. 그때 갓 도착한 실버가 보는 앞에서 절벽에서 몸을 던지며 위드가 장군에게 사용하는걸 딱 한번 보았던 절천랑발도아를 구사해 장군의 머리에 수직으로 직격시켜 결정타를 넣고 숨이 끊어진다. 실버는 장남의 슬픈 운명에 눈물 흘리면서도 코무라는 나의 아들이 아닌 사헤지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코무라를 장사 지냈다.

죽지 않고 살았다면 텟싱도 발라버릴 먼치킨이 되었을 확률이 농후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위드를 봐줘가면서 가볍게 제압하고 위드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제롬도 일격에 뻗어버렸을 정도.

어떻게 살았는가는 정확히는 기억못하지만 원숭이들에게 습격당했을때 기절해있는걸 원숭이들이 죠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장군은 시체의 피는 마시지 않았기에 그냥 두고 가버린게 아닌가 하고 스스로 추측한다. 그후 인간에게 주워져서 챔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렵견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동료 수렵견들은 다 죠라고 부른다.
야생견인 아내에게서 아이를 얻었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하이브리드(북극곰과 일반곰의 잡종 곰)에게 살해당하고 죠 자신도 죽을뻔 하나 주인이 총을 쏴 하이브리드를 쫓아내서 겨우 살아남는다. 죠의 아이 중 살아남은건 코시로 하나뿐. 이후엔 주인과 함께 하이브리드를 추격한다.
어머니가 자신과 코무라를 사헤지에게 맡겨야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있을 때도 곁에 있을 수 없었던 실버를 증오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나 처자식을 죽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증오가 더 강해서 위드와의 알력이 코무라 때처럼 크진 않다.

신기한 사실은 코무라와 헤어진 것도 여전히 어릴적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네크 더 킬링을 기술명까지 똑같이 구사한다, 그 어린 시절의 코무라가 쓸줄 알았단 말인가 아니면 핏줄에 각인돼있는 기술이란 말인가.

...인듯 했으나 알람이 생명의 은인인 그를 차마 죽이지 못했고 오우군에게 구조되어 동료가 된다. 최후까지 살아남았고 여동생인 리디아와 북해도에 남기로 한 군견들을 놔두고 직속의 부하 몇몇과 함께 다시 바다를 건너 러시아로 돌아가 원수에게 바다 건너는 이곳보다 더한 황무지였다고 거짓으로 보고하며 남의 땅을 빼앗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땅을 개척해서 스스로 낙원을 만들겠다 다짐한다.

기타 축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