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그리스 독립운동 비밀결사
  2. 일본의 웹코믹

2.1. 개요

2.2. 줄거리

2.3. 캐릭터

2.3.1. 인간식(?) 이름

2.3.2. 누가 봐도 혐한 국수주의 만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한국 캐릭터

2.4. 비판

2.4.1. 전쟁, 군국주의 등 예민한 요소의 부적절한 미화

2.4.2. 고증 오류 및 일방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

2.5. 인기

2.5.1. 공식

2.5.2. 애니메이션/드라마 CD 성우

2.5.3. 2차

2.5.3.1. 해외에서

2.5.3.2. 한국에서

2.5.4. 팬덤을 보는 시선

2.6. 부실한 원작과 작가의 입장으로 인한 동인설정의 난립과 그 정리

2.7. 기타

2.8. 참고 항목

1. 그리스 독립운동 비밀결사 ¶

Hetairia. 헤타이리아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1814년 러시아의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결성된 "헤타(이)리아 필리케(동지회)"라는 그리스 상인들의 해방조직이 그 시초이며 1821년 2월 마르다비아에 군대를 거느리고 쳐들어가 혁명을 선언했다. 동년 3월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반란도 이 조직과 관련이 있다.

물론 2의 항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2번 항목때문에 똥을 뒤집어 쓰기는 했다.

그리고,이거 몇 줄 적자고 이 항목이 생긴게 아니다.

2. 일본의 웹코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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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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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

cover.jpg](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c/c2/HetaliaAxisPowers mangabookcover.jpg)

[[JPG external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c/c2/HetaliaA xisPowersmangabook_cover.jpg)

ヘタリア -Axis Power-

일본웹툰. 작가는 히마루야 히데카즈.(이는 필명일 가능성이 높다)

'액시즈 파워 헤타리아'를 줄여서 'APH'라고도 부른다. (주로 픽시브 등지에서)픽시브 눈팅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은 주의.[1]

뉴욕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 외에 작가에 대한 상세는 불명. 다만 예전 일본의 모 쇼 프로그램에 '치바 에리코(千葉衣里子)'라는 여학생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링크, 이 여학생이 히마루야 히데카즈 본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일단 히마루야가 공개한 e메일 주소가 'eric chiba'이고, 이 여학생이 그린 그림이 히마루야의 초기 그림체와 상당히 유사하다. 후쿠시마 출신에다 공업학교를 다녔다는 것도 일치.

원작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제목의 의미는 헤타레이탈리아의 합성어(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참고). 부제의 의미는 제2차세계대전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2]

간단히 서술하면 세계 각국 의인화 만화. 국가를 캐릭터화하고 그 캐릭터들이 벌이는 여러 가지 병신같은 이야기들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는 웹툰이다. 이런 설정 자체는 문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진짜 문제는…

노리고 있는 수요층은 남덕후가 아닌 여덕후층.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제1차세계대전2차대전 참전국들이지만 로마제국이나 신성로마제국 같은 더 과거의 나라들도 있다. 그래서 얼핏 보면 2차대전 관련 소재만 다루는 척하지만 은근슬쩍 나머지 세계사 전반까지 손대고 있다. 물론 이거든 저거든 정치적올바름 따위는 개나 줘버렸다.

2.2. 줄거리 ¶

기본적으로 상투적인 모에가 잔뜩 들어있는 웹툰. 모에만을 위한 옴니버스식 만화이므로 딱히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큰 줄거리는 없다고 봐도 좋다.

단순히 세계 각국의 행적들을 '풍자'하고 때로는 그 위에 BL 요소를 곁들인 한 짤막한 블랙 코미디…라고 하지만, 사실 풍자물이나 블랙 코미디로 분류하기 힘든 '무언가'에 속한다. 블랙 코미디나 풍자라는 분류를 갖다댈 수 없는 이유는 퀄리티 같은 문제가 아니라, 만화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행동이 대응되는 국가의 내부 사정이나 유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작가의 주관에 의해 심하게 왜곡되어 있으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도 도가 지나치며[3] 정말로 비꼬기보다는 귀엽게 포장하는 모에를 위한 물건이기 때문.

이 밖에도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전쟁 및 식민지배에 대한 미화, 인종과 민족에 대한차별 등 각종 병신스러움이 넘치는 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구독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상 희대의 쓰레기니혼쨩의 BL판 모방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쓰레기를 복붙해서 나온 게 쓰레기인 것은 안 봐도 비디오.

한마디로 정리하면 국민성유머(Ethnic Joke)의 탈을 쓴 2ch 레이셜 슬러(Racial Slur)의 종합체이며 희대의 쓰레기, 궁극의 불쏘시개.

2.3. 캐릭터 ¶

《헤타리아》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은 해당 나라의 의인화이며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런 식이다. 보다시피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의 향연. 각 국가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들에 판타지를 끼얹어 캐릭터화했다. 꽤 많은 관계도에서 이웃나라의 법칙을 그대로 무시해버리는 발고증 또한 일품. 위에서 언급한 대로 동유럽 관계도가 제일 지랄맞다. 그나마 정상적인 게 일본뿐이라서 더 보기 뭐하다. 츤데레를 비정상이라고 반박하려고 한다면 답이 없다 게다가 왠지 당하는 역이 많으니까 더더욱.

2.3.1. 인간식(?) 이름 ¶

꼴에 인간명도 있다. 작가가 캐릭터들이 나라가 아니라면 지어줬을 이름이라고 하나 그 진의는 다르다. 본 항목의 동인 설정 부분 참조. 아래에는 인간명을 나열한다. 참고로 여자 버전으로 나온 뇨타리아 이름도 작가가 올렸다.

이탈리아

페리시아노 바르가스

독일

루트비히

일본

혼다 키쿠

미국

앨프리드 F 존스

영국

아서 커클랜드

프랑스

프란시스 보느푸아

중국

왕야오

러시아

이반 브라딘스키[26]

스페인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카리에드

로마노

로비노 바르가스

헝가리

엘리자베타 헤더베리

오스트리아

로데리히 에델슈타인

프로이센

길베르트 바일슈미트

리투아니아

토리스 라우리나이티스

폴란드

펠릭스 우카시에비치[27]

라트비아

라이비스 가란테

에스토니아

에드워드 폰보크

벨라루스

나탈리야(나타샤)알로흐스카야

스위스

바슈 츠빙글리

핀란드

티노 바이나모이넨

스웨덴

베르발드 옥센셰나

터키

사디크 아드난

그리스

헤라클레스 카르프쉬

이집트

굽타 무하마드 핫산

캐나다

매슈 윌리엄스

한국

임용수[28]

시랜드 공국

피터 커클랜드

이것 말고도 다른 정보도 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2. **누가 봐도 혐한

국수주의 만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한국 캐릭터 ¶

ssibal.jpg

[JPG image (46.41 KB)]

파일명이 매우 적절하다

민족을 소재로 한 작품답게 한국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캐릭터는 단연 한국. 그런데 단역.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두루뭉실하게 나왔을 뿐,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다. 원작인 웹툰에서도 외전에만 등장. 이유는 아래에 서술한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원작에서의 기본 설정은 아래와 같다.

"~だぜ!~다제!" 어조의 going my way (제멋대로 하는) 청년. (무언가를)생각해 내면 기원부터 주장해 보는 것이 일과. 평소에는 "~다제!" 어조이지만 윗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때문에 윗사람에는 일단은 공손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취미는 유학과 드라마 시청. 캐나다가 마음에 든 듯 하지만... 인터넷과 게임의 팬.

그리고 본편에서의 한국 캐릭터의 설정들은 다음와 같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온갖 선입견과 편견, 왜곡에 2ch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억지 혐한 요소까지 끼얹어져 있다. 여기에 OME급의 얄팍한 모에 있긴 한 건가 는 덤. 한마디로 개판이다.

한국인이라면 이런 한국에 대한 악의적 왜곡과 부정적 묘사에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어차피 대제국 같은 온갖 역사 왜곡, 자위성 작품들이 난무하는 일본의 실정상 이런 작품이라 불러주기 아까운 것에 명철한 철학적 고찰이나 변명을 바라기보다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 물론 작가와 아무 생각 없이 좋다고 무작정 옹호하는 속칭 들은 까야제맛.

2.4. 비판 ¶

사실 초기에 한국 언론이 무시한 문제점들이야말로 《헤타리아》의 본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진정 이 작품을 핵폐기물로 만드는 핵심요소들이다.

크게 2가지로 압축이 가능하다.

2.4.1. 전쟁, 군국주의 등 예민한 요소의 부적절한 미화 ¶

"애니메이션에서 전쟁을 묘사할 때도 제작자의 메시지를 담는다면 괜찮지만, 전쟁을 단순하게 묘사하기만 하는 것은 큰 죄악이라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 데즈카오사무

세계 각국의 인품과 풍토를 의인화하고 그 대상이 주로 1차 및 2차 세계대전 참전국들인데다 하필 그 시대상까지 반영한 탓에 전쟁이나 군국주의, 전체주의, 제국주의 등의 부적절한 사상을 미화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도 심각하다. 이 점은 각종 에피소드에서 확인 가능하며[37]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론의 여지가 없다.

또 합병과 선진화라고 쓰고 침략과 식민지배라고 읽는 당시 강대국들의 각종 지랄들을 결혼이나 동거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으로 교묘하게 미화시켜 모에거리로 삼는 등, 정상인이라면 머리가 띵해질 만한 엽기적인 설정은 덤이다. 꼭 이 작품 때문이라고만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작품 때문에 원자폭탄에 모에하고 전쟁과 체르노빌에 모에하게 된 정신나간 오타쿠들이 분명 있다. 한동안 이 문단에 이때문에 밀덕남자들이 헤타리아를 좋아한다는 천인공노할 문장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진짜 밀덕칸코레나, 스트라이크 위치즈조차도 전쟁미화가 아니냐면서 싫어하는게 대부분이거나, 이게 걸리지만 귀여운 여자아이들 때문에 본다는게 대부분이지, 이런 대놓고 전쟁을 찬양하는 작품따위는 불쏘시개 이하로 여긴다.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지면서 애니메이션판이나 게임판에도 이 문제점이 고스란히 흘러들어갔다. 예를 하나 들자면 캐릭터송 중 영국 캐릭터송은 식민주의를 미화하고 있다.

2.4.2. 고증 오류 및 일방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 ¶

세계 각국의 민족성이나 풍토를 캐릭터의 인격으로 본따는 과정과 그 결과물 자체 역시 많은 비판을 받는다. 작가가 각국의 성격이나 특징을 결정하면서 참고한 자료들이 하필이면 2ch의 자료들이었고 이 과정에서 2ch 이용자들이 각국에 갖는 편견 및 선입견들에 대한 필터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사실이 아닌 내용과 특정 국가 또는 인종에 대한 비하가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

사극이나 시대극이 아니므로 고증이 어느 정도는 맞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캐릭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최소한의 상식 수준에서도 틀린 부분이 많다. 많은 나라들을 왜곡하면서 일본(자국),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아일랜드 등 일부 예민한 나라의 예민한 요소들은 제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도 이런 왜곡이 단순한 실수나 가벼운 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한마디로 비겁한 이중잣대. 어떤나라들에 대해서는 '상사'[38] 라는 개념을 부여해 해당 나라들의 잘못들을 '상사'에게 다 떠넘기는 모습도 보인다. 즉 "나는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라는 진부한 변명조의 논리와도 맞닿아 있다.

설상가상으로 《헤타리아》가 인기를 끌면서 이 작품 내의 망상 설정이나 표현들이 진짜라고 믿는 병신 사람들이 늘어나서, 일본인들도 좌우 할것없이 뒷목을 잡는 상황.[39]

2.5. 인기 ¶

2.5.1. 공식 ¶

2008년 3월 일본에서 첫 단행본이 발매된 지 1달 만에 10만 부를 더 찍었다고 하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하여 드라마 CD, TV 애니메이션, 그리고 각종 굿즈 등이 제작되어 팔렸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 참고로 5분편성인듯. 애니메이션은 TV로 방영된 적은 없고 인터넷으로만 방영되고 있다. 짧은 극장판도 한번 방영되었다. 여성향답게 BD보단 DVD가 호조. 판매량은 상위 랭킹에 자주 오른다.

PSP용 게임판도 제작. 2011년 3월 24일에 발매되었다. 충격과 공포. 학원물 버전인데 역시 설정이 충공깽스럽기는 마찬가지. 《헤타리아》 자체가 2차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충분히 민족차별적으로 보인다. 2012년 3월 8일에는 DS용도 나왔다. 제작은 아이디어 팩토리의 하위 브랜드 오토메이트. 《헤타리아》를 게임화한 것으로 일부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리고...

2014년 9월에 소년점프의 E북 기반 서비스인 '소년점프+'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중 헤타리아의 신작인 '헤타리아 월드☆스타즈'가 있어서 한국의 부녀자들에게 충공깽과 멘붕을 선사 중. 소년점프 플러스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소년만화와 미소녀물 사이에서 혼자서만 소녀취향의 팬시풍 그림체가 껴 있는것이 꽤나 위화감이 느껴진다.
이전에 헤타리아 단행본을 내던 회사와의 계약이 끝난 후 히마루야 히데카즈가 이전에 점프SQ에서 연재를 했던 인연으로 계약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업데이트, 원고의 완성도나 분량은 픽시브에 굴러다니는 낙서 수준이지만 애초에 기존작도 그렇게 고퀄은 아니었다.

2.5.2. 애니메이션/드라마 CD 성우 ¶

2.5.3. 2차 ¶

《헤타리아》는 기본적으로 많은 캐릭터, 다양한 모에 속성, 동인활동하기 쉬운 그림체[40], 스토리 및 설정 면에서의 높은 확장성[41]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나라(캐릭터)들의 대부분이 남성화라는 점에서 BL파의 지지를 얻고 그러면서도 여성화한 나라(ex. 중화민국, 리히텐슈타인 등)들도 있어 노멀파, 백합파의 지지까지 얻은 데다가 원작자 본인이 2차 창작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점이 결정타로 작용해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헤타리아 2차 창작들이 양산되었다.

코믹마켓의 경우 74회 코믹마켓에서는 《헤타리아》 관련 부스가 전체 부스의 12.5%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한창 인기가 늘어나고 있을 시절에는 부스 수가 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관련 부스 수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한다.

pixiv에서도 중 《헤타리아》 팬아트를 흔히 볼 수 있다. 2013년 6월 기준[42]으로 현재 pixiv에서 헤타리아 태그로 등록된 그림 숫자는 36만여 점.(그 중 일본 캐릭터 게시물이 9만) 오리지널 그림, 동방프로젝트 다음으로 게시물 수가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 해외 등록자도 매우 많다. 사실 수많은 외국인 유입 때문에 저렇게 수가 많을 지도? 《쿠로코의 농구》 애니메이션 방영 후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편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종용된 것도 아니라서 기획 등 창작 활동은 끈임없다. 팬덤은 애니메이션으로 유입된 팬이 90%이상이지만 원작팬들도 조금 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와 설정 등이 다르기 때문.(한국 캐릭터의 유무 차이라든지)

니코니코 동화에도 종종 동영상이 올라온다. 애니메이션 랭킹에서는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기도 하며 때로는 랭킹 거의 전부가 헤타리아로 도배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을 일빠로 만든 만화'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까가 매우 많으며 안티 동맹도 있다. 하지만 팬도 있기는 있다. 아니 정확히는 있다. 지금은 몇 차례의 논쟁 끝에 비공개로 전환되었지만 규모가 꽤 되는 팬카페와 동맹이 있었고 한국의 헤타리아 팬들 중 20명 정도가 순국선열의 날니코니코동화에 헤타리아 합창을 업로드한 일이 있으며 작중 일본을 의인화한 캐릭터 '혼다 키쿠'의 코스튬을 한 사람도 있다.[43] 연령대는 청소년이 다수지만 성인들도 꽤 있다. 별 생각 없이 보는 개그만화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44] 2009년 10월 3일에는 앤솔러지를 내려고도 했었지만 반대 여론이 엄청나게 거세어 중지되었다.

역사학도들 중에도 보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대부분은 이 작품의 까가 되거나 이미 이 작품의 까인 상태에서 보는 것이다. 하지만 더러는 모든 걸 다 알고 있기에, 그 발고증과 개드립으로 인해 나오는 병맛성을 웃음 포인트로 삼아 즐겨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저런 유딩 수준의 팩트를 틀리다니 바보 아냐? ㅋㅋ"라는 마인드로 웃으며 보는 것. 이런 식으로 웃길 수있는 만화도 얼마 없다! 근데 바보는 맞잖아?

이와 달리 일본에서는 단연 빠의 세력이 압도적이다. 까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pixiv의 OIS씨가 대표적이었다. 박스군(ボックスくん)으로 우회 풍자를 했으나 지금은 계정이 삭제되고 풍자웹툰 역시 사라진 상태다)

프로 작가들 중에도 헤타리아 관련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오우타이시, 코게돈보*, 이치노미야시한 등이 대표적.

기존 대세장르에 비해서도 동인파락호가 많이 달려든 장르이다(애초에 원작이 캐릭터와 국가 개드립에 극도로 의존하는 단편 만화 구성인지라 캐릭터 설정만 좀 흝어봐도 동인지를 그리는 데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헤타리아 동인지를 냈다고 해도 그 사람이 정말로 헤타리아의 팬이라고 100% 확신하기는 힘들다. 특히 기존에도 대세장르를 따라 장르를 갈아치우던 오오테라면 말이다. 하지만 동인파락호라는 시점에서 이미 무개념 확정.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을 병신으로 만들어놨지만 국가 의인화라는 점 때문에 의외로 국수주의 및 민족주의를 자극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내 헤타빠(특히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헤타리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는 한국 캐릭터이며 헤타리아를 파면서 블로그에는 애국적인 글을 올리거나 퍼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미국, 중국, 대만[45] 등지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대만 캐릭터는 남녀 모두 있는 데다가 아시아조 내의 드문 여캐라서 대만인들과 일본 등지의 노말 및 역하렘 지지자들로부터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원폭 모에마저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캐릭터에 모에하다 보니 미일 커플 관련 소재로 원폭이 나오게 된 것.

애당초 《헤타리아》가 인기를 얻은 배경 중에 하나가 일본 대중의 왜곡된 역사의식이기 때문에 동인파락호도 아니고 헤타도 파지 않는 일본 동인을 좋아한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특히나 지인 중에 헤타빠가 있다면 자신은 파지 않아도 《헤타리아》에 대해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런 지인과의 친목활동 때문에 헤타리아 축전 따위를 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헤타리아》가 노말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긴 하지만 팬덤 내에 BL지지자가 더 많고 원작 내에서도 BL 떡밥을 뿌려주기 때문에 일본 내의 안티는 역사의식 그딴 거없이 단순히 BL이 싫다는 이유로 까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다가 일본 캐릭터가 모에하게 그려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병신 같은 면이 있고 일본 캐릭터 팬들이 한국인이 봐도 경악스러운 2차 창작물을 생산하기 때문에(위에서 언급된 원폭 모에 등의) 그것을 가지고 《헤타리아》를 비난하는 입수꼴도 있다. 일본 내에서 《헤타리아》를 깐다고 해서 반드시 역사의식이 바로잡힌 것도 아니라는 것. 애초에 그 바닥이 그러니 어쩔 수 없기는 하다.

이 부분에 대해 헤타리아 팬덤과 타 팬덤간 팬덤층 일치에 대해 《듀라라라》를 지목해서 적혀있었는데, 앞서 나왔듯이 일본내에서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듀라라라》는 기본이고 기타 타 장르를 파는 사람 중에도 헤타리아 손 안 대본 사람이 드물 정도다.

동인에서 인기를 끌고 프로 작가들 중에서도 헤타리아 빠질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공식 앤솔러지가 나올 법도 해보이지만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팬덤 내에서도 웹툰이라서 책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 본편을 제대로 보지 않고 캐릭터 모에를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공식 앤솔러지가 나오면 원작의 판매부수를 앞지를 것으로 보여서라고. 알긴 아나보네

2.5.3.1. 해외에서 ¶

해외에서 《헤타리아》의 인기는 의외로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개성 있는 그림체와 국가를 의인화했다는 특이한 설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 입장에서는 《헤타리아》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다는 사실이 더 의외일 듯.

실례로 데비앙아트나 y!갤러리에 검색해보면 헤타리아 팬아트가 쏟아져 나온다. 또한 데비앙아트에서 랜덤으로 아무 국가 이름이나 검색하면(물론 Korea도... South Korea라고 해도 마찬가지) 인기도(popular) 기준으로 헤타리아 팬아트가 올라오고 상당한 수준을 차지하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나는 국가 이미지를 찾고 싶었을 뿐이란 말이다. 더 흠좀무한 것은 나라 이름뿐만이 아니라 전쟁 이름을 쳐도 헤타리아가 나온다... 본작에 등장하지 않는 국가들까지 창작해서 넣기도. 픽시브에 비해 가입이 쉬운 것 때문인지 [천하의 개쌍놈들](/wi ki/%EC%B2%9C%ED%95%98%EC%9D%98%20%EA%B0%9C%EC%8C%8D%EB%86%88%EB%93%A4) 국내 헤타빠들도 데비앙아트에 진출해 용수 팬아트를 올리고들 있다.

꽤 유명하고 국가 의인화라는 특이한 설정 때문에 팬이 아니어도 패러디를 그리기도 한다.

어느 프랑스 동인행사의 간판에도 프랑스의 헤타리아 캐릭터가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보면 꽤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흠좀무. 영어 더빙이 되었고 이 음성이 담긴 DVD도 발매된 상태. 퍼니메이션이 주도하였다. [#](http://blog.funimation.com/2010/12/vod-fridays-funimation-channel-1217 -the-forecast-calls-for-awesome/)

주일 핀란드 대사관에서도 네. 알고 있습니다. 핀란드도 제대로 거론하셔서 기쁩니다.라고 하더니[46] 헤타리아의 핀란드는 매우 핀란드같은 캐릭터입니다! 작품에 등장시켜줘서 기쁩니다.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트윗을 올렸다.

더 충격적인 것은 시랜드 공국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가 바로 헤타리아 캐릭터이다. 한국인 관광객 피꺼솟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만 전술했듯이 반드시 오버해서 발끈할 필요는 없다. 역사인식의 문제 이전에 애초에 서양권 동인계에서는 헤타리아가 그냥 팬들이나 팬이 아닌 사람들을 불문하고 "국가 의인화 만화" 정도까지의 인식만 알려져 있다.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욕을하면 외국인들 입장에선 당연하지만 뭔 소린지 잘 못 알아먹는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들을 자기 나라가 욕먹는데 열심히 옹호해주는 역사인식 없는 놈들도 매도할 수만도 없는 게 오히려 자국 애국심 고취를 위해 써먹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예를 들자면 자국 국경일때 해당 국가의 캐릭터가 나오는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때문에 헤타리아를 판다 = 혐한초딩이라는 판단도 무리가 있다. 말했듯이 어차피 외국인들은 이 작품을 볼때 그냥 개그웹툰으로 생각한다. 즉, 아무런 생각없이 즐기는거다. 그리고 사실 애초에 이딴 발고증 만화를 보면서 이 만화 캐릭터들을 현실과 혼동하는 경우는 (적어도 서양권에선)거의 없다. 자신들도 진짜 멍청이가 아닌 이상 이 만화의 국가들이 사실과 상당 부분 과장, 왜곡되어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

그러므로 그냥 맘 편하게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는 게 낫다. 혹여 외국인이 한국인 앞에서 헤타리아 운운하면 "이러이러해서 싫어한다"고 좋게좋게 가르쳐 주자. 물론 그 상대가 답없는 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헤타리아》에 대한 타국 인식에 대해 잘 보여주는 예시가, 한국 등지의 네티즌들이 이걸 가지고 까려 하면 보통 어차피 죄다 이상하게 나오는데 한국만 혼자 오버한다고 까기도 한다. 이렇게 옹호해 주는 사람들은 주로 팬들이지만 팬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한국 등지에서 온 헤타리아 까들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헤타빠와 까들이 끼어들면 현지 게시판에는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러나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의외로 해외에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아니, 대형 팬덤을 보유한 만화 중에서 안티가 가장 많은 만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밖에서도 헤타리아를 제대로 까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안티도 많다. 데비앙아트에도 [그룹](http ://anti-hetalia.deviantart.com/)을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대만의 대형 오덕 커뮤니티에서도 헤타리아 관련 논쟁이 일어난 일이 있다. 이들 안티들이 생기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앞서 말했듯이 국가들과 2차세계대전을 잘못된 고정관념과 역사관으로 희회화한다는 것, 작품 자체의 심한 섹드립과 수위 비조절의 난무[47], 그리고 바로 무개념 팬들 때문이다.

이런 일부 무개념 종자들의 예를 들자면 《헤타리아》를 무슨 대안 역사교과서(...)인 마냥 빨고 있는 팬들이라든가, 말기증세로는 역사시간에서도 헤타리아 드립을 친다거나, 학교에서 특정 국적에서 온 사람하고 엮는 일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심지어는 극소수긴 하지만 난징대학살이나 위안부문제로 에로 동인지를 낸다거나, [이런 식의 무개념 사진을 올려놓고 예술 운운하는 종자들도 있으니](http://fc01.deviantart.net/fs71/f/2011/237/c/3 /weaboocosplaybyatrollisyou-d47tpap.png)...[48] 당연히 이런 짓은 헤타리아 팬들 사이에서도 미친듯이 까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헤타리아 팬들 중에서도 이런 문제는 자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헤타리아》 자체가 국가 간의 영토 문제를 을 통한 섹드립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팬들이 자중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양 동인의 대놓고 싸우는 특성상 《헤타리아》를 싫어하는 동인들이 헤타 캐릭터를 이용해서 《헤타리아》를 까는 그림을 올리는 것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이를 본 헤타빠들이 몰려와 댓글을 달고 또 거기에 대한 반박이 달리고... 하는 식으로 결국에는 싸움판이 벌어지는 일이 다반사.

서양웹은 폴란드공[49]이나 Scandinavia and the World 웹툰같이 원래 이렇게 국가들을 바보 만들고 노는 놀이가 보편화되어있어 거부감도 (비교적)적다. 물론 이건 애초에 유럽과 동아시아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동유럽은 몰라도 서유럽 쪽에서는 역사분쟁이 거의 끝나고 같은 교과서를 쓸 정도로 어느 정도 정리되어있지만 동아시아는 아직도 역사 문제로 서로 계속 싸우고 있다. 물론 그 가장 큰 원인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이라는 점은 다들 아는 이야기. 한국은 근현대사적으로 일본에게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얽히고 당해온 국가중 하나이니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특히 그 소재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일본의 역사왜곡인터넷상에서만 통하는 잘못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면 더욱 더.

사실 해외에서는 《헤타리아》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분쟁에 대해 "아 너희들 귀찮게 왜 싸우고 그래?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지금은 둘 다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 입장에선 격노할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들은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무지한 점도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이나 서유럽 등지의 서양인(특히 젊은 층)들은 오래전부터 개인주의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