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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철도청 시절에 철도청에서 퇴직한 직원들로 구성된 법인이었다. 쉽게 설명하자면 퇴역한 군인들 출신으로 이루어진 군인공제회재향군인회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들이 모두 군납을 전문적으로 하듯이, 홍익회 역시 철도청 납품을 전문적으로 진행하였다.

역사를 보면 꽤 긴 역사를 자랑한다. 1936년 7월 철도에 종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공상, 순직한 유가족에게 도움을 주기위하여 지원금을 보내 주는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철도강생회"가 시초이며, 1967년 7월1일에 홍익회로 개명했다. 그렇기에 홍익회도 일단은 재단법인이다. 부대사업으로 철도청에게 납품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1984년 1월부터는 철도역 내 자판기 사업을 시작했다.

철도청에서 퇴직한 직원들 위주라는 점에서 철우회랑 같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쪽은 일종의 철도동호회 쪽이나 다름없으므로 참고해 둘 것.

과거 한국철도공사로 법인화하기 이전에는 열차 내 가판사업(흔히 객차 내 복도를 지나가면서 카트를 들고 물건을 파는 사람), 철도역 내 자판기, 편의점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꽤 수익을 잘 벌어들였던 편이었다. 또한 공익성의 목적도 띄었기 때문에 당시 국유였던 철도청 입장에서도 별다른 수익을 얻을 이윤은 없었으므로, 당연히 이들의 활동에 대하여 별다른 터치를 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중 가판사업은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서 홍익회의 상징으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그러나 2005년철도청한국철도공사로 법인화되고, 동시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국의 모든 철도를 소유 및 유지보수를 관리하게 되면서[1] 결국 한국철도공사는 "수익"의 개념으로 접근하게 되었고, 결국 홍익회의 활동에도 터치를 가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유통코레일 산하의 다양한 자회사들이 생겨난 것도 이러한 이유로 생각할 수 있다. 어차피 공사화 이전만 해도 독점으로 각종 부대사업을 펼쳤던 홍익회는 공사화 이후 수의계약제로 바뀌면서 결국 이들에게 전권을 넘겨주게 된다. 그렇다고 전권을 아주 넘겨 준 것도 아닌데, 철도청 퇴직자들에 대한 원호사업은 여전히 홍익회의 고유 사업이다.

한국철도공사의 출범 후 차내 판매는 코레일관광개발로 운영권이 넘어갔고, 이후 카페열차로 발전한다. 철도역 구내 매점은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을 앞두고 2004년 12월에 설립하여 2005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코레일유통에 넘어갔으며, 스토리웨이라는 이름으로 편의점화되었다.



스토리웨이코레일 산하의 철도역 및 수도권전철역을 벗어나 서울메트로 관할 지하철역,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하철역 등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는 홍익스토어라는 사이트를 통해 겨우 명맥을 잇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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