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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1권 표지의 인물이 그녀다.

당신이 없는 오늘.
당신이 없어도 또 한 번의 생일을 맞는 나.
여전히 살아가는 나.
이젠 당신이 내 곁에 없는데도.

에게, 단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어. 마음은 가장 중한 것이니 그것을 주었으면 족한거야. 이제 더 줄 것은 없어. 내 가장 소중한 것은 네 거야. 단지 그것만.

태양의 탑의 등장인물. 친한 친구들은 흔히 '클라리'라고 부르며, 키릴만이 부르는 애칭은 '클로'.

=1)]

과거 ¶

키릴과 그 친구들이 멜헬디 학원에서 처음 보게 된 소녀. 스조렌의 남작 가 아가씨로, 귀족이긴 하지만 대단한 명문이나 부잣집은 아니다. 멜헬디 학생이지만 마법을 배우거나 성적이 우수한 것도 아닌 지라 언뜻 평범한 소녀 같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예쁘다. 또 단순히 예쁜 아가씨라면 많지만 클라리몽드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눈빛이나 몸놀림이 그 아름다움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극화시켜 웬만한 남자들은 다 홀리는 수준이라 보통 귀족 아가씨들보다 단연 한 수 위.[1] 의심할 여지가 없는 '위험한 여자'다.

얼음 여왕 같은 성격과 아름다운 미모로 멜헬디 학원에서는 '천사'로 군림하고 있었다. 빌리반드 라고트가 한때 그녀의 애인이었고 플로엔 오일란드도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마음을 완전히 잡아 '지상으로 끌어낸'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듯. 그러나 롬디오 크레드니에키릴로차 르반이 그녀에게 연정을 품게 되고, 클라리몽드 쪽에서 키릴을 먼저 유혹해 연인 관계가 되면서 키릴은 클라리몽드를 지상으로 끌어낸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키릴과 연인이 되면서 예전의 얼음여왕 같은 성격은 사라지고, 키릴을 닮아간 것인지 밝고 명랑한 평범한 소녀다운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 그 이전의 모습이 그녀의 본모습이다.) 실연의 아픔을 맛본 롬디오 외에 키릴의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졌고, 키릴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서 금세 친해져 스노플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그 후에도 계속 키릴과 닭살 돋는 연인 관계로 지낸다.

=2)]



현재 ¶

이스나이데 8763년, 키릴이 일츠에게 배신당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을 때, 일츠를 찾아가 아직까지도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거래'를 했다. 이 때 그녀는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고, 극도로 잔인해질 수도 있는 인간적인 천사'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거래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몰라도, 키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그를 기절시켜 일츠와 칼드를 돕게 된다.

그 이후로는 아르나브르에서 귀족 젊은이들의 마음을 빼앗으며(그리고 자신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이전의 얼음 여왕처럼 지내고 있는 듯하다. 이건 일츠와의 거래 내용 중 하나로 보인다.
그 시점에서 그녀가 일츠 브릴모와 아무말 없이 손을 잡는 씬이 나와서 NTR 의혹을 받긴 했으나 그 씬 외엔 딱히 아직 떡밥이 투여되진 않았다.[2]
그러나 어쨌든 그녀는 여전히 진심으로 키릴을 사랑했고, 현재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얀데레인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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