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madam1.jpg](http://z0.enha.kr/http://rigvedawiki.net/r1/pds/ed99a9e ba788eb8b_b4/hwangmadam1.jpg)

개그 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의 캐릭터. 2000년 첫 방송부터 2002년 10월까지 등장했다. 황승환(본명 오승훈)이 분했다.[1]

징그럽게 보일 수준의(...) 여장을 하고 나와 술집 마담 연기를 하다가 다른 인물들이 남자 같다, 변태 같다고 놀리거나 여장할 때의 비밀을 폭로하면[2] 폭발하여 숨겨져 있었던 남성성이 튀어나오는 캐릭터였다.

![hwangmadam2.jpg](http://z1.enha.kr/http://rigvedawiki.net/r1/pds/ed99a9e ba788eb8b_b4/hwangmadam2.jpg)

가발을 벗어던지고 "뭐야! 이 자식아!"하며 본래 모습이 나올 때 선생님과 학생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벌벌 떨고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아메리카 OST Childhood Memories가 흐르면 옆에서 맹구가 음악에 맞춰 피리를 불며 적막한 분위기를 조성한다.[3] 그러고나서 여장할 때의 고충을 말한다.

유행어로는 "내! 사라아아아아아앙~", "알면서~", "뭐야! 이 자식아!"가 있다.

모순되게도 황승환은 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본인은 훗날 이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결과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올 뻔 했다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

황부인하고는 아무 관계 없다.(...)

이후 본인은 웨딩사업체인 황마담 웨딩컨설팅을 설립해 당당히 성공했고, 코스닥 상장사인 엔터기술[4]의 최대 주주가 되어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들어섰다는게 당초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사실은 주식이 한 주도 없었음에도 허위공시된 것이었으며 단지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척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막상 그를 이용한 엔터기술의 대표이사 등은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비상장사와의 인수합병계획을 이루지 못했다. 어쨌든 횡령 혐의는 그대로 적용되어 구속되었고, 오 씨 역시 불구속 입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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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승환은 그 당시에 황마담 캐릭터말고도 대부분의 코너에서 여자 역할만 맡았다.(...)
[2] 당시 봉숭아 학당에서 마이콜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준형이 나와서 '황마담의 인간극장'이란 타이틀로 황마담의 남자다웠던 과거 사진들을 공개하였다.
[3] 가끔 맹구가 피리를 안 불 때 "피리 불어!"하고 시킨다. 이장님과 같이 불거나 갈갈이삼형제토마스가 불고 있다고 변명하면 "니가 불어!"라고 명령한다. 나중엔 관객들까지 피리 불라고 시켰다.
[4] 미국 노래방 반주기 점유율 1위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