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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하고 타락한 육체야말로 그들의 비밀스러운 즐거움이다. 인간의 눈에는 그저 흉물로 보이겠지...

Contents

  1. 설정

1.1. 기원

1.2. 특징

  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2. PC 게임에서의 모습

1. 설정 ¶

Warhammer 40,000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유닛. 부패와 오염의 카오스 신너글의 축복을 받아 몸이 온통 오염되어 있지만, 대신에 전염병을 극복하여 죽지도 않고 고통을 느끼지 않는 참 끈질긴 놈들.

1.1. 기원 ¶

호루스 헤러시 당시, 데스 가드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이 황제보다 호루스와 더 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호루스의 편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모타리온은 황제에게 딱히 악감정을 가진 것도 아니였기에[1] 내부 황제 충성파 제거작업 외엔 딱히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진 않았는데, 이 때 호루스와 배신자 군단들은 충성파 숙청 작업이 끝나고 홀리테라로 향하려 하였고 이에 모타리온도 합류하려 하였으나, 이 때 이미 카오스 신에게 타락해있었던 1중대장 칼라스티폰이 모타리온의 기함에 조작을 가하여 테라가 아닌 워프



우주(그 중에서 너글의 영역) 안에 들어가도록 유도해버렸다. 다른 군단원들도 기함을 따르다보니 얼떨결에 같이 너글의 영역으로 들어가버렸으며, 결국 의도치 않게 워프에 갇힌 모타리온과 군단원들은 너글의 축복을 받아 강력한 전염병에 시달리게 된다.

모타리온과 군단원들은 대부분 유독성 행성인 바르바루스 출신이라 에 대한 내성이 어느 정도 있지만 너글의 질병은 바르바루스의 그것 따윈 가볍게 초월하는 위력으로 군단원들을 괴롭혀왔고, 이에 모타리온은 자신과 군단원들을 살리기 위해 너글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너글의 축복을 받아 마침내 너글의 질병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너글의 축복을 받으면서 모타리온은 데몬프린스로 다시 거듭났으나 나머지 군단원들은 산채로 몸이 썩고 뒤틀리면서 존재 자체가 질병 덩어리가 되어버렸고 그것이 바로 이 플레이그 마린이다.

1.2. 특징 ¶

플레이그 마린은 상기한대로 스페이스마린이 너글의 축복을 받은 케이스로, 이로 인해 그들은 전염병을 얻었지만 반대로 고통을 못 느끼는 동시에 고도의 저항력을 얻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마린의 육체로도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공격을 받아도 버텨낼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일단 이들도 썩어 뒤틀려졌다곤 해도 근본적으로는 마린 출신이니만큼 꽤나 강하다.

코덱스에서는 마저 오염돼서 고통을 못 느낀다고 언급되고, 어찌나 전염병을 잘 극복했는지 노화도 극복해서 늙어 죽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나중에 스페이스 마린은 원래 불로불사라는 뒷설정이 붙으면서 빛이 바랬다.

플레이그 마린 일러스트[2]

상기한 '너글의 축복'을 그대로 반영해서 대부분 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깨어진 갑옷 사이로 내장이 보인다던가 하는 괴악한 모습을 자랑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역겹다. 다른 마린들도 신의 축복을 받아 외형이 뒤틀릴 수 있기는 매한가지이지만 경우에 따라선 멀쩡한 채로 남아있을 수도 있으나, 플레이그 마린은 모든 마린들이 질병 때문에 '기본적으로' 온몸이 썩어있기 때문. 스페이스 마린이 일반인보다 훨씬 더 덩치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런저런 인공장기가 몸 안 곳곳에 달려있음을 생각해본다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갖은 듣도보도 못한 장기들이 온몸에서 주렁주렁 장기자랑을 일삼는 초대형 좀비'라고 보면 딱이다,차라리 초대형 좀비면 그나마 희망적이지만 생긴건 역겨워도 스페이스 마린의 전투 기술들과 강화된 육체도 모자라서 파워 아머와 너글의 축복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주 공포스러운 존재일 것이다

또한 너글의 상징인 부패와 오염은 곧 죽음의 상징과도 같기 때문에, 너글을 추종하는 이 카오스 마린들은 화학무기 사용과 학살로 천문학적인 희생자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들의 대표적인 화학 무기는 바로 희생자의 머리를 잘라내 오염물질에 절여놓은채 수류탄처럼 투척하면 맹독성 물질을 뿌리며 터지는 블라이트 수류탄.[짤 주의.](http://www.blacklibrar y.com/Images/Product/AlternativeBL/xlarge/2013-10-10%2001.34.35.png) 무기마저도 역겹기 짝이 없다. 참고로 원래 이 무기는 너글의 사망자 수를 세는 주판알이다. 쿠가스가 플레이그 마린들에게 주판을 주면서 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저 머리를 이용한 수류탄을 실패로 판단해서[3] 쿠가스가 그냥 내버려두고 떠나버리자 플레이그 마린들이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현재 모타리온만이 그 제조법을 정확히 알고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플레이그 마린이 볼터플라즈마 건 같은 근중거리 병기로 무장하고 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중화기가 없는 것 역시 적군이 죽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 중에서는 데스 가드는 전원이 플레이그 마린이기 때문에 플레이그 마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물론 데스 가드 출신이 아닌 다른 출신 플레이그 마린도 있다.너글을 섬기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플레이그 마린이 되려면 데스 가드의 모타리온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하지만 몇몇 카오스 소서러들과 모타리온은 주문을 잘못 외우거나 점액이 조금 부족하거나 하면 파파 너글의 분노를 살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플레이그 마린을 주술로 만들어낼수 있다 한다,아바돈 더 디스포일러가 이런 소서러 몇을 부하로 두고 있다는듯

(출처는 단편과 같은 워해머 갤러리의 인덱스 카오티카 번역글)

네임드 플레이그 마린은 플레이그 마린 탄생의 장본인이기도 한 타이퍼스.

[플레이그 마린들이 신병을 충원하는 내용을 다룬 단편](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warham mer&stype=searchall&skeyword=%EB%84%88%EA%B8%80%EC%9D%98%20%EC%B6%95%EB%B3% B5&exceptionmode=recommend)이 있다. 의외로 소년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플레이그 마린들과, 병에 걸리지 않는 능력도 너글의 축복이었다는 것이 포인트

2. 미니어처게임에서의 모습 ¶

PlagueMarinesNEW01.jpg](http://www.games-workshop.com/resources/catalog/produ ct/600x620/99810102007PlagueMarinesNEW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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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 원래는 코른버저커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모델.

2007년에 개정된 5판 코덱스에서 생존력이 버프가 되어 그 무시무시한 생존력을 테이블 위에서 드러냈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설정을 반영하여 유닛의 저항력을 나타내는 T(Toughness)가 일반 마린에 비해 더 높으며(마린 T4 / 플레이그 마린 T5), 파워 아머의 방호력으로 보호를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필 노 페인이 있어 2분의 1 확률로 살아날 수 있었다. 개정 당시 분대 단위로 필 노 페인이 기본 장착인 부대는 전 종족에서 플레이그 마린이 유일했었는데, 플레이그 마린의 생존력은 터미네이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수준이었다. 필 노 페인 덕택에 겟 핫 룰이 떠도 절반 확률로 살아날 수 있었으니 플라즈마 셔틀의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룰북이 6판으로 개정이 되었는데, 필 노 페인이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5로 확률이 낮아지고 대신 AP1, 2의 공격에도 굴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6판 룰북에서는 살짝 버프가 이루어 졌는데, 바로 플레이그 소드라는 포이즌 웨폰이 생겨서 S와 T가 같을 때는 주사위 +4에 실패한 운드를 리롤(!), T가 높은 상대는 무조건 4로 때릴수 있게 되었고,스페이스마린을 상대로는 '오랜 전쟁의 베테랑'이라는 차지한 턴 근접공격 명중 리롤 룰을 포인트를 내고 장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민첩성이 3어느 군단은 먼지가 되었어도 I가 4인데 관절염이 심각한가?이므로 마린과의 근접전에서는 먼저 맞고 시작을 해야 한다. 즉, 비싸기는 하지만 생존력도 끝내주고 근접 공격력도 올라갔고 사격용 스페셜 웨폰도 2가지 장비 가능한 튼튼한 유닛.

공격력 자체는 특별히 뛰어나지 않으나, 방어력에 치중한 유닛이라 정말 잘 버틴다. 설령 대전차급 무기 등의 Ap3 이상 무기를 맞는다 해도, T5 덕분에 거의 모든 공격에 필 노 페인을 굴릴 수 있다. 적절한 커버 세이브와 함께 한다면 S10 ap3 이상의 무기를 맞지 않는 이상 바퀴벌레급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물론 디비네이션의 커버무시 사이킥이나 노이즈마린 등의 높은 S와 AP, 커버무시 삼박자를 갖춘 무기 앞에서는 필노페인밖에 믿을 수 없게 된다만 이런 상황에서 죽지 않을 마린은 없으니 큰 상관은 없다.

http://www.forgeworld.co.uk/Images/Product/AlternativeFW/large/dgsmsqu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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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포지 월드제 플레이그 마린(보다 정확하게는 데스 가드 마린 컨버전 킷), Dawn of War시리즈에 등장한 [플레이그 챔피언](/wik i/%EC%96%B4%EC%8A%A4%ED%8C%8C%EC%9D%B4%EC%96%B4%EB%A7%81%20%EC%B1%94%ED%94%BC% EC%96%B8)과 플레이그 마린의 디자인이 여기서 따온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파인캐스트 제품들은 다이렉트 오더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저보면 가격도 비슷하면서 퀼리티가 더 훌륭한 이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족으로 모델이 있어도 컨버전의 대상이 많이 되는 유닛 중 하나. 정품 모델은 파인캐스트라 꽤나 비싼 편인데[4] 어차피 너글 계열은 최대한 지저분하고 구멍이 숭숭 뚫리게끔만 보이면 되기 때문에 컨버전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노이즈마린이나 코른 버저커와 달리 플레이그 마린은 좀 더 뚱뚱해지거나 이상한게 돋아난 마린이기에 일반 마린 가지고도 플레이그 마린을 만들 수 있다. 기본 뼈대가 되는 택티컬 스쿼드나 카오스 마린 모델은 플라스틱이라 양도 많은 편이며, 모델에 퍼티만 치덕치덕 발라도 완성될 정도로 만들기 쉽고 그럴듯하게 완성된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

1편인 Warhammer 40,000 : Dawn ofWar와 확장팩에는 혐오스러운 외관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으나,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부터 등장한다. 설정처럼 장기자랑을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비호감(…). 소환 시 4기가 한 분대로 소환되며, 이 중 1기가 기본으로 로켓 런처를 들고 나온다. 미니어쳐 게임에서와는 다르게 대전차 분대다! 다른 추가 워기어는 들려줄 수 없다. 특이한 점은 분대원 사망 시 주위에 적들을 향한 폭발 데미지와 함께 아군 유닛에게 치료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2 - 3명을 죽이면 상대 근접유닛들은 빈사 상태에 빠지고, 아군 유닛들은 기적의 회복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제압을 당해도 이동과 공격은 그대로 행한다. 따라서 제압당하건 그렇지 않건 큰 차이가 없다. 과연 너글.

장점은 워기어를 들려줄 필요 없이 대전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느린 이속도 영웅을 카오스로드로 맞춰두고 코른 숭배를 걸면 어느 정도 보강되며, 무엇보다 카오스하복과 달리 거치 없이 대전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무시 못할 장점이 있다. 젠취업 카오스 드레드노트에 비하면 좀 연사력 면에선 딸리긴 하지만 대전차 병기가 떴다 하면 망하는 드레드노트와는 달리 플레이그 마린은 중보병 판정에 너글계 특유의 몸빵으로 잘 안 죽는다.

다만 하복에 비해 늦게 나오고 비싸며 연사력도 볼터의 데미지도 안습하고, 젠취업 드레드노트는 대전차병기만 안 만나면 무쌍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코른 숭배가 안되면 이속은 영영 보강이 안되고, 대보병 능력이 근거리 원거리 둘 다 심히 안습하다.[5]

그러나 플레이그 마린의 궁극적인 사용법은 따로 있다. 플레이그 마린은 주변에 있는 적 보병의 이동속도를 플레이그 마린 이하로 낮추는 특성이 있는데[6], 이를 이용해서 적의 근접 유닛이 아군 원거리 유닛에게 접근하는 것을 거의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플레이그 마린을 적의 원거리 유닛에게 접근 시켰다면 퇴각 아니면 거머리처럼 달라붙는 플레이그 마린에게 얻어 맞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 적의 화력이 강할 경우 근접하기도 전에 퇴각하게 되니 잘 판단해서 운용해야 한다.

캠페인에서는 아군 유닛으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오로지 적군 유닛으로 가끔 나오는데 그야말로 짜증 만땅. 몸빵이 높아서 잘 죽지도 않을 뿐더러 죽으면 상기한 폭발 효과를 동반하며, 난이도가 높아진다면 공격력과 몸빵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충격과 공포가 따로 없다. 폭발 데미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근접계 영웅과 보병을 상대하기도 껄끄러워진다.

레트리뷰션에 한정해서 카오스 싱글플레이를 하다가 플레이그 챔피언인 바리우스 대신 의장대로 플레이그 마린 분대를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원본 플레이그 마린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만큼 의장대 플레이그 마린도 그냥 이동 + 공격 + 거점 점령 외엔 할 수 있는 것이 전무한 존재이니 차라리 바리우스를 쓰는 게 더 낫다.

이 외에 너글 계열 축복을 가져다주는 영웅 유닛인, 플레이그 마린 버전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영웅 유닛 '플레이그 챔피언'이 등장한다. 플레이그 마린과는 달리 워기어가 쓸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있으며, 플레이그 챔피언 선택시 헤러틱이 숭배를 사용하면 너글의 축복이 시전되어서 주변 아군의 체력 회복률이 대폭 상승하여 질기게 안 죽는다. 글로벌 스킬과 플챔 본인의 스킬들도 대체적으로 쓸만한 편. 다만 카오스 로드가 사기적으로 뛰어나고, 카오스소서러도 운용만 잘 뒷받침해준다면 나쁘지 않은고로 인지도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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