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뉴스사이트인 IMNEWS에서 제공하는 옛날 뉴스 서비스. 이제 1~2년만 더 지나면 30년 뉴스 보기로 이름을 개명해야 할지도 모른다

1987년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뉴스데스크 메인 뉴스의 내용이 모두 제공되어서 그 시절의 향수를 갖고 있는 386(2010년대 이후는 486)세대와 7~80년대생에게 추억을 느끼게 해줄 수 있고 방송덕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되는 실로 고마운 서비스. 전부 무료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화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오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절, 즉 땡전뉴스의 분량이 많지는 않은데(가장 오래된 자료는 1987년 2월 3일 방송분), 이는 땡전뉴스가 방영되던 시절인 1979년 말(12.12사태)부터 80년대 중순 경이었기 때문이다.[1] 87년이면 전두환 정권 말기가 아니던가. 그래도 사실 이 정도면 적진 않은 편이긴 하다.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준공영방송인 MBC 또한 국영방송공영방송 KBS와 함께 땡전뉴스를 진행했다. 사실 서비스 시작시에 [1987년 이전 뉴스도 업로드 하겠다는 계획](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 =003&aid=0000368450)도 있었는데 도중에 계획이 취소되었는지 현재까지도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2]

김일성 사망,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88년 서울올림픽,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같은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들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이용하자. 하나도 빠짐없이 제대로 볼 수가 있다. 게다가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의 원본 소스(2003년 12월 23일)와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까지 볼 수 있다.(1988년 8월 4일) 그 외에도 80년대 인기 앵커였던 이득렬 앵커의 당시 모습이라던가 손석희의 젊은 시절, 최일구 어록 등 많은 앵커들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원래는 Active X 설치를 요구하여 IE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2014년 현재는 사이트가 리뉴얼되어 구글 크롬 등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사실 이건 KBS가 뭐 잡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같은 공영방송인 물론 레벨은 한참 다른 BBC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Three, Four 등의 다채널을 열면서, 심지어 과거 정치사관련 리플레이 전문 채널인 BBC Philament까지 런칭하는 것에 비교해 보면... 그러니까 KBS 뉴스9에서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프랑스도 방송사 주도는 아니지만[3] 아예 국립시청각연구소(INA)에서 유튜브에 197~90년대 ORTF[4] TF1[5], A2, FR3의 메인뉴스 자료를 아예 통째로 올린다거나 방송자료들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려서 VOD 서비스를 한다. 결론은 일해라 KBS 물론 NHK나 일본민방보다는 낫긴하다(...)

여담이지만, 종종 광고에서 우려먹고 있는 일기예보 배경음(Frank Mills의 The Happy Song)은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중순까지 MBC가 사용했던 것이다. 당시 기상 캐스터는 남자(!). 지금은 여성이 대세인 기상캐스터가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경력쌓기용[6] 비슷하게 되어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기상캐스터는 기상대[7]의 전문 예보관이었다. 대략 KBS는 조석준, MBC는 김동완의 시대.

어쨌거나 이 MBC의 '남자 일기예보 캐스터'는 김동완 기상통보관으로 대략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통보관이었으며, 일기예보의 대명사 같은 분이었다. 그래서 일기예보를 소재로 한 광고나 코미디 프로에서는 항상 남자 배우가 김동완 씨의 말투로 기상상황을 전했었다. 지금처럼 여성 캐스터가 일기예보를 전하게 된 것은 1990년대 중후반 KBS의 이익선씨가 등장하면서부터.

그 외에 대선, 총선결과나 그 외 다양한 것을 볼 수가 있다. 굉장히 유용한편. 다만 개표방송 자료가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 1998년 1월 4일 방송분 등 찾아보면 꽤 있다. 1995년 6월 27일(제1회 지방선거), 1996년 4월 11일(제15대 총선),



1997년 12월 18일(제15대 대선), 2000년 4월 13일(제16대 총선) 방송분은 특집 방송 관계로 올려져 있지 않다. 이런 경우는 MBC C&I에서 직접 구매하는것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또한 이상하게도 2001년 초 뉴스 자료가 많이 삭제되어있다. 빠진 시기가 뉴스데스크 오프닝이 많이 바뀌였던 시기이긴 한데, 이 점과 관련 있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보통 날씨 소식 이후에 당시 광고가 한 편 정도가 딸려들어온다. 그런데 가끔 뉴스를 올리는 담당자의 실수 때문인지 당시 광고가 지나치게 많이 딸려있다거나 클로징 이후 다음 프로그램 안내 영상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2005년 11월-2006년 12월 31일까지의 뉴스에는 타이틀까지 따로 업로드 되어있다.

리그베다 위키에도 꽤 많은 사건사고 및 이슈에 이 사이트 링크가 걸려 있다.

참고로 이걸 제작한 사람은 최일구. 우리가 흔히 아는 뉴스데스크의 앵커인 그 사람이 맞다. 2005년에 인터넷뉴스 국장으로 발령되고나서 [80년대 뉴스데스크 방송분를 편집해서](http://news.naver.co 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0054081) 아이엠뉴스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났는데 이걸 확대해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6개월에 걸친 노가다 끝에 방영분 거의 전부 업데이트 했다.

참고로 2007년도 1월 1일 이후 자료부터는 그냥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다른 뉴스 프로그램도 기본적으로 2007년 1월 1일 이후 자료부터 다시보기 시스템이 제공되고 있다. 이것도 역시 전부 무료에 로그인을 안해도 볼 수 있다. 다만 왜인지는 몰라도 2006년 뉴스와 2007년 뉴스의 화질을 비교해보면 2007년 뉴스의 화질이 심히 떨어진다. 화질이 90년대 뉴스와 동급이거나 그 이하인 수준일 정도다.

그러다 2014년 1월 23일, 2006년 12월 31일 이전 자료는 전부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메뉴로 흡수되었다. 오래 전 뉴스라는 이유로 별도 메뉴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 한다. 2007년 1월 1일 이후의 뉴스와 통합되었으니 이제 뉴스데스크 보기 메뉴의 달력 아이콘에서 원하는 날짜를 클릭하면 된다.

다만 2007년 → 1987년으로 갈 수는 있어도 1987년 → 2007년으로 갈 수는 없다. 이런 건가? 마찬가지로 2007년 → 2014년도 문제가 있는 걸 보아 아마 기술적 문제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 같다(…). 뉴스데스크 배너 등을 통해 우회해 가야 한다. 그리고 20년 옛날 뉴스는 달력에 20년 뉴스 보기라고 문구가 붙어있다.

\----