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光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로 위나라 인물 중 손권에게 공격당해 패배했다는 진귀한 기록을 가진 인물.

당시 장제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조조의 무리한 이주정책으로 여강, 구강, 기춘, 광릉의 10여 만 호가 모두 장강을 건너 동쪽으로 이주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그로 인해 합비 남쪽에는 환성밖에 남지 않는데, 조조는 이곳에 주광을 여강태수로 보내 지키게 한다.

주광은 환현에 주둔하면서 농지를 크게 개간하고, 또 첩자를 시켜 파양의 도적 무리를 회유해 안에서 호응하게 하는 등 오나라에 문제를 일으키니 여몽이 손권에게 그를 칠 것을 권하자 손권은 친히 환성을 정벌할 계획을 세운다. 손권이 참가한다니 이것은 패배 플래그!

다른 제장들은 토산을 쌓아[1] 공격도구를 올려놓고 공격하려고 하나 여몽은 적의 지원군과 준비가 완료되기 전에 적을 물리치자는 생각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 감녕을 천거해 승성독으로 삼아 선봉으로 세우고 자신은 정예병사로 그 뒤를 잇기로 하는 계획을 세운다. 여기에 노숙, 능통까지 참가하니 말 그대로 호화찬란한 라인업.

윤달에 환성에 공격을 가해 이들은 새벽에 침입해 진공하는데, 여몽이 손수 북채와 북을 쥐고 사기를 북돋고 감녕은 직접 줄을 잡고 성에 붙어 병사들에게 솔선 수범하니 사병들이 모두 펄펄 뛰었다. 밥 먹을 때쯤 적을 격파해 주광은 참군 동화, 남녀 수만 명 등과 함께 포로로 잡힌다.

비록 장료가 원군으로 왔으나 이미 여몽의 과연 여몽의 계책대로 주광이 순식간에 격파당했기에 협석에 도착한 후 후퇴했으며, 이 전투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여몽이고 그 다음은 감녕이 되었다.

219년 12월에 관우를 죽인 후 손권의 조조에 대한 선물로 위나라에 돌아간다.

삼국지연의에서는 모든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나 여기서 주광은 감녕한테 끔살당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주광의 스트레인](/wi ki/%EC%A3%BC%EA%B4%91%EC%9D%98%20%EC%8A%A4%ED%8A%B8%EB%A0%88%EC%9D%B8)의 랄프윌렉으로 나와 인물소개에서 인생의 고비를 넘기는가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데 주광은 그 고비를 넘지 못하고 좌초했다고 한다. 안습한 것은 이게 위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내용을 보여주면서 주광이 발린 직후라는 것.

코에이 삼국지시리즈에서는 삼국지3에 등장한다. 무력74에 육지69의 그럭저럭 쓸만한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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