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플레이어블 진영 일람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아스트라 밀리타룸

인퀴지션

다크엔젤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아뎁타 소로리타스

블러드 엔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그레이 나이트

스페이스 울프

임페리얼 나이트

오피시오 아사시노룸

리전 오브 더 댐드

외계인

엘다

네크론

오크

다크 엘다

타우 제국

타이라니드

할리퀸



카오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데몬

코른 데몬킨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코덱스 서플먼트

블랙 리전

크림슨 슬로터

Chaos Space Marines

![CSMCodex6th.jpg](//rv.wkcdn.net/http://rigvedawiki.net/r1/pds/CSMCodex6th.jp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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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GALAXY BURN!
은하계를 불태워라!

현재 인류제국에겐 치명적인 위협이 잠들어 있다. 아이 오브테러의 소용돌이 치는 심연에서, 마엘스트롬의 어두운 가스 구름 한복판에서, 검은 이 떠오르는 죽은 세계들, 이곳이 바로 무시무시한 요새들과 숨겨진 함대들이 잠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세계다. 이 성운에서, 피에 굶주린 카오스의 군단이 황제인류제국을 향해 공세를 감행하는 것이다. 한때는 인류제국의 믿음과 정의로 무장했던, 자랑스럽고 위엄 있는 전사들이었던 이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이제 잔혹하고, 이기적이며, 아무런 죄 없는 자들을 자신의 힘을 위해 살육하는, 어둠 속 굶주린 신들의 용사들이다.

과거에는 정화의 불길과 신성한 볼터로 은하계를 청소했던 이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이제 황제가 바쳐온 노력의 산물들이라면 무엇이든지 사악하게 파괴하려 한다. 그들은 반역한 장군들을 따라 약탈, 정복, 유혈사태를 일으키며 제국에 대항하는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전사들이 되었다. 워프의 신비로운 힘을 받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충성, 명예, 희생, 의무 따위의 말들은 잊은 지 오래다. 그들의 영혼과 삶은 카오스의 신들에게 바쳐졌으며, 황제를 향했던 그들의 맹세와 충성심은 자유와 악마의 불멸성을 위해 버려졌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위험한 적들로, 스페이스 마린의 초인 육체와 막강한 무기들뿐 아니라, 카오스의 신들에게 받은 사악한 힘, 그리고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지식을 뛰어넘는 기괴한 기계장치와 무장들을 가지고 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카오스신의 하수인들로서, 악마의 에너지를 받은 마법사가 전장에 악마들을 풀어놓을 수도 있다.

10,000년 전, 배신한 군단과 변절한 챕터들은 황제의 세계를 약탈하고 파괴했으며, 그들의 학살과 정복에 관련된 모든 알려진 사항과 역사들은 이단심문소에 의해 무자비하게 말소되어, 존재를 감춤으로써 다른 자들이 카오스 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끔 방지되고 있었다. 그리고 10,000년 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거대한 적들과 제국 간의 전쟁이 발발했으며, 충성파와 반역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충돌하고 있다.

수많은 세계들을 가로질러 배반자의 깃발이 높이 솟구치고 은하계를 불태우며, 단 하나의 함성만이 제국의 심장부를 가로지른다.
Death to the False Emperor!
거짓된 황제에게 죽음을!

Contents

  1. 소개
  2. 배경
  3. 현황

3.1. 인적 자원

3.2. 기술적 자원

  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코덱스 특징

4.1.1. 구판

4.1.2. 6판

4.2. 유닛

4.2.1. Lords of War

4.2.2. HQ

4.2.3. Elites

4.2.4. Troops

4.2.5. Fast Attack

4.2.6. Heavy Support

4.2.7. Dedicated Transport

4.2.8. Special Characters

4.2.9. 사라진 유닛들

4.3. 카오스 아티팩트

  1. 세력

5.1. 배반자 군단

5.1.1. (구)군단 로스터

5.2. 그 외 카오스 계 세력

  1. PC 게임에서의 모습

1. 소개 ¶

Warhammer 40,000의 세력. 호루스헤러시 이후, 인류제국에서 떨어져 나온 반역자 스페이스 마린들. 국내에서는 줄여서 '카오스 마린'또는 '카스마', 해외에서는 'CS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당다운 개성 넘치는 외모에 설정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악역이라 스페이스 마린과 쌍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있다. 대놓고 악역이라서 그런지 설정도 폼나고 킹왕짱이다.[1]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를 살펴보면 '1만 년에 걸친 전투 경험과 스페이스 마린의 초인 육체, 메카니쿠스를 능가하는 기술력과 카오스 신의 축복을 전부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거기다가 워프에서 소환한 악마들을 사용할 수 있고, 카오스 신의 축복으로 특이한 초능력을 얻기도 하며, 이 축복이 거듭 쌓이면 영원불멸의 존재인 데몬프린스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재수 없으면 축복이 잘못 쌓여서 '카오스스폰'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게다가 데몬 프린스가 될 확률보다 스폰이 될 확률이 더 크다…[2]

2. 배경 ¶

workshop.com/resources/blogs/2014/05/22/2xlVD.jpg](http://www.games- workshop.com/resources/blogs/2014/05/22/2xlV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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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총애를 받는 아들이자 전우이며 오른팔이었던 호루스가 카오스 신들의 꼬드김에 넘어가 타락하고, 호루스의 농간으로 몇몇 프라이마크들도 호루스를 따라 타락해버리자, 전우애와 자기 상관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 강했던 스페이스 마린들은 직속상관이 카오스로 넘어갈 때 자기들도 해까닥 넘어가서 몇몇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그대로 전부 다 타락으로 맛이 가 버렸다. 이렇게 프라이마크를 따라 배반한 마린들이 바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기원이다.[3]

이후 배반자 마린의 군세는 호루스에게 속거나 타락한 제국군과 함께 황제를 없애기 위해 홀리 테라로 거침없이 진군하였다. 상술한 대로 내부 숙청을 거치면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수는 많이 줄었으나, 그 사이 제국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전략으로 전력이 우주 각 곳으로 분산되어 호루스의 군세를 제 때 상대할 병력이 얼마 없었다. 또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런저런 카오스 신들의 축복을 자뜩 받아서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워마스터 호루스를 위시한 최강 전력[4]이란 이점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개개인의 의지와 충성심으로 뭉친 스페이스 마린과는 달리, 오직 '호루스'라는 강력한 구심점 하나로만 모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리더인 호루스가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자 신속히 아이 오브테러로 후퇴하며 뿔뿔히 흩어져 버렸으며, 워프 세계의 불안정한 특성상 아이 오브 테러를 마음대로 벗어나지 못하고 유일한 출입구인 카디아를 뚫기 위해 고군분투 중. 가끔은 몇몇이 워프 폭풍을 타거나, 물질 세계에서의 카오스 신도들의 힘을 빌어 다시 물질 세계로 강림해 깽판을 치긴 하지만 제국측의 발빠른 대처로 얼마 못가고 워프로 강제송환.

이들의 대표적인 구성원들로는 초기 멤버인 9개의 배반자 군단들과 그 후에 제국에서 뛰쳐나온 챕터들이 있는데,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고 나서 대부분이 아이 오브 테러로 망명했지만, 아이 오브 테러의 시간과 공간이 현실과 다르게 진행되는 탓에 1만 년 전에 망명한 원조 배반자들이 아직까지도 그 안에서 살아 있다.[5] 물론 이쪽도 전쟁터에서 죽겠지만, 진짜 비범한 놈들은 죽어도 카오스 신이 살려내던가(칸 더 비트레이어루시우스 디 이터널처럼), 마법으로 스스로 부활하곤 한다. 40k를 배경으로 한 어떤 소설에선 카오스소서러의 영혼이 헤러틱의 몸에 빙의해서 부활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3. 현황 ¶

인류제국황제를 극도로 증오하며, 사실상 인류제국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pg](http://wh40k.lexicanum.com/mediawiki/images/2/22/Chaosmarinesengagements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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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0,000년인 현재 시점에서는 대부분 아이 오브 테러에서 못 나오고 극히 일부만이 워프 폭풍을 타고 나와 깽판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인류제국에 끼치는 위협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카오스의 세력 자체는 전 우주 여기저기에 적당히 퍼져 있고, 나중에 배신한 레니게이드 챕터들도 다소 존재하지만, 세력이 크고 강력한 기존 군단들은 아이 오브 테러에 박혀 있으니까… 게다가 결집력도 인류제국의 황제와는 달리 그닥 구심점이 없어서 나올 생각을 안하고 놀다가 가끔 블랙 크루세이드란 이름으로 입갤하는 정도. 그리고 털리는게 대부분.

덤으로 카오스의 세력답게 열 받으면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배신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워프의악마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6]은 기본 소양이고, 엠퍼러스 칠드런은 주신 슬라네쉬를 만족시킨다며 동료 카오스 마린 세력들도 공격질하다가 카운터로 얻어터지고 쪼개졌으며, 월드이터는 아예 칸 더 비트레이어에 의해 내부에서 풍비박산. PC 게임에서도 주인인 카오스로드를 등처먹은 신드리마이어계승자 엘리파스 같은 카오스 마린도 많다.

하지만 10,000년 전에 인류제국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데다가, 제국 최고의 전사들인 스페이스 마린과 거의 같은 수준[7]으로 싸우며, 배반자 놈들에다 황제폐하를 떡실신시킨 장본인들이기 때문에 제국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적들보다도 더더욱 격렬한 증오의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인류제국의 멸망을 원하고, 실제로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으며 현재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세력이다! 오크나 타이라니드조차도 각각 싸움 욕구와 먹이 확보를 위해 싸우는 것이 전부이고 그 밖에 거창한 목적은 없으며[8], 타우, 엘다, 다크 엘다 등도 인류제국과는 기껏해야 영토분쟁이나 해적질 등 자기네 생존 문제 때문에 싸우는게 고작이다. 네크론은 대체적으로 자기네 왕조 영토 확장에나 신경쓰고 있으며, 일부 정줄 놓은 것들이나 모든 생명체 말살을 외치고 있는 수준이다. 심지어는 대놓고 악마형상의 존재인 카오스 데몬도 그저 자기네들이 섬기는 신들의 마음에 드는 난장판을 벌이는게 목적이지 인류제국의 운명이 어찌되던[9] 아웃 오브 안중이다.

따라서 제국의 멸망을 직접적으로 원하는 세력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밖에 없다. 오죽하면 제국행성으로 몰려오는 오크나 외계인들에 알고보니 배후에 카스마 세력이 있더라는 식의 전개도 많을 정도.[10] 즉, 다른 종족들은 그저 자신들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또는 그냥 미쳐서(...) 인류제국과 충돌하는 반면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자신들의 생존과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굳이 자기 만족만을 위해 동족인 인류를 희롱하며 멸망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Warhammer 40,000의 세력들 중 진정한 의미의 악당에 부합하는 유일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단심문소가 정보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제국민들은 스페이스 마린을 살아생전 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일반 스페이스 마린을 구분하지 못한다. 물론 플레이그마린이나 노이즈마린같은 놈들은 딱 한눈에 봐도 위험(…)하다고 의심할 법도 하겠으나, 나이트 로드와 알파 리전 같이 변이가 거의 없고 기만전술을 적극적으로 쓰는 놈들을 구분할 수 없다. 그렇다고 제국측 마린들도 다 멀쩡하냐면 그런것도 아닌지라…[11] 이 때문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눈앞에 나타나도 무심하거나, 최악의 경우 이를 스페이스 마린으로 착각하여 환영하다가 속절없이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12]. 이 때문에 제국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출몰하면 규모야 어찌되었든 최대한 빨리 제거하려 든다. 만약 조금이라도 퇴치가 늦어지면 이 카오스 마린들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이 녀석들은 처음엔 어쩌다 물질 세계에 온 것이지만 워프를 누구보다도 잘 다루는 놈들이니 금방 자기 동료들을 끌고 올 것은 안봐도 비디오이기에…

이렇듯 위험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지만 막상 게임상 취급은 매우 안습하다 정도가 과거의 인식이었다. 인류제국은 물론이고 다른 종족들에게 미움받는 것도 서러운데 설정 작가에게도 미움을 받았다고 생각될 정도였으니. 과거에는 에제카일 아바돈의 영도 아래에서 13번이나 블랙 크루세이드를 벌였지만 단 한 번도 아이 오브 테러 밖으로 제대로 진격을 못하고 번번히 카디아 성계에서 격퇴되었다고만 생각했다.[13] 근데 막상 진실은 재미 볼거 다 보고 돌아간 것. 현재 13번째는 다시 진행 중인 상황으로 바뀌었기에 어떻게 될런지 모른다. 어차피 카디아 지나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주변에서 최대한 많이 깽판 치면 충분한 상황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두고 봐야 할 부분이다.

3.1. 인적 자원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역시 그 근원인 스페이스 마린처럼 자연적으로 태어나는 존재가 아니며, 이러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보면 네 가지가 있다.

'블러드 고르곤'이란 레니게이드 챕터는 자기네가 제국으로 부터 독립 시킨 항성계에서 인원들을 뽑아 스페이스 마린을 만든다.

그 이외에 소설이나 기타 등등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3.2. 기술적 자원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은 모두 호루스 헤러시 당시의 장비, 즉 워해머 40,000 시점 당시 기준으로 10,000년 이전의 장비들이다. 당시 많은 메카니쿠스도 카오스 측으로 전향했지만, 아무래도 아이 오브테러가 상당히 막장인 곳이라 맘 놓고 기술을 개발할 형편도 안되고, 시간도 이상하게 흘러가기 때문에[21] 기술 수준이 제국과 차이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제국에서 그동안 새로 '발굴'[22]하거나 개발된 장비들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대부분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보급 상황이 썩 원활하지 않아서 장비 자체의 기술적 수준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헬브루트. 드레드노트를 만들 기술이 없기 때문에 대신 나온 것이 저것이다.

다만 카오스 마린은 이 뒤떨어지는 장비에 악마나 워프 에너지를 박아 넣는 경우가 허다해서 성능상으로 보면 오히려 제국의 무기보다 더 우월한 경우도 많다.포제스드마린의 경우도 악마가 당사자의 의지에 관계없이 몸을 빼앗아 변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당사자가 알아서 '악마이시여! 제 몸을 지배하소서!' 같이 자초하여 포제스드 마린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인류제국처럼 이 기술은 뭐야? 이단인가? 안전한 기술인가?를 따지지 않기에 검증 속도도 빠르고 실제 제조에 들어갔을때 기계교마냥 느릿느릿 하는게 아니라 바로바로 휙휙 만들어서 작업 속도도 빠르고[23]자기네들 마음대로 이것저것 뚝딱거려서 상당히 해괴한 무기들이 개발된다. 아포칼립스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대부분 심각할 정도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관통+사거리 무한대라든가, 데몰리셔 캐논 2정을 동시에 발사하거나….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물건들이 거진 그런데다가 그런 물건 만드는 인물들이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보니, 안정성은 없다. 악마들린 무기들이 자기 주인을 잡어먹거나, 주인을 조종하여 노예로 만들거나,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 팀킬을 벌이는 일이 비일비재하기에 강한 자만이 악마를 뜻대로 부릴 수 있다.

이 탓에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들의 장비를 썼다가는 바로 타락하기 십상이다. PC 게임 Dawn of War 2의 싱글 플레이에서 이런 점을 잘 묘사하였다. 이른바 '타락한 워기어'로, 성능은 경이로울 정도로 좋지만 이걸 쓰다 보면 사용자가 점점 타락해서 막판에 배신을 때린다. 단, 종족 전체가 반(反) 사이커인 타우는 워프를 이해할 수도 없어서 물들지 않는다.[24]

반대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에는 이들이 노획한 장비가 신형이거나 새로 개발된 장비일 경우 땡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최신 장비는 카오스 로드 같은 더 강한 자들이 먼저 가져가므로 일반 카오스 마린들도 손쉽게 신형 장비를 들고 다닐수는 없겠지만 좀 부유한 워밴드라거나 본인 실력이 쩔어주면 되니……. 실제로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이나 갓 카오스로 전향한 신입 카오스 마린들을 털어먹는 경우도 가끔 있다.[25] PC 게임에서도 월드 이터의 카오스 로드 크롤은 정복하러 온 행성에 타이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타이탄에 미쳐서 제대로 못 싸우다가 오크에게 말빨에서 밀리고 목이 따이는 추태를 보여주었는데, 이건 카오스가 옛 기술로 무언가를 '생산'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문제의 타이탄은 다름아닌 엠퍼러 급 타이탄이다. 눈이 뒤집어질만도 하다.

4. 미니어처게임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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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강력한 아미 축에 속한다. 소수정예의 느리지만 강력한 유닛들로 전황을 풀어나가는 스타일 이었는데, 심지어 5판 초기 까지만 해도 스페이스 마린의 상위 호환 종족으로 취급 하는 플레이어 들도 많았다. 당시 까지만 해도 스페이스 마린의 컨셉은 안정성(뭔 짓을 해도 일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이었던 지라, 부대별로 워기어의 숫자나 특화 병종의 특징이 그리 강하지 않았다. 때문에 코덱스를 서로 비교해 봤을 때 각각 역할에서 카오스 마린의 특화 병종이 워기어 도배도 잘 되고, 포인트는 살짝 더 높아도 끝내주게 강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 상대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에 비해 기동성은 떨어지는 한계가 있지만[26], 화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느리지만 한 방이 강력한 아미로 취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5판~6판 룰에 들어서면서 타 종족 코덱스도 많이 개정이 되고 룰이 많이 변화하면서, 스페이스 마린과 서로 장단점을 주거나 받거니 하고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 효용성이나 강력함이 인정받은 병과, 개념은 이후 스페이스 마린과 그 하위 챕터들에 역으로 피드백 되었다. 스페이스 마린이 타락해서 카오스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타락(?)해서 스페이스 마린으로 넘어가는 듯 스페이스 마린에 각각 사격과 근접으로 특화된 전용 병종인 스턴가드, 뱅가드 베테랑이 생기고 스페셜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졌으며, 소수정예의 보병 유닛에 고속 이동하는 근접 괴수[27]들이 보조하는 컨셉은 스페이스 울프가, 블러드 엔젤은 어썰트 마린의 장비가 카오스 랩터와 비슷해 지는가 하면 데스컴퍼니코른버저커화 되었고, 데몬 프린스의 카운터에 해당하는 몬스터러스 크리쳐가 그레이 나이트에 추가 되었다. 과거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만 가능했던 여러가지 특징들이 현재에는 제국 아미들도 가능해진 덕택에 현재에는 카오스 만의 특징은 상대적으로 적어진 반면, 제국 계열 코덱스에 비해 단점도 만만치 않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설정상 제국과는 장비 발전 방향이 달랐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이 장비의 종류는 더 다양하다. 제국 계열과 비교했을 때, 스페이스 마린은 드레드노트가 세 종류고 랜드레이더[28] 3가지 타입이 있으며(아포칼립스로 가면 더 많이 나뉘지만, 코덱스에 등장하는 기본형만 따지면 얼마 없다), 라이노 기반 차량으로 휠윈드레이저백이 있으며 데바스테이터 스쿼드들이 플라즈마 캐논멀티멜타 등으로 무장 가능한 반면, 카오스는 멀티 멜타나 플라즈마 캐논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고, 어썰트 캐논스톰볼터도 없고, 랜드스피더조차 없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을 카오스 신이 하사한 축복이나 돌연변이, 악마가 빙의한 차량과 마법으로 강화된 능력치나 특수 룰로 보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유닛들 대부분이 괜찮은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파워 아머를 입고 있기 때문에 꽤나 튼튼한 편이다.

참고로 아포칼립스 전에서는 아무래도 이들 자체가 원래 제국 출신이었던 것도 있고 혹은 막 카스마쪽으로 전향한 배신자들 때문인지 제국 측의 전술이나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다.

4.1. 코덱스 특징 ¶

4.1.1. 구판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는 2007년에 4판으로 개정이 되었는데, 워해머 40k의 5판 룰북 개정을 앞두고 거기에 적용을 목표로 작성된 최초의 코덱스다.[29] 4판 룰북의 테마였던 트룹 진영의 강화와 워기어, 룰의 간략화가 특징으로 4대신 마린의 트룹으로 아무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

4판 이전 코덱스의 경우 워기어나 룰이 상당히 난잡하게 들어서서 커스터마이즈를 잘 하면 꽤 괜찮은 아미가 나오지만, 잘못짜면 막장(…)이 되는게 특징으로, 로스터 짜는데 애 먹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모델의 외모상으로 알아 볼 수 없는 '카오스 신의 축복'[30] 이라든지 정확히 설명이 안 되는 괴이한 무장 설명을 코덱스를 한참 살펴보며 맞춤식으로 알아서 로스터를 짜야 했기에 상대는 납득하기 힘들고, 유저 스스로가 자기가 뭘 갖고 있는지 헷갈리는 일이 자주 벌어졌다.

4판 카오스 마린 코덱스는 이전에 비해 유닛의 능력과 한계가 매우 명확해지고, 아미 룰에 대한 설명과 해석이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편해졌다. 때문에 사용자도 상대도 카오스 마린의 능력과 전투력에 대해서 알기 쉬워져서 게임 진행이 용이해진 것이 특징. 때문에 한 동안 40k를 처음 플레이 하는 신규 유저들이 자주 찾는 아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밸런스를 고려한 적당한 약점을 여기저기에 치밀하게 박아 놓은 것도 특징이라, 몇 년씩 플레이 한 유저들은 점차 자기 전략에 맞는 쓸만한 유닛들에 집착하는, 쉽게 말해서 쓰이는 유닛만 더 잘 쓰이고 안 쓰이는건 아예 안 쓰이는 현상도 벌어진다.[31]

…문제는 5판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서인지, 막상 5판 코덱스는 없다. 어째 인기가 떨어질 것 같은 닥치는대로 다 씹고 뜯고 즐기는 외계종족도 룰북이 개정될 때마다 새로 코덱스가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묘하게 안습.

4.1.2. 6판 ¶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2년 9월 22일, 새 코덱스가 공개되었다. 특이한 것은 4판 카오스 마린도 발매 전에 루머로 코덱스 내용이 거의 90% 가까이 유출이 되었는데, 이번 코덱스도 유출이 장난이 아니다. 심지어 GW의 게임스 데이 이벤트에 직접 가서 모자에 몰래 장착한 듯한 비밀 카메라로 촬영한 코덱스 사진까지 돌아다니는 지경….

신규 유닛도 우후죽순으로 추가되었는데, 용을 소재로 한 3종류 기계화 유닛(포지핀드&모울러핀드, 헬드레이크)의 추가조이드컬티스트 추가가 이뤄지고 4대 컬트 마린은 다시 엘리트 슬롯이 되었다. 또한, 오블리터레이터의 근접전용 버전인 뮤틸레이터와 카오스 랩터의 상위 호환 유닛인(어썰트 마린 → 뱅가드 베테랑 같은…) 워프 탈론, 그리고 각각 스페이스 마린의 채플린과 테크마린에 해당하는 '다크 어포슬'과 '워프스미스'가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사라졌다 부활한 다크 어포슬, 컬티스트는 논외로 치고 워프스미스를 제외한 모든 신규 유닛들은 전부 '워프의 영향으로 사람(혹은 악마)가 장비와 일체화가 된 존재'라는 설명이 끼어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발매 당시 호응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신형 기갑 유닛인 용 모양의 유닛들은 디자인이 기존 카오스 유닛과 심하게 이질감이 나서 거부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고조이드 드립이 농담이 아니다, 추가될 유닛들의 용도나 성능도 그리 눈에 띄는 것이 없어서 기존 플레이어들의 호응이 거의 없었다. 뮤틸레이터의 경우 이딴 걸 어디다 써!?라는 반응에 얼굴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들었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게다가 기존에 유용하던 유닛들의 성능도 미묘하게 조정이 되어 하향 조정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예를 들어 데몬프린스의 스탯은 살짝 올라갔는데 룰과 장착 가능한 워기어가 더 심하게 깍여나가고 필수적인 장비 포인트를 합하면 포인트 역시 40이상 올라갔다. 4대신 마린들도 카오스 로드의 마크에 따라서 해당 유닛이 트룹으로 내려오는 식이라, 편하게 쓰고 싶으면 HQ유닛부터 생각해야 된다는 점에서 묘하게 사용이 복잡해 졌다. 또한 카오스 아이콘을 이용해 딥 스트라이크를 무 유도로 하는 개념도 사라졌고, 쵸즌의 인필트레이트가 사라졌다던지 하여 이전에 좀 쓸만했다- 싶은 것들이 대부분 사라진 듯 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안 쓰던 유닛은 강화되고, 너무 센 유닛들은 약화됐다. 5판시절만 해도 2데프+래쉬+오블리만 있으면 쓰기도 편하고 승률도 높은 사기급 로스터를 만들 수 있었던 관계로 왕년의 네크론보다도 경직된 로스터를 자랑했으나 데몬 프린스와 오블리터레이터가 사이좋게 칼맞고, 래시까지 삭제된 관계로 옛날과 같은 모아놓고 플캐질은 못하게 됐다. 대신 이런 부분들을 신유닛으로 때우라는 의미인 듯.

그 밖에도 설정이나 아미 컨셉에 충실한 특징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오랜 전쟁의 베테랑(Veteran of the Long War)' 룰은 헤러시 때부터 계속 싸워온 카오스 마린이라는 설정으로 모든 스페이스 마린 계열 적들을 근접공격할 때 실패한 주사위 리롤을 할 수 있고, 적 모델을 제거했을때 아미 전체에 특수 룰이 생긴다던가, 적과의 1:1 결투를 캐릭터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며, 승리하면 해당 모델에 보너스가 생긴다던가. 재수 없으면 카오스스폰으로 변신! 1d4chan에서는 카오스의 사도 필 켈리를 찬양하라며 존내 좋아하지만. 실제 게임에 나가면 스페이스 마린이 상대인 경우가 거의 70%(…) 이상인데,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로 근접전 명중 굴림에 실패한 주사위를 전부 굴릴 수 있는 '오랜 전쟁의 베테랑(Veteran of the Long War)' 룰도 상당한 보너스.[32]

추가된 조이드헬드레이크와 포지피엔드의 성능이 상당히 좋고, 커버 무시 공격과 장비들이 대거 생겨서 커버에 숨은 적을 때려잡을 방법이 많아졌다.[33] 특히 헬드레이크는 6판의 플라이어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네크론, 엘리시안 강하병단과 함께 6판에서 최강급 아미로 뽑힌다.

참고로 2009년부터 중국에서 코덱스를 출판하고 있었으나, 품질 관리가 초 막장이라 결국 중국쪽에서 철수하고 유럽연합 회원국인 폴란드 공장에서 만든다고 한다. 커버 일러스트는 [블랙 라이브러리](/wi ki/%EB%B8%94%EB%9E%99%20%EB%9D%BC%EC%9D%B4%EB%B8%8C%EB%9F%AC%EB%A6%AC)의 소설 블러드 고르곤의 커버 일러스트를 우려먹은(…) 거지만 하드커버에 106페이지, 다색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구성된 초호화 코덱스다. 가격도 올랐다(!!!).

4.2. 유닛 ¶

4.2.1. Lords of War ¶

4.2.2. HQ ¶

4.2.3. Elites ¶

4.2.4. Troops ¶

4.2.5. Fast Attack ¶

4.2.6. Heavy Support ¶

4.2.7. Dedicated Transport ¶

4.2.8. Special Characters ¶

4.2.9. 사라진 유닛들 ¶

4.3. 카오스 아티팩트

항목 참고.

5. 세력 ¶

5.1. 배반자 군단

호루스 헤러시 때 황제를 배신하고 카오스를 따르기로 한 군단들. 여기서 설명하는 배반자 군단은 과거 카오스 코덱스에서 실제 부대 규칙이 존재했던 부대이다. 현재에는 그냥 '그런 부대가 있었다' 정도. 코덱스의 부대 색상 도표에는 수십 종의 부대가 등장하지만 아래 9개 군단과 레드 커세어를 제외한 다른 놈들은 단순한 레니게이드 마린 챕터라서 인지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재미있게도 이들은 이들이 주로 섬기는 신의 종류에 관계없이 군단 문양에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문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언디바이디드인 군단은 그렇다 치고 코른을 섬기는 월드 이터나 슬라네쉬를 섬기는 엠퍼러스 칠드런도 마찬가지. 예외적으로 너글을 섬기는 데스 가드는 너글의 문양을 사용하였고, 사우전드 선은 아예 어떠한 카오스 신의 문양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름

색상

특징

프라이마크

신앙

블랙 리전

검은색/금색

영도

호루스

언디바이디드

데스 가드

회녹색/갈색

보병전

모타리온

너글

엠퍼러스칠드런

보라색/검은색/금색

기동전

펄그림

슬라네쉬

월드 이터

붉은색/청동색

돌격전

앙그론

코른

사우전드 선

청색/금색

마법

마그누스

젠취

워드 베어러

진홍색/검은색

심리전

로가 아우렐리안

언디바이디드

아이언 워리어

은색/검은색/노란색

공성전

페투라보

언디바이디드

나이트 로드

청색/붉은색

기습

콘라드 커즈

언디바이디드

알파 리전

청록색/은색

공작

알파리우스 오메곤

언디바이디드

5.1.1. (구)군단 로스터 ¶

이 배반자 군단은 3판 코덱스까지만 해도 해당 군단으로 꾸밀수 있는 룰이 존재했다. 4대 신 군단 외에 언디바이디드들은 꽤나 개성적인 특규를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면 월드 이터는 버저커의 사용에 보너스를 갖고, 특정 숫자가 되면 챔피언이 공짜가 된다던지 하는 식이었다. 반면에 서로 사이가 나쁜 신의 유닛을 쓸 수 없다던지 하는 특징도 존재했다. 심지어 같은 차량 보너스마저도 군단마다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렇잖아도 복잡한 코덱스를 더욱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따로따로 놓고 보면 각각 괜찮은 구성이지만, 이것만 해도 머리 터지게 복잡하기 때문에(…) 결국 4판이 나오면서 데몬 계열 유닛들은 카오스데몬으로 분리되고 군단 특규가 모두 삭제되었다. 간소해지긴 했지만 군단별로 개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를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다.

5.2. 그 외 카오스 계 세력 ¶

6. PC 게임에서의 모습 ¶

Warhammer 40,000의 메인 악역답게 관련 PC 게임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Warhammer 40,000 : Dawn ofWar에선 성능이나 활약만 놓고 보면 간지보다는 바보 집단(…) 같이 묘사되어, 제작사가 안티가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2에서는 진영을 4개로 제한하면서 타이라니드에 밀렸으나, 이후 추가된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 매우 강력하게 등장했다. 스토리 상에서는 여기서도 은근히 안습이었지만, 워낙 간지나고 멀티에서 강해서 플레이어들이 인상 깊었던 듯하다. 여기에서의 카오스 마린의 활약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PC 게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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