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세 종족

저그

테란

프로토스

Protoss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탄생

2.2. 부흥

2.3. 위기

2.4. 현황

  1. 특징
  2. 사회 체계
  3. 생태
  4. 영향
  5. 게임 상의 특징

7.1. 스타크래프트 1

7.2.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의 비애

7.3. 스타크래프트2

7.3.1. 테프전

7.3.2. 저프전

7.3.3. 프프전

  1. 기타
  2. 프로토스의 전술


9.1. 스타크래프트 1

9.2. 스타크래프트2

  1. 건물

10.1. 스타크래프트 1

10.2. 스타크래프트 2

10.2.1. 섬멸전 건물

10.2.2. 캠페인 건물

  1. 유닛

11.1. 스타크래프트 1

11.2. 스타크래프트2

11.2.1. 섬멸전 유닛

11.2.2. 캠페인 유닛

11.2.3. 주요 인물

11.2.4. 주요 세력

11.2.5. 직책

11.2.6. 개념

1. 개요 ¶

만약 사회가 '그 구성원이 서로의 흥미와 사고방식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로 정의된다면, 프로토스는 그 존재만으로 우리를 무색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은 그들이 서로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본능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연결한다. 그들은 우리가 숨쉬는 것만큼 쉽게 이해의 차원들을 공유한다. 우리는 여전히 아주, 아주 고독한 채로 남아있다. 우리의 관계는 그들과 비교하면 유치할 뿐이다.
-제이크 램지. 외계고고학자/프로토스 전문가. 블랙스톤 프로젝트 연구원.[1]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3종족 중 하나. 이름그리스어로 "최초" "처음"을 의미하는 프로토스(πρῶτος, protos)에서 유래. 한국어 사용자는 보통 플토, 토스, 프로 등으로 약칭한다.

외견상, 그리고 실제로도 저그테란에 비해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에 비해 상당히 종교적 성향을 띠고 있어서 묘한 간지가 흐르는 놈들이다.

이른 바 '하이테크를 지닌 고대인'의 간지를 내뿜는다고 할 수 있을 듯. 보호막외에도 여러 가지 기술에 통달해 있으며 기술력은 시공에까지 관여하고 있다. 설정 상으로는 수 시간 안에 행성 표면 대부분의 생명체를 죽일 수 있는 파괴력에다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고 후방으로 순간 이동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브루들링을 당해도 귀환하는 것으로 보인다.[2] 이곤 스텟먼"이런 기술을 지닌 프로토스가 왜 우주를 지배 안 할까? 그냥 지배할 마음이 없나?"

용맹한 종족이며 발달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응용력은 좀 부족한 모양.[3]그런 주제에 플레이어의지능을 말단부터고위까지 전부 다 까댄다. 심지어삭제된 놈까지 플레이어를 탓한다.

protoss.jpg](http://static.comicvine.com/uploads/scalesuper/3/36657/1379443- art1elegantprotoss.jpg)

[[JPG external image]](http://static.comicvine.com/uploads/scalesuper/3/36657 /1379443-art1elegant_protoss.jpg)

테란인들보다 덩치가 크며 키는 보통 3 ~ 3.5m쯤 된다. 다리에는 관절과 뼈가 하나 더 있어서 다리 하나에 무릎이 앞뒤로 하나씩 두개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광전사나 집정관 등이 수송선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2. 역사 ¶

2.1. 탄생 ¶

원래 아이어에 살던 원시적인 종족. 이때 이미 초보적인 부족 사회를 이루고, 간단한 수준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초능력 대화를 통해 의사전달을 하고 있었다. 원시 프로토스는 강인한 신체를 가진 사냥꾼이었다.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젤나가가 조작을 시도한, 첫 번째로 싹수가 보인 종족이라서 '첫 번째 창조물'이라는 뜻으로 프로토스라는 이름을 받았다. 자연적인 진화로는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았기에 약 1000여 년에 걸친 유전자 조작을 받아서 엄청난 속도로 진화한 그들은 자신들의 초능력 연결과 강인한 신체적 능력 등을 바탕으로 아이어 전체를 아우르는 통일 문명을 세우고 번영했고, 그에 만족한 젤나가는 스스로 그들에게 모습을 보여 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젤나가를 스승이자 신으로 섬겼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 더욱 번영한다.

한동안은 이런 관계가 지속되었지만 프로토스는 점점 교만해졌고, 이기심을 발휘해 부족끼리 뭉치고 다른 부족과 거리를 두고 다투기 시작했고 점점 젤나가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돌리기도 헀다. 그리고 그 정점에 달한 것이 각 부족들이 서로를 잇는 정신 감응 링크의 연결을 죄다 끊어버린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이가 없었던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진화 실험은 실패라고 선언하고 아이어를 떠나려 했고, 프로토스는 적반하장격으로 물러가는 젤나가의 우주선을 공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상당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어쨌든 젤나가는 가 버렸고, 젤나가가 정말 떠나갔다는 것에 패닉에 빠진 여러 부족들은 젤나가가 가 버린 것에 대한 대한 책임을 다른 부족에게 돌리면서 '영원한 투쟁'이라고 불리는 치열한 내전에 들어갔다.

2.2. 부흥 ¶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프로토스들이 다투던 와중에, 사바산이라고 하는 젊은 학자가 젤나가의 유전자 공학의 재료로 쓰인 케이다린수정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서 프로토스의 정신 감응 링크가 아주 소멸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다시 연결할 방법만을 모르는 것뿐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여러 부족의 젊은이들을 모아 이 방법을 가르쳐 주며 부족 간의 화해의 길을 열었다. 그는 '카스(Khas)'[4]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의 영도에 따라 내전은 끝나고 새로운 카스트 기반의 사회를 만든다.

하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았던 일부 부족들은 카스를 뒤따르던 법관 계급과 충돌하다가, 고위 기사 아둔의 도움을 받아 프로토스 사회를 떠나 도주하여 암흑기사단이 된다.

젤나가가 프로토스를 돌보던 시절에 같이 관리하고 있었던 종족들을 젤나가 대신 보호하는 것을 젤나가가 종족에게 맡긴 신성한 책무로 인식하고, 이를 대울(Dae'Uhl)이라 칭했다. 이 점은 우주를 떠돌다가 코프룰루 섹터에 정착하게 된 신입생인간 에게도 적용되었는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인간이 코프룰루 섹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는 의문. 초기에는 칼라스라는 행성에서 인도적 목적으로 개입을 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수많은 토착 지성체를 학살하는사건을 벌이게 되고 말았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수치. 이 사건 이후로는 비로소 깨달음(?)을 얻어 젤나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절대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2.3. 위기 ¶

프로토스는 젤나가의 또 다른 창조물인 저그와 조우하게 된다. 집행관 태사다르는 코프룰루 섹터에서 저그에 대항할 방법을 찾다가 사라진 다크 템플러 부족의 제라툴과 만나고, 테란자치령의 성립 이후 갈 곳을 잃은 독립투사 짐 레이너와 동료가 된다. 하지만 그의 행보는 프로토스 대의회의 분노를 사서 감금당하게 된다.

제라툴은 공허의 힘으로 저그의 정신체 자츠를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저그의 지도자 초월체는 이 때문에 프로토스의 본성 아이어의 위치를 알게 된다. 아이어는 저그 군단의 대대적인 공격에 노출되어 많은 프로토스가 목숨을 잃었다.

제라툴짐레이너는 대의회에 감금되어 있던 태사다르를 구출하였고, 태사다르는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을 하나로 합쳐 대폭발을 일으켜 자신을 희생하고 초월체를 파괴했다.

초월체의 소멸로 저그 군단은 통제력을 상실한 야수가 되어버렸다. 너무나 많은 저그가 아이어에 상륙했으며 프로토스 대의회도 붕괴해버렸다. 살아남은 프로토스는 어쩔 수 없이 고향 아이어를 버리고 암흑 기사단의 본거지인 샤쿠라스로 대대적인 피난을 떠났다. 아이어는 야생화된 저그 군단의 점령 아래 놓이게 되었다.

프로토스 피난민들은 샤쿠라스의 암흑 기사단과 힘을 합쳐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된 저그를 공격했지만 오히려 영웅들만 잃고 패배하였다.

2.4. 현황 ¶

스타크래프트2의 시점에서는 아이어를 탈환한다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든 프로토스가 단합하여 샤쿠라스에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칼라의 부족과 암흑 기사단 사이의 분쟁 등의 위험 요소가 가시지 않은 상황이다.

3. 특징 ¶

기록을 중요하게 여긴다. 게임에 나오는 관측소부터가 '프로토스는 기록을 중시해서 관측선으로 프로토스가 행했던 모든 역사를 기록한다'는 이유로 지어진다. 그들의 역사에 길이길이 남는 치욕인 '영원한 투쟁' 당시에도 프로토스는 미래를 위해 많은 기록을 남겼고,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토스가 멸망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 전투에서, 자기 종족이 몰살당할 판인 마지막 싸움중인데도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종족들이 예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서 봉인하려고 노력할 지경.

이렇게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설정에 비해 엄청나게 약해진 감이 팍팍 드는 종족이다. 대표적으로 프로토스의 함대는 게임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별로 수 차이 안 나는 테란이나 저그 공중 병력에게 털릴 정도로 약해빠지지 않았고[5], 이외에도 개개의 유닛의 설정이 타 종족의 동일 티어의 유닛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물론 악랄한 쪽수를 자랑하는 저그 무리의 파상 공세 앞에는 그냥시체가 되어버릴 뿐이다. 단편 소설을 보면 광전사는 물론, 고위 기사와 암흑 기사들도 물밀듯이 몰려오는 저그 떼 앞에 무너지곤 한다.

하지만 프로토스의 가장 커다란 약점은 1편 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변화를 싫어하며, 완고하고, 오만하다라는 점이다. 심판관 계급이 특히 심하며, 현장에서 구르는 기사단 계급은 덜한 편. 2편까지도 테란에 호의적인 프로토스인은 제라툴, 아르타니스, 셀렌디스 정도고,[6] 저그“저놈들이 우리와 같은 젤나가의 창조물이라고 해도, 우리 '첫 번째 탄생'은 저들을 형제로 인정할 수 없다!”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7] 게다가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 즉 암흑기사 세력 간의 사이도 좋지 않으며, 프로토스 사이에서도 답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탈다림 같은 족속들도 있어 종족 내에서도 불화가 그치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과학기술이 한참 뒤쳐진 테란한테 지기도 하는 것이다.

4. 사회 체계 ¶

항목 참조.

5. 생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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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평균적으로 3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불타오르는 듯이 밝게 빛나는 두 눈을 가지고 있다. 입과 귀는 퇴화되어 보이지 않는다. 역관절 구조를 지니는 다리는 몸을 민첩하게 움직이는데 적합하며 피부 위에는 반투막 성질을 지니고 있는 또 한 겹의 피부가 있다. 손에는 4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이 중에 엄지가 둘이다. 매우 날카로운 손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프로토스가 불의의 사고로 전장에서 비무장 상태가 되었을 때도 충분히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외전 소설에서는 프로토스가 주먹질로 단번에 두개골을 부숴 버리고 손톱을 사용해서 육체를 갈가리 찢어 버리는 장면이 묘사된다. 발에는 발가락이 2개 있다. 가슴과 어깨는 상당히 넓으며, 손목은 매끄럽고 얇다.

머리는 뒤쪽으로 왕관처럼 뻗쳐 있으며, 프로토스들은 그곳에 골질의 관모가 있다. 뒤통수에는 바깥으로 뻗쳐진 포니테일 신경 다발들이 뻗쳐 있는데, 그것은 그들 종족 특유의 사이오닉 게슈탈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게슈탈트는 칼라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젤나가는 프로토스에게서 진정으로 육신의 순수성을 보았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 종족이 아이어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척박한 자연 환경과 토지에서도 적응하여 살아갔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젤나가가 봐온 수많은 종족들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근력과 민첩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프로토스는 일광과 월광, 그리고 별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여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빛을 받지 않아도 살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이 필요한 만큼의 극소량의 물을 피부를 통해 흡수하여 수분을 보충한다. 어둠의 기사들이 빛이 없는 세계인 샤쿠라스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생존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생존을 위하여 그들 스스로 생체학적으로 어떤 방면으로 '변이'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8]

프로토스는 피부를 통해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그들의 가장 원시적인 감각은 시각이 아닐까 추측된다. 비록 코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먼 곳에 있는 다른 프로토스의 존재를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구별하여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후각을 지니고 있으며, 밤눈이 무척 밝다. 이정도만 해도 범 우주적으로 봐도 신체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른 생명체들과 비교했을 때 프로토스의 제일 뛰어난 기관은 제 6기관이라 할만한 초능력이다.

저그들이 베스핀 가스를 변이 촉진제로 삼듯이, 이들도 베스핀 가스를 테란과 별도의 용도로 써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사이오닉 에너지의 촉매. 프로토스의 유닛 중에 아비터하이템플러처럼 에너지를 가진 유닛들이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프로토스의 업그레이드 역시 대부분 사이오닉 에너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가스가 필요하다.

입이 퇴화되었기에 육성은 내지 못한다.그럼 밥은 어떻게 먹어? 그 대신 텔레파시를 통해 교신하며, 블리자드는 프로토스의 언어인 칼라니어(Khalani語) 사전을 장만해뒀다. 이걸 토대로 프로토스의 언어나 대사를 작성한다.[9] 프로토스가 인간에게 텔레파시로 말을 걸 경우에는 단순한 진동음만 듣게 되지만 프로토스는 텔레파시의 파장을 바꿔서 듣는 종족의 언어로 전할 수 있다. 물론 초능력을 지닌 몇몇 사람들은 텔레파시를 그냥 알아듣는다.[10] 어떤 스덕후가 [이걸 어느 정도 정리하기도 했다.](http://khalani- language.blogspot.com/)

언어에 대한 여담이지만, 스타크래프트 1과 스타크래프트 2에서 프로토스의 목소리는 현저하게 다르다. 1편은 음산하고 걸걸한 느낌이 강했다면 2편은 신비롭고 완고한 느낌이다. 이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유닛이 바로 고위 기사. 애초에 프로토스의 컨셉 자체가 신비로운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생긴 변화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편의 음성을 선호한다. 정말로 고등한 생물종이 텔레파시로 말하는 느낌인 1편과 달리 2편은 변조한 기분이 과하게 나기 때문. 그나마 한국어 더빙은 그 느낌이 더 잘 산다고 호평을 받기는 한다.

인구는 적지만 그만큼 장수하는 종족으로, 평균 수명이 테란족의 10배에 해당되는 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그런 만큼 사회에서는 300세 이하의 프로토스가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것을 보기란 매우 어렵다. 예외로는 고작 262살로 매우 어리지만, 자신이 충분히 능력이 있고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집행관과 치안관을 거쳐서 신관의 자리를 맡은 아르타니스가 있다. 심판관(법관)을 제외하면 집행관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샤쿠라스 대탈출 뒤로 심판관이 권력을 거의 잃었기 때문에 지금은 집행관의 권한이 상당히 강해진 상태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비슷한 나이인 데다가 여자이기까지 한 셀렌디스가 이와 비슷한 자리에 올랐다.

의외로 인간처럼 마약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울레자즈탈다림을 세뇌시키기 위해 사용한 선드롭(sundrop)이라는 마약을 피부에 바르면 흡수되면서 환각 증세와 환희를 경험하게 된다. 물론 마약답게 장시간 바르지 않으면 금단현상에 시달린다. 그리고 인간과 신진대사 과정이 비슷한 것인지 이 선드롭은 테란에게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테란에게 훨씬 효과가 세다.

자웅이체이며 게임 상 공식적으로 등장한 여성 프로토스는 라자갈셀렌디스. 그 외에 외전 게임이나 그래픽 노블 등에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번식을 하는지에 대해서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그런 건 생각 안 해 봤는데요. 일단 남녀가 존재하니 번식은 할 테고, 자마라 역시 프로토스에게 성욕이 존재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11] 또한 신체 구조를 보면 포유류이며 코와 입은 없지만 인간과 많은 부분이 흡사하다. 그러니 번식 방법은 아마 테란과 동일할것이다.

공식 소설 The Dark Templar Saga의 내용에 따르면 인간의 의약품이나 의료 용구를 프로토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봐서, 외형과 모행성은 달라도 신체적으로는 많은 유사점이 있는 듯하다.[12] 또한 프로토스는 테란 여자를 사납고 독하며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는 공식적으로 프로토스와 조우한 테란 여자가 케리건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건 심지어 테란에 호의적이라 할 수 있는 제라툴도 예외가 아니다. 대신 짐 레이너 덕분에 테란 남자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셀렌디스아리엘핸슨도 봤을 텐데? 오오오 인남캐 오오오

관련 작품에서 유일하게 테란 여성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한 프로토스는 태사다르 한 명뿐. 그것도, 사라 케리건에게! 사실 태사다르는 인간이었을 적의 케리건의 행적을 어느 정도 본 적이 있었기에 이런 평가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과 재회할 때 태사다르는 그에게 "우리는 일전에 만난 적이 있었지요. 그때는 강인한 정신을 가진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였던 당신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타락하였는지 참으로 안타깝소."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프로토스의 음성 못지않게 유닛 디자인 또한 스타크래프트(+종족 전쟁)→스타크래프트 2를 거치며 크게 달라졌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장식이 많지 않으면서도 독특하고 매끄럽게 디자인된 유닛들이 많았다면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와선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장식이 많고 화려해졌다. 대표적인 예가 집정관과 우주모함으로, 전작에서 강렬한 사이오닉 에너지 안에서 아무 장식 없이 불타오르던 집정관은 차기작에선 복장 멀쩡히 갖춰 입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구분되며, 장식이 많지 않고 묵직, 진중한 함선으로 보이던 우주모함에 엄청나게 많은 장식이 붙어있다.

저그테란에 비하면 인구수가 적다. 애초에 다산의 종족이 아니라서[13] 숫자가 많은편이 아닌데다가[14] 모행성인 아이어가 저그에게 유린당할 때 아이어 거주 프로토스의 70%가 학살당했기 때문이다. 저그의 침공 이전엔 약 10억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으니 7억 정도는 죽었다 볼 수 있을듯. 암흑 기사들과 합류하면서 어느정도 회복은 했을 것이나 많은 수는 되지 못할 것이다. 케리건은 워프게이트 너머의 샤쿠라스에서 수백만명 정도를 느꼈는데 이건 워프게이트 주변의 프로토스인듯.

성비불균형이 심한 종족이라 여성 프로토스 수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아마 일처다부제로서(!) 가족개념이 없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물론 인저렉션의 등장인물인 데미오크에둘론은 서로를 정확하게 아버지와 딸로 칭하지만 그 외 매체에서는 프로토스에게 가족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 다만, 게임과는 달리 소설에서는 여성들도 자주 등장한다.

6. 영향 ¶

외형적 묘사로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프레데터와 꽤 흡사하다.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피부라던가, 특이한 입 구조라던가[15].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 있지만 전사적 사회를 가지고 있는 것 역시 비슷하다. 또한 그레이 계열의 도시전설류 외계인의 묘사 역시 참고한 듯.

초능력을 사용하고, 원래는 호전적인 종족이며,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가 위대한 현자가 이러다가 다 망한다! 하고 철학을 설파해서 뛰어난 종족이 되었다는 컨셉은 왠지 스타 트렉벌칸의 설정을 오마주한 것 같다.[16]

이 '카스트'는 인도의 그것과는 달리 '분업'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각 계급은 상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므로(법관이 정치가인 만큼 그쪽이 약간 우위겠지만 일단 규정상으로는) Warhammer40,000타우의 것과 흡사해 보일 수 있으나, 타우는 2001년에 크룻과 경쟁 끝에 출시된 신 종족인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1997년에 발매되었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의 제작 발표가 디아블로의 발표와 거의 동시기였던 1995년 경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서로 영향을 끼쳤다 보기는 무리다. 비슷한 콘셉트의 40k의 종족인 엘다와는 닮아 있다. 프로토스 특유의 얼굴 형태는 엘다의 투구 형태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초능력을 가졌고, 초고도의 문명을 지녔으며, 이렇게 잘난 만큼 좀 오만하다(…)는 특성은 여타 SF에도 많이 보이는 설정이기는 하다. 사실 까고보면 둘 다 벌칸을 베낀 종족이다. 1966년생의 위엄. 그리고 같은 회사의 드레나이와 은근히 닮은 듯하다.[17]

여담이지만 여러 용어들은 로마 제국(특히 기독교를 받아들인 이후)에서 따왔음이 거의 틀림없다. 법무관(Praetor), 컨클레이브(Conclave, 콘클라베), 집정관, 안티오크[18], 심지어 샤쿠라스(황혼) 타일셋의 건물 지형의 이름은 바실리카다.

7. 게임 상의 특징 ¶

7.1.

스타크래프트 1 ¶

게임 진행중 프로토스의 알림 대사

타 종족의 동급 유닛들에 비해 유닛들의 가격이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먹지만 하나하나가 고성능이다. 뭐 가끔 예외는 있는 법이다만. 또한 테크트리 건물들의 가격 또한 엄청나게 비싸서(로보틱스퍼실리티: 미네랄 200, 가스 200, 플릿 비콘: 미네랄 300, 가스 200, 템플러 아카이브 미네랄 150, 가스 200) 저그전에서 로보틱스 테크와 템플러 테크를 함께 탄다든가 하는, 다양한 테크를 갖추는 일이 타 종족에 비해 힘들다. 게다가 사이버네틱스 코어 이후 테크가 템플러/로보/스타게이트의 세 갈래로 나뉘며, 기본 베이스인 질드라의 범용성이 높은 대신 각 테크의 특성이 한쪽에 특화되어 있어서[22] 전략적인 유연함이 세 종족 중 가장 떨어진다. 다만 한방병력 힘싸움 하나는 최고다.[23]

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건물은 생명력과는 별도로 실드를 가지고 있다. 실드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며, 실드 배터리 등으로 빠른 속도로 채울 수도 있다. 저그의 재생 속도보다 자연 회복 속도가 높고(단 저그는 맞는 순간 1 회복하기 때문에 순간 싸움에서는 밀린다) 빠르게 실드를 채워줄 수 있는 실드 배터리가 존재한다는 점은 좋지만, 사이언스 베슬의 EMP 충격파 한 방에 날아가기도 하고, 실드는 무기의 공격 유형과 전혀 무관해서 소형인 질럿도 실드는 폭발형(소형 장갑에 50% 피해) 공격에 제대로 얻어터지고, 대형인 드라군도 벌처에게 실드가 제대로 까인다. 심지어 벌처파이어뱃은 건물의 방어막까지 손쉽게 바닥내 버려서.(…) 따라서 실질적으로 실드는 타 종족의 특징보다 별로 좋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쓸데없는 실드 때문인지 체력은 회복되지 않아서 매우 나쁘다. 즉, 공격속성이 많은 테란에겐 모든 방식으로 100%의 타격을 입으니 안 좋고 거의 다 일반형인 저그에게는 플레이그 등에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은 좋다.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점은 어느 종족전을 막론하고 안 좋지만. 실드의 방어력은 방업/기본 방어력의 효과를 받지 못해 실드업을 통해서만 실드의 방어력을 올릴 수 있어 병력의 방업을 두 번으로 나누어 하게 되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총평을 하자면 저그 상대할땐 좋지만 테란 상대할땐 나쁜 시스템.

하지만 실드 배터리라는 건물이 존재하므로 방어 시에는 더 좋을 수도 있고[24], 재생 속도가 그 나름대로 빠르므로 전면전이 아니라 산발적인 전초전에서는 이 특성으로 다른 진영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비싸긴 하지만 실드 업그레이드는 모든 건물과 유닛에 적용되기에 어느 정도 해 두면 상당히 잘 버틴다. 설령 실드가 다 떨어졌다 하더라도 실드 업그레이드가 3 레벨이면 실드가 1이 차는 순간마다 방어력+3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거기다 프로토스 유닛은 실드의 비효율성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적인 다른 진영의 비슷한 급의 유닛에 비해 생명력과 실드를 합치면 버티는 능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보통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이 약한 테란과는 반대되는 특징이 있다.전투순양함은 예외이긴 하지만 어차피 줄줄이 뽑아져 나오는 드라군에게 터져나가서 상관이 없다. 그리고 안 뽑잖아?

체력은 일단 줄어들면 자체적으로 회복할 방법이 없으므로 프로토스 유닛은 실질적으로는 일종의 소모품인 셈이다(그렇다고 막 버리면 GG쳐야 하지만). 비싼 유닛 비용에 비하면 큰 문제. 테란이 동맹으로 있거나 다크아콘마인드컨트롤로 테란 유닛을 만들었을 경우, 질럿,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 등의 생체 유닛은 메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SCV로 기계 유닛을 수리하려고 하면, '테란 유닛만 된다'는 오류가 뜨고 시도할 수 없다.

대부분의 프로토스 유닛은 생명력/실드 배분이 100/80 정도가 가장 흔하며[25] 생명력이 실드보다 좀 더 높거나 같은 정도지만, 특이하게 아콘다크아콘은 생명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대신 실드 수치가 매우 높다. 건물은 모두 실드와 생명력 수치가 동일하다.

특수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쉴드와 체력이 동일하다. 하지만 건설중에는 쉴드가 먼저 차고 체력이 조금 늦게 찬다. 쉴드가 차는속도가 더 빠르다.

넥서스파일런을 제외한 건물들은 파일런의 사이오닉 망 범위(파일런을 클릭하면 파란색으로 나타난다)에서만 건물을 전송할 수 있다.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좌빨 의혹을 받고 있다. 프로토스의 프로브는 일단 건설을 시작해 놓으면 계속 붙어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원만 충분하다면 여러 개의 건물을 한꺼번에 지을 수도 있다. 건물을 짓는 게 아니라 소환해서 그런지 건물 나오는 속도가 다른 종족에 비해 미묘하게 빠른 것 같다만, 마지막에 지잉~ 하고 건물이 나타나는 것 때문에 건물 소환 시간이 길게도 느껴진다.(특히 저프전에서 저그가 앞마당을 두들기는데 캐논이 소환되는 걸 보면 속 터진다)

개개 유닛의 능력치가 나쁜 건 아니지만 숫자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리면 별로 승산이 없는데, 이걸 때워줄 수 있는 특수 유닛이 다양하다. 프로토스는 특수 유닛의 양과 특수 능력의 질적인 면에서 다른 두 종족에 비해 월등히 우월하며, 광역 공격에도 능해서 약한 개떼가 몰려온다면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하이 템플러, 다크 아콘 등이 뿌려대는 화려하고 강력한 특수기로 눈요기도 즐겁다. 아마도 종족빠 중에서는 플토빠가 가장 많을 듯. 다만 그 특수기로 어떻게 구멍들을 땜빵을 해야할 때도 많다.

프로토스의 기동성은 그다지 부족한 편이 아니다. 저그에게는 당연히 밀리지만 사실 저그의 기동성을 따라갈 수 없는 건 테란도 마찬가지고, 벌처 같은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테란의 기동성은 프로토스보다 떨어진다. 드라군이 느려 보여도 발업 질럿과 비슷하게 발을 맞출 수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드라군을 제외한 지상 유닛들은 체력이 0이 되면 후방으로 재전송된다. 강퇴크리 여기에서 상처를 치료받고 다시 전투에 참가하는데, 부상이 극심할 경우에는 자원자를 뽑아서 드라군 안에 이식한다고 한다. 다만 아이어가 박살이 난 뒤로는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이 각각 불멸자와 [추적자](/w iki/%EC%B6%94%EC%A0%81%EC%9E%90%28%EC%8A%A4%ED%83%80%ED%81%AC%EB%9E%98%ED%94%8 4%ED%8A%B8%202%29)가 된다. 단 저그와의 싸움이 시작된 이후로는 전장에서 죽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듯.

배틀넷 공방에서는 대부분이 프로토스다. 그리고 유닛 하나하나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프로토스로 많이 플레이하는 듯하다. 기본적인 조합인 질럿 + [드라군](/ wiki/%EC%9A%A9%EA%B8%B0%EB%B3%91%28%EC%8A%A4%ED%83%80%ED%81%AC%EB%9E%98%ED%94% 84%ED%8A%B8%29)(질드라)의 성능이 먹어주는 이유도 있는 듯하다.

다른 건 몰라도 공중전 하나만은 정말 잘한다. 섬맵이면 일단 토스맵으로 분류되는 수준. 셔틀리버하이템플러를 떨궈서 멀티 테러하는 것도 쉽고, [커세어]( /wiki/%ED%95%B4%EC%A0%81%EC%84%A0%28%EC%8A%A4%ED%83%80%ED%81%AC%EB%9E%98%ED%94 %84%ED%8A%B8%29) 등이 매우 강하기에 일단 공중전이 강제되면 꽤 싸울 만하다. 하지만 그나마 있던 섬맵도 밸런스 붕괴로 사라져서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희망마저 사라져 버렸다. 안습.

다만 운영 따위를 무시한 유즈맵 같은데서 나오는 땡공중전에선 제일 약하다. 저그는 스카웃 정도의 능력을 가진 디바우러가 커세어만큼의 수가 나올수 있고[26], 테란은 발키리가 너무 강력하다.[27]

7.2.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의 비애 ¶

1.07 패치 이후 오랜 시간 동안 테란과 저그의 밥으로 지내 왔으며 중간중간에 舊, 新,세계 3대 토스가 나타났으나 가을에만 반짝하는 종족으로 치부됐다. 그리고 맵빨을 진짜 못 받는다. 김택용3.3 혁명을 기점으로 프로토스의 대반격이 시작됐으며 한때는 오히려 저그보다 강한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긴 했지만, 얼마 못 가 맵 교체가 시작되면서 토스는 다시 보통 종족이 되었다.

팬들은 왜 프로토스가 프로리그나 팀리그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면서 왜 개인리그에서 죽을 쑤느냐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나왔으나,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이유는 올라간 프로토스 선수들이 전부 절박한 듯한 그런 플레이들을 보이면서 사람들에게 프로토스는 저렇단 인식을 심어준 게 아니냐는 그런 선입견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하는 이유가 많다. 저그에게는 상성에서부터 열세고 테란에게는 한방에 밀리면 그걸로 끝장이니……. 사실 프로토스는 먹튀 드라군이 테크의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데다가 색깔이 다른 3원테크로 인해 게임 내에서 유연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이유는 엔트리 예고제하에서 전략을 미리 준비하기가 그나마 쉬운 축에 속하기 때문.

2010 시즌은 택뱅리쌍 중에 이 쌍으로 부진하게 되면서 그나마 김구현, 김윤중 등이 활약해 주고 있었으나 그들마저도 부진의 늪에 빠진 상태라 프로토스는 여전히 약한 종족이라는 걸 전적이 여실히 보여준다. 더구나 김윤중은 인지도나 실력에서나 거의 듣보잡 수준이다.(…) 설정상 테란한테 강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테란의 한 방에 말리면 훅 간다.(…) 그나마 캐리어아비터의 발견으로 잠깐 반짝하는 듯했으나 어디까지나 반짝이었을 뿐 그걸로 끝이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3종족 중 가장 성과가 빈약한 종족이다.

더구나 슬프게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토스 게이머들 중에서 개인리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스타리그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이후, MSL은 로스트 사가 MSL 2009 이후로는 준우승자만 나왔지 우승자는 하나도 없다. 특히 MSL의 경우는 NATE MSL 이후로 계속 되는 리쌍록 결승전, 빅파일 MSL 16강에서 모든 프로토스가 전멸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덕분에 프로토스는 8강 문턱도 밟지 못했다.[28]

그리고 스타리그 기준으로 프로토스 2회 우승자는 브루드 워 초기 시절인 김동수와 마지막 스타리그의 우승자 허영무 이 두명뿐이며, 그 후 스타리그가 활성화된 이후 우승자는 박정석, 강민, 박용욱, 오영종, 송병구, 허영무 이 6명밖에 없다. 이런 안습한 상황은 MSL 기준으론 더 심해서 프로토스 우승자가 강민과 김택용밖에 없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에서는 4강에 윤용태송병구가 올라왔으나 결국 둘 다 모두 떨어지고 빅파일 MSL에 이어 또 다시 리쌍록 결승전이 이루어지고 말았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프로토스에서 우승자가 안 나온지 어언 2년이 다 되었다. 2010년에 들어서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로 스타1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마당에 2년이 되도록 프로토스 우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상황인지라 프로토스 팬들은 내내 희망고문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가 2011년 1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다시 1년만에 송병구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프로토스 우승자가 나오나 싶었지만 정명훈에게 3:0 셧아웃으로 압살당하고 말았다. 정말 하등종족 아냐? MSL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이틀 전인 2011년 1월 27일, 피디팝 MSL 8강에서 송병구김명운에게 3:0으로 발려버렸고[29] 장윤철이제동에게, 김구현차명환에게 지는 바람에 프로토스는 또다시 MSL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결국 이로 인해 프로토스 우승자가 안 나온지 3년이 다 되고 말았다.[30]

이래나 저래나 프로게이머 판에서는 가장 안습하고 희망이 거의 없는 종족이다. 결승을 가면 뭐해 우승을 못하는데……. 그래서 프로토스 팬이 가장 많기도 하다. 그러나 아즈텍, 로키, 카트리나 등 희대의 캐토스맵 등을 깔아주고도 못먹는 프로토스 유저들과 지나친 프징징의 범람으로 프로토스까들도 상당히 많다. 아이러니컬하게 스토리상으론 별로 대립이 없었던 테란팬들과 상당히 대립이 많다. 아무래도 상성종족인지라, 테란빠들도 어느정도 억눌려있었던 감정도 있고하니...

그래도 진에어 스타리그에서 허영무가 대단하게도 어윤수를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결승에 갔다. 상대는 토스전이 2011년 보다 좋은 어느 테러리스트. 과연 허영무가 그를 꺾고 가을의전설+프로토스 3년 만에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결국 허영무가 3:2로 극적으로 정명훈을 꺾고 3년 만에 프로토스 우승을 이루어냈다.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계속해서 원탑자리를 차지하던 테란과, 박성준, 마조작 때 원탑을 차지한 적이 있던 저그와 달리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14년을 통틀어서 당당히 원탑+완성형 프로토스가 나온 적이 없다. 어느 게이머든 장점과 단점이 둘 다 존재하는 게 특징.

허나 마지막 스1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허영무가 4강에서 항상 프로토스들의 발목을 잡았던 저그중 한명이었던 김명운을 풀세트 접전 끝에 격파하고, 결승전 vs정명훈 진에어 리매치에서는 정명훈에게 3: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허영무는 브루드워 최후의 프로토스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고 자신이 완성형 플토임을 당당히 입증해 보였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리그 최후의 승자는 프로토스가 되었다. 거기에 스타1 마지막 프로리그 였던[31]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결승에서도 토스가 모두 이기며 프로리그에서도 최후의 승자가 됐다.

프로토스를 잘하는 유저는 턱이 발달했다는 속설이 있다. 박정석, 김택용, 김대엽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때문에 테란인 박성균은 종족을 잘못선택했다는 이야기가 나돈다. 역시 테란이던 김도우는 결국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꿨다. 종족을 바꾸고 난 뒤 한동안 연승을 달렸다는게 더 놀랍다.

도움글 : #

7.3. 스타크래프트2

차원 관문의 추가로 적절한 수정탑의 배치를 통해 러시 거리를 크게 줄이거나 원거리에 병력을 아주 빠르게 충원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4차관 러시(너프로 인해 상당히 타격을 받은 전략이지만) 등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었고, 대치 상황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점할 수 있다. 차원 관문의 순간 생산 속도가 매우 빠른 관계로 위기 상황 때 다수의 유닛을 충원해 방어 전선을 쌓는 것도 타 종족에 비해서 더 빠르고 손쉽게 이뤄진다.자원만 충분히 있으면 말이지만 러쉬 거리를 제로로 만들어 강력한 테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성비는 타 종족에 비해 딸리는 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닛들이 하나하나 비싸고 그만큼 강하긴 하지만, 스펙보다는 강력한 특수 능력의 추가에 중점을 둔 탓에 단순 힘 싸움으로 비교해 보면 테란이나 저그에게 가성비가 밀린다. 그러나 특수 능력들은 활용하기에 따라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내며, 차원 관문의 우월한 순간 충원력과 시간 증폭이 있기에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 대신 이 모든 것을 잘 사용할 줄 알아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기에 교전컨이나 시간 증폭 마나 계산, 차관 쿨 계산 등을 잘 해야 한다.

유닛들의 업그레이드 효율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본 유닛들의 업그레이드 효율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시간 증폭 덕에 남들보다 앞서가거나 최소한 뒤쳐지지는 않는 업그레이드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고, 주력 딜러인 불멸자, 거신, 집정관 등의 업 효율은 무시무시한 수준. 게다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업/보호막업이 갈린 대신 공업은 지상/공중 단위로만 나뉘기 때문에 공업 한 번에 모든 지상군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동성 또한 괜찮다. 추적자는 그냥 있어도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맹독충과 속도가 같다. 불사조는 공중 유닛 중 가장 빠르고 지상 유닛까지 합쳐도 톱3 안에 무난히 들어간다. 테란의 메카닉보다 기동성이 좋은 건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전하며, 프로토스의 기동성을 상회하는 바이오닉[32]이나 저그[33]를 상대로도 이 '기동성'은 여전히 유효한데, 추적자는 점멸로 웬만한 지형을 건너뛰고 거신 역시 '언덕 걸음'을 통해 언덕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 지형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롭기 때문. 아무리 속도를 올리더라도 결국 공중 유닛이 아니고서야 지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34] 타 종족과 비교해 보면 분명한 메리트라 할 수 있겠다.[35]

패치가 거듭되고 전략전술이 계속 개발됨에 따라 프로토스의 강력한 병력 조합에 대한 카운터들이 속속 등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갖춰진 프로토스의 병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유닛들의 능력이 상당히 특화되어 있는 만큼 잘 짜인 조합은 타 종족의 조합을 순삭할 수준의 화력을 갖추게 되며 타 종족의 카운터 유닛 대부분은 또 다른 특화성 유닛을 조합에 섞어줌으로써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하다. 전작과 같은 범용성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신 그만한 강력함을 가져간 셈. 또한 쓰기에 따라 활용 범위를 크게 증가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수 능력이 갖춰져 있어 어떻게 해 보지 못할 약점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꽤 넓다.

프로토스 보호막은 전작처럼 공격 형태과 무관하게 100% 데미지를 받는 약점이 사라졌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과는 프로토스보호막 충전 방식이 달라졌는데 스타1에서는 공격을 받아도 차는 대신 충전 속도가 일정했다. 그러나 스타2에서는 공격을 받은 지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충전되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작되는 충전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전작과는 좀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0이 되어도 공격 안 받고 몇 초만 지나면 프로토스 보호막이 폭풍처럼 회복된다.[36]

그러나 역시 단점도 존재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눈에 띄는 프로토스의 단점으로는 생산성과 유연하지 못한 테크트리, 그리고 범용성이 부족한 유닛들을 꼽을 수 있다. 테란의 테크트리는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으로 고정되며 부속 건물, 즉 반응로/기술실을 돌려가면서 대부분의 유닛 조합을 뽑아낼 수 있다. 저그는 생산건물은 전부 부화장으로 고정되어 있고 테크 건물만 추가하면 해당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세 종족중 테크트리가 제일 유연하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고급 건물로 들어가면서부터 길이 세 갈래다. 그러니까, 초반에는 한개 이상을 동시에 운용하기가 무척 어렵고 후반에도 2갈래만 돌릴 수 있다. 전작 같지 않은 초반 관문 유닛들의 성능 때문에 관문 유닛을 고집할 수 없어 상위 테크트리의 유닛이 그만큼 중요도가 높은데, 고위 테크트리 유닛들이 저마다 장단점이 분명한 유닛들이라 모험수를 던지거나 할 여유가 없다. 때문에 프로토스의 빌드는 상당히 고정적이며 비교적 예측이 쉽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로봇공학, 우주관문, 황혼테크로 나누어져 있는데 로봇공학은 지상 힘싸움에 치중되어있고 우주관문은 공중전, 황혼테크는 관문과 견제력 강화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각자의 테크들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지녀서 후반이 됫는데도 한가지 테크에만 집중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다.[37] 참고로 종족전 마다 중요시 되는 고위 테크가 각각 다른데 테란전에는 황혼테크[38], 프로토스전에는 로봇공학 테크[39], 그리고 저그전엔 우주관문 테크이다.[40]

생산력 측면에선 시간 증폭과 차원 관문이 추가되어 분명 전작에 비해 버프가 가해졌다. 그러나 생산력이 늘어난건 [그] (/wiki/%EC%95%A0%EB%B2%8C%EB%A0%88%28%EC%8A%A4%ED%83%80%ED%81%AC%EB%9E%98%ED%9 4%84%ED%8A%B8%29)나 테란도 마찬가지고 차원 관문의 생산력 증폭 효과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41] 그나마도 혜택을 보는 것은 매우 제한된 유닛들뿐이라는 단점이 있고, 시간 증폭 역시 생산성을 아주 크게 늘려주는 것은 아니며 생산 건물에만 찍어줄 수도 없다. 프로토스가 생산성을 제대로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결국 생산 건물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소리. 반면 테란은 반응로를 통해 다용도 유닛인 해병, 바이킹, 의료선 등의 생산성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으며 유연한 테크 덕에 효용성이 떨어진 건물의 낭비도 적다. 저그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가장 생산성이 좋은 종족으로 병력을 빠르면서도 조합이 잘 짜인 형태로 뽑아낼 수 있다.

유닛이 특화되어 있다는 것은 서술했듯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그만큼 다각도로 사용되기가 힘들다는 측면에선 단점이다.[42] 스1에서 질드라가 전 종족전을 커버하는 범용성을 가졌다면 스2에선 그런 거없다가 되버렷고[43], 프로토스의 유닛들의 범용성은 상당히 떨어졌다. 추적자는, 점멸까지 갖춘다면 정말 올라운드 유닛이라 할 만하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아주 뛰어나진 못하고, 이외에 '지상군을 잘 잡지만 대공 공격도 맞는 거신',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충전이 필요한 공허 포격기'[44], '중장갑을 상대로 큰 위력을 발휘하나 빠르게 보호막을 깎는 공격에 약한 불멸자' 등 유닛들이 저마다 큰 약점을 가졌기 때문에 활용도가 제한된다. 쓰기에 따라 다르긴 해도 결코 어쩔 수 없는 약점이 존재하는 터라 그 방면이 공략당하면 유닛이 쉽게 무너져 버릴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도 이런 점은 이어진다. 새로운 추가 유닛으로 예언자와 폭풍함이 등장했는데, 이 두 유닛 역시 장단점이 극명하다. 예언자는 기습적인 게릴라 및 정찰로서 상당히 유용하지만 생산 가격에 비해 맷집이 약해 전면전에서는 쉽게 터져나간다. 거기에 소수일 때는 좋은 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숫자가 쌓이면 오히려 효율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다수를 뽑을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

폭풍함은 강력한 공격력과 무시무시한 사거리로 상대의 공격 범위 밖에서 시야만 확보되면 안전하게 그 공격력을 살린 포격을 가해 숨이 막히게 할 수 있지만 연사력이 나쁘고 호위 수단 없이 어중간하게 모으면 상대의 파고드는 것에 속수무책이다. 분명 최종테크 유닛이기는 하지만 전작의 우주모함과는 달리 단독으로 쌓이면 숨이 막히는 정도라고는 할 수 없어 반드시 조합이 있어야 위력을 발휘한다.

7.3.1. 테프전

해당 항목 참조.

7.3.2. 저프전

해당 항목 참조.

7.3.3. 프프전

해당 항목 참조.

8. 기타 ¶

거신이나 파수기가 상당히 강력하지만, 다른 유닛들의 능력치가 부족해서 고테크의 몇몇 유닛의 능력치로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느낌이 강하다. 프로토스는 파수기역장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넓은 곳보다 좁은 곳에서 강력하며,[45] 맵 역시 초반방어가 용이한 입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